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낚시를 위한 소소한 준비
주말이 별로 기다려지지도 않는다고 하면서 오늘 구청에 볼일보러 다녀오는 길에 루어맨에 들러서 몇가지 사가지고 왔습니다. 
저번주 달창과 이번주 퇴근길에 금호강에서 이상하게 수퍼스푹을 사용해보니 시끄러운 탑워터루어에 반응하지 않던 녀석들이 겁없이 대쉬를 잘 해주더군요. 
자라스푹이 어데 있지 싶은데... 태클박스를 아무리 뒤져보아도 없어서 이번주 주말낚시를 위해서 박프로님의 추천으로 중저음 래틀소리를 내는 신형(One Knocker Spook)으로다가 하나 사고, 씽커랑 스프릿샷용 고무봉돌도 한봉지씩 구입을 했네요. 
그리고, 가을낚시에 대해 이런 저런 얘기들을 나누고 커피 한잔 하고 돌아왔습니다.
버럭님보고 이번 일요일에 고령에 있는 중화지나 신안보로 한번 가보자고 했는데... 
한편으로는 그렇게 입을 닫고 있는 달창배스들 입을 열어보고 싶은 오기가 발동하기도 합니다... 
신영석(흐르..
배스 구경시켜주세요~
꺽지 말고 배스!!
+1님 동행하시면 아마 4~5짜 충분히 잡으실겁니다.
아 문경 아무래도 토욜 저녁쯤에 도착하지 싶습니다.
조행기에서 제 이름으로 작성글 검색해서 보면 5짜 잡은 사진들 많이 볼 겁니다...
집사람은 배스를 좋아하지 않아요. 대신 꺽지, 쏘가리는 곧잘 잡지요~!
세리어스님이 토욜 저녁에 문경에 가신다면, 저도 뭐 근처 가까운 곳으로 토요일 꺽지 잡으러 다녀와야겠습니다... 
내일 중으로 문경 포인트 정리해서 올려보도록 해보겠습니다. 혹시나 해서요~
근데 장담 못드립니다. 진짜...요새 문경도 꺽지가 귀해질려고 하거든요..
올해는 배스 잡는다고 꺽지낚시 딱 2번 했습니다.
한번은 집사람이랑 초강천서... 한번은 벌초하고 돌아오는길에 나만의 냉장고에서...
초강천에서는 집사람이 많이 잡았고, 나만의 냉장고에서는 꺽지낚시할 생각이 없어서 준비를 해가지 않은터라, 그냥 배스 라이트대에 차에 있던 인라인스피너 1개로 그냥 던져본게 전부입니다.
그런데, 반응이 없더니 도로벽 쪽으로 던져서 감다가 덜컥 물어준 놈이 23센티(한뼘이 조금 넘더군요) 정도 되었지만, 그후 유일한 그 스피너 잃어버려서 그놈도 릴리즈해주고 왔다는...
냉장고에는 한번 가보고는 싶지만, 워낙 거리가 멀어서... 2시간 30분이나 걸립니다... 
세월이 갈수록 쏘가리, 꺽지는 귀한 자원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개념없는 보공사로 어로가 높아서 물고기가 제대로 올라갈 수도 없고, 몇해 동안 너무 가물어서 설상가상입니다...
꺽지의 경우는 가장 쉬운 루어 대상어종이기도 하지요..
하다못해 인라인스피너 하나만 가지고 물가에 서서 던지고 감고 던지고 감고...
게다가 사이즈 구분없이 타작해가니....
대구는 근교에 꺽지낚시할 만한 곳이 많아요.
청도 부근, 성주 부근, 고령 부근, 청송 부근... 
씨알이 굵은 놈들은 대체로 1.5인치나, 2인치 그럽웜에, 유속이 적당한 곳에서는 인라인스피너에 조개봉돌을 가감해서 사용을 하지요...갠적으로... 
도시락 준비해서 집사람이랑 바람쐬러 다녀와야겠습니다. 어디든지...
94년, 95년쯔음만 해도 섬진강 화정리소에서 40이하의 쏘가리는 어리다고 방생하곤 했습니다... 꿰미엔 최하 45이상만 꿰고 다녔는데... 요즘은 40만 돼도 그 쏘가리 크다는 소리가 들리더군요....
아~~~~~~옛날이여....
아... 루어하는 사람은 절대 루어샵에 가면 안되요~~!!!!
가면 항상 뭐를 집어가지고 나오고 만다는......
사놓고 한번도 안 쓴 루어들이 울고있어요.....
저는 딱 살 물건을 염두해두고 가서 딱 그것만 사서 나옵니다.
왜? 
돈이 많이 없어서요...
다들 어느 정도는 그런거 같더군요. 
물론 저도 태클박스에 손이 잘 가지 않는 것도 많다는...
공감하는 1人
아니..여름 다 지났는데 왜 탑워터를 사셨어요..
전 이번 주말엔 꼼짝마라 근무인데.. 어딜가시려구요
아니 요놈들이야 언제든지 연안 쉘로우에서 잘 반응하니까요...
분명히 태클박스에 세트로 사두었는데... 도대체 요즘 차나 태클박스나 정리가 안된다는...
전 이번 주말엔 꼼짝마라 근무인데.. 어딜가시려구요
며칠전에는 주말에 불러만주면 달려온다더니만... 거짓말쟁이...
중화지 사이즈 안습입니다.
신안보... 소식은 들은게 없습니다.
선택 잘하셔서 런커 하시길 바랍니다.
왜요? 중화지에도 런커가 나오고, 신안보 등은 보팅하기에 좋을텐데... 많이들 가시던데요?
그렇다면 하는 수 없이 달창에 입다문 배스들 입 열러 다시 한번 가봐야겠습니다... 
요즘 안동 아주 힘들다고 하지만 지지기모드로는 런커 한두 마리씩은 올린다고 합니다.
비석섬 부근서 지지기로 런커 하신분들 소식 접했습니다.
참고 바랍니다.
정보망이 대단한데요~!
헉 ! 저런 긴급정보를 대마왕님 언제 다녀오셨어요?
가슴이 또 철렁 하는데요
청도에 조그마한 강정지나 가볼까나요?
성주로 가볼 까나요? 고민되네요.
버럭님, 달창으로 갑시다? 
난 쉽게 잡히는 낚시는 재미가 없어요...
미친거 아닌가 몰라? 
취미로 하는데 잘 나온다하는데 가서 많이 잡으면 좋을낀데...오히려 그런데는 마음이 동하지 않는다는...
오늘 박프로님하고 나눈 대화도 있고, 열심히 검증도 한번 해보고 싶고... 뭐 여튼 그렇다는 겁니다...
어려운 달창에서 꽝 맞기를 기원해 봅니다...
달창을 너무 잘아셔서 꽝은 안맞으시니 그게 더 걱정입니다.
즐거운 조행되세요...전 오후에 시간이 나서...짬낚시나 다니렵니다...위천이나...옥계로 말이죠..
사발우성님 꼬셔봐야겠습니다.
어려운 달창에서 꽝 맞기를 기원해 봅니다...
..
전 오후에 시간이 나서...짬낚시나 다니렵니다...
꽝치기를 기원해도 안될꺼 같으니까... 2짜만 수두룩 하게 잡으시기를..
꽝치기를 기원해도 안될꺼 같으니까... 2짜만 수두룩 하게 잡으시기를..
3짜 인증샷 보내드립니다
아~~~강물처럼님은 요즘 주말 앞두고 낚시 충동을 자꾸 자극시켜주시네요.
겨울에 테클박스에서 장기간 잠들고 있을 웜들을 가을에 한번 왕창 써줘야 하는데
기회가 좀처럼 생기지 않네요. 낚시가고 싶습니다.
아~~~강물처럼님은 요즘 주말 앞두고 낚시 충동을 자꾸 자극시켜주시네요.
송구합니다.
요즘 딱히 바쁜일이 없는 일상이라... 맨날 이러고 놉니다...
언제 필드에서 같이 낚시 함 해야하는데 매번 기회가 없네요...
초동지 워킹에도 조과가 좋다고 합니다. 아직 말풀이 다 죽지 않아 보트를 띄울수 있을지는 워킹하신분의 사진으로는 판단이 조금 모호 하더군요. 참고 하세요.
이글의 분위기로는 국내에 들어오신거 맞는거 같군요.
다음주 구미 번개 때 얼굴 한번 뵙기를 기대합니다.
주시는 정보는 참고토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전 이번주 시간이 허락된다면 밀양강엘 가볼 생각입니다...
뭐 싸이즈야 어찌 됐든 안가본델..가볼까...하는 생각....뭐....기름빵빵하게 넣고 달려 보자는 심산도 있고...
겸사 겸사....
뭐 이것도 시간이 되야 가는거고....그렇다는 겁니다...
강계에서 주행할 때는 수면 아래 보이지 않는 장애물을 특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퇴적되어 보이지 않는 장애물이 보트에 치명상을 줄 수도 있습니다. 
혼자 간다니까 어째 불안한 마음이 드는데요...
가게 되면 런커 하나 꼭 올리시기를 기대합니다. 
밀양강 고속철교 아래 부분 오일팬스로 인해 그 이하로는 접근이 안됩니다..
참고하시구요..
낙동강 합수부까지 하시면 무리 없을 듯 합니다..
날이 추워서... 연안에 바짝 있지 않을 겁니다...
밀양강.........해마다..6짜를 뱉어내던 곳 이죠... 대물하시길 바랍니다..
혹 한국기록 경신하면 연락주세요
밀양강.........해마다..6짜를 뱉어내던 곳 이죠... 대물하시길 바랍니다..
혹 한국기록 경신하면 연락주세요
토/일 이틀 중에 일단 내일은 아무도 동행이 없을 듯 하네요.. 다들 바쁘다고 하시니..
10시경에 달창 들어가서 한번 지져볼까 합니다. 
히트님 시간되면 내일 달창에 오심이 어때요?
도착하면 4시인데요..
소고기 사주시거나...5짜를 잡아서 염장 포토를 보내시면 생각해 볼게요..
밀양강.........해마다..6짜를 뱉어내던 곳 이죠... 대물하시길 바랍니다..
혹 한국기록 경신하면 연락주세요
동방님...6짜!! 뽑아주시는건가요
아무래도 심적 부담을 느껴 동방님 밀양강 안 가지 싶은데요...?
밀양강 안가신다 그러시면...꺽지 30cm 요구할랍니다.
요며칠 일이 바쁘다고 하더니만 골드웜네 들어와 볼 짬이 나질 않나 보네요.
꺽지 30센티 얘기 꺼내면 아예 낚시를 가지 않고 주말에 집에서 쉴 듯 합니다...
이틀만에 들어와 보니 별에별 소리가 다 오가는군요...
뭐...조행기 없으면 안갈줄 알고 계세요..
회사가 절 죽이려는 거지 낚시를 못가게 전화 못받게 사전에 막으려는건지
없는 가입자로 만들어 버리지를 만들어 버렸네요.
어쩔까요? 전 내일 영천 시민운동장으로 회사 이벤트를 갑니다.
비소식도 있던데 고민입니다.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