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계수로 다녀왔습니다.(10/10)
어제 야간당직을 마치고 9시부터 11시까지 2시간 정도 옥계수로 헤메고 댕겼습니다.
역시나 지난주 출조를 못한게 한이되더군요 벌써 옥계수로는 힘든시기가 되어 버렸습니다.
웨이더 입고 2주전 장소를 찾아가보았지만 상황은 많이 않좋아 졌습니다.
괴기들이 비가 온후라 그런지 아니면 수온 탓인지 입질은 짜증날정도로 예민해져있어
덥썹물어 주는 녀석은 없고 살짝 물었다 바로 뱉어 버리는 그런 상황이었습니다.
총 조과는 5수 정도 되지만 싸이즈가 대냥 난감한 조기들만 나왔습니다.
외국인 공단 끝나는 아래 지도의 다리에서 많은 수의 괴기들을 보고만 왔습니다.
입질이 얼마나 약은지 사람 성질 버리기 딱 좋더군요
이런 시긴엔 어떤 챔질이 좋을까요?? 허리 액션주면서 강력하게 후킹을 해야할까요?
그래도 면꽝한 것으로 위안을 삼아 봅니다.
그리고 수욜 오전에 옥계수로로 100만년 만에 평일 조행 해봅니다.
같이 가시분들은 손폰으로 연락주셔요
사발우성님 아직 보트 영업 전인가요...??
기냥 궁금해서...
눈물나게 왜 그러 시남유..
안그래도 얼마전 꽁짜 벨리가 생길뻔했습니다.
마눌님 왈 애아빠가 그런 위험한 "짖"을 꼭해야 겠냐면 촌에 어머니한테 전화 한다구
협박을 하더군요
에효... 당분간 뚜벅이로 살아야 하지 싶습니다.
시간 나시믄 동방님이 한번 태워주시믄 되구요
하하 그렇군요....뭐 제보트자리가 항상 오픈형이긴 합니다만...요즘 예약이 좀 밀려있는 상황이라..
담에 언제 동출 함 하시죠뭐...
옥계도 어려우면 우짠뎁니까~ 어디로 가야 한댑니까
군위로 가시죠....
지난번 대박치신곳 좌표좀 알려 주셔유..
주말에 옥계수로에 짬낚시 다녀왔습니다.
잔챙이 입질만 느끼고 왔습니다.
포인트는 아주 좋아 보이는데.. 입질이 너무 약해서 제대로 훅셋이 되지 않더군요~
조금더 연습해서 다시 복수전하러 가야겠습니다.
알려주신 고기 많은곳!!! 잘 알아두고 낚시하러 가야겠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괴기들은 많은데 물이 맑아서 잡기는 좀 어렵지 싶습니다.
저도 거기서 엄청 고전했네요
수요일에 따라가고 싶지만...
이놈의 강의 때문에 가지 못하네요~
학교 축제기간이지만 휴강이란 찾아 볼 수 없는 저희 학교~
나중에 함께가요~
어둑해질때쯤이 활성도가 좀 낳은것 같던데요 그리고 외국인전용단지 포인트 하류쪽 시멘트 구조물 있는곳에는
크거나 작은 녀석이 항상 한두마리 쯤 들어 있습니다.
스피너베이트를 긁어줘도 좋고 아니면 웜낚시를 해도 좋습니다.
그리고 쪼매더 아래로 내려가면 던지기는 힘들지만 연안 부근에 잔챙이들이 좀 있구요 좀더 아래로 내려가서
빨간 네모박스 바로 아래에서 부터 물살이 많이 빨라지면서 폭도 좁아 지는곳이 있는데 여기에도 30급 정도 되는
녀석들이 꼭 한두마리 올라와주는 곳입니다.
저도 요포인트 예전 키퍼님 5짜 잡은곳으로 알고 있어서 갈려구 하지만..
너무 풀이 우거져 진입이 너무어렵더라구요.. 지금은 어떤가요?
들어가기 쉬운가요
옥계가 고향이시군요!!!!
공주머슴님은 광덕지 지킴이 시면서
옥계 배스들 몇일전에 침 다주고 왔는데..
그세 회복했나 봅니다..
손맛 축하드립니다.
아~ 바로 집앞인데..
동출~ "콜"외치고 싶지만 제 몸이 한국을 떠나 있네요.
중국 출장 없는 회사로 옮기던가 해야지..원..
수욜날 손맛 지대로 보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