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은 일찍 자는날....
※ 재키님의 사진을 링크했습니다.
갈때마다 똥바람이 터지는 통에....
매번 고전을 거듭하네요.
그래서 이번엔 몰래 잠입하려고 소문을 안냈습니다.
동해 무늬오징어조황이 낱마리 조황이고
거제도권도 달리 대책이 없고....
게다가 이번주말은 남해 동해 풍랑주의보가 뜨게생겼습니다.
내일,
홀로 천수만 다녀옵니다.
정말 오랜만에 홀가분하게 홀로 다녀오겠네요.
아마도 "무늬공격대" 마지막 출조가 될듯합니다.
지금 자야 새벽3시에 일어나 갈수가 있습니다.
지금 자러갑니다.
오잉 골드웜님 화이팅입니다요
참고로 삼광이 또 갔다 왔습니다요.
오늘은 아버님과 함께 갔다 왔습니다요
주 대상은 쭈꾸미였지요 역시나 애자에 잘 올라옵니다요
(왜 쭈꾸미였냐 갑돌이 손질하기가 너무 힘들다고 아버님이 쭈꾸미잡자 하시더라구요)
신나게 잡고 왔습니다.
당연히 쿨러 조황 올리고 왔습니다요
입질 한번 오기 시작하면 머 거의 일타일방으로 잡고 왔습니다요.
오늘은 그냥 송도항보이는 곳에서만 왔다리 갔다리 하고 왔습니다.
가끔씩 갑돌이도 얼굴을 보여주던데 씨알 참 좋더군요
이번엔 쿨러 가득 채워오세요~~
저도 오늘 일찍 자야하는데..
끄응.. 낚시가 아니라 공부를 위해서죠...
가셔서 대박 내세요~
그 먼길을 혼자서....
안전운행하시고, 안전보팅하시고, 많이 잡으시길...
좋은꿈 꾸세요~~~
잘때...꿈꾸면...피곤하던데...일어나실수있을라나???
멀리 잘 다니시는구만요..
내일 저도 오천 갈겁니다.
낚시는 아니고 아는 분이 콤비 완성하는데 SOS를 치셨습니다.
제 달구지에 끌고 와서 엔진 달고 마무리지어줘야 할듯합니다.
여튼 가면.. 커피 한사발 드리고.. 쭈양이나 훔쳐 올까요~~
지금 가요~~ ^^
쿨러 조행되시길 기원해봅니다.
무늬를 안보여주셔도 되요. 홀가분하게 다녀오세요.
천수만에서 바람이 어찌 세게 불던지 아들녀석이 방파제에서 오줌을 누는데 거꾸로 날아와서 친구와 저가 벼락을 맞은 웃지못할 일이 생각납니다.
저도 어제 그시간에는 잠자리로..
그래서 오늘도 물가에 다녀왔습니다.
03:50에 이연님과 접선하여 서해안으로 달렸습니다.
대박 터트리시기 바랍니다.
나름 대박 하고 왔습니다.
너무 피곤해서.... 오늘도 일찍 자야겠어요.
내일 조행기 올리겠습니다.
가시기 전에 봤는데
대박 하셨다니 다행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