선산휴게소 뒷편 대원저수지 배스 있을까요?
잦은 출장으로 선산휴게소 자주 지나다니는데 뒷편에 분위기 좋은 대원저수지라고 있더군요
혹시 여기도 배스가 있는지? 그리고 낚시가 가능한지 아시는분 없으신지요?
아시면 답변 부탁합니다.
저도 궁금하더군요...
근데 지날 때마다 휴게소 뒷편에서 내려다 보지만, 루어꾼은 보이지 않는 듯 했습니다.
P.S: 보트 모두 팔았나요?
강물처럼님도 보셨군요.
분위기는 좋은듯 하던데...
보트 아직 가지고 있습니다.
예약자들이 있어 10월중으로 양도하려고 합니다.
그때까지 열심히 다녀야지요
배스가 있고 낚시도 가능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밑걸림이 좀 심한 편이고 개체수는 그리 많지는 않다고들 하던데요
키퍼님 정보 감사합니다.
대원저수지에도 배스가있구나.
낙동강물을 퍼와서 그쪽 배스들이 들어왔나 보네요
배식이 잡으러 가야겠네요
투카님 갔다오시면 정보 부탁드립니다.
저도 휴게소에서 저 저수지를 보았네요....한참을 보았는데...루어하시는분 본듯 합니다.
모두들 같은 생각인가 봅니다.
동방님 같이 함 달리셔야지요?
그러게 말입니다...달리야 하는디....몸이 무거버서리...
업무에 집중하세요 집중
평일 불법 출조의 최대 범죄자가 어케 이런 말을....
예전 붕어 할 때 몇번 갔었는데 규모가 비슷한 대원지와 안곡지는 떡붕어 와 잉어터로 유명하지요.
한 3년 전쯤 두군데 다 갔었는데 토종좀 잡아볼려구 밤낚시에 새우와 지렁이 담궈 봤지만
블루길도 입질이 없습니다. 배스가 있다해도 개체수가 극히 적을 듯 하구요.
릴 장박꾼이 너무 많아서 보트도 좀 거시기 하실 듯 하네요
그리고 루어꾼은 아마 가물치분들이 아닐까 하네요. 친구도 한번씩 가더라구요.
피에로님 정보 감사합니다.
아마도 동방님께서 보셧다는 루어인이 절 보신듯 합니다. 일주일에 4번 이상을 업무때문에 그곳을 지나 가거든요..
지나 갈때마다 한시간씩 짬낚을 합니다... 다른분들 말씀 처럼 개체수는 그렇게 많지가 않구요. 비교를 하자면 경운대 뒷편
저수지 (저수지 이름이 생각이 안납니다.) 만큼은 있는듯합니다. 배스들이 생미끼만 상대하다 보니 그런진 몰라도 많이들
순진한 편입니다. 런커를 생각하시면 안가시는게 맞는듯 하구요. 짬낚의 묘미를 느끼실려면 추천드립니다. 뚝방쪽으로
밑걸림이 상당하구요. 뚝방 반대쪽 (릴꾼들이 거의 자리잡고 있지만..)은 호박돌이랑 지형이 좋습니다.
경운대라면 문수지입니다.
그만큼 개체수라면 많은듯 합니다.
사이즈가 아쉬곳이군요.
정보 감사합니다.
제가 알기로는 배스가 있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얼마전 TBC방송을 봤는데 거기서 잡아가지고
식당에서 요리로 팔고 있던데요.
몇일전 탐색차 한번 갔을때는 무슨 이유인줄은 모르겠는데 많은 고기들이 죽어서
물에 둥둥 떠 있더군요 ..악취가 너무 심해서 10분정도 던지다가 바로 왔어요
제고향이 선산이라 . 대원저수지는 거의 밥먹듯이 가는곳입니다. 거기에 백숙도 맛있고. 붕어나 잉어 낚시하시는분은
많으시나 루어낚시하시는분은 많이 없으시더라고요. 선산읍네 낚시점에서 물어보면 대원못보다는 다른곳을 추천해주던데. 저도 대원못에서 낚시를 해보았지만 배스는 정말 없었습니다. 그리고 보팅을 하실려면 선산ic에서 내리셔서 대원못쪽에서 좌회전해서 쭉 들어가시면 백숙집앞에 공터도 있고 보트 내리기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