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저수지..

워킹으로 저수지에서 낚시를 하실려면 오후에 해가 수면을 통과하여 아래로 잘 들어가는 따뜻한 시간대가 오히려 조금은 낫습니다.

동일한 루어를 사용하더라도 미묘한 개인적 액션의 차이나 폴링속도, 리트리브의 속도에 배스가 물어주고 안물어주고의 차이가 나기도 합니다. 활성도에 맞는 어떤 속도?를 파악해 내는게 또한 중요합니다.

언제 기회가 되면 주말에 같이 낚시 한번 하시지요...

사소한 질문글이라도 질문은 질문게시판에 올려주십시요.

무슨 취미생활이든 처음시작하면 궁금한점이 많기 마련입니다.

그럴때 제일 답답한 장면이 온라인으로만 해결하려고 할때 입니다.

낚시점에 들러보거나 동행출조등....  오프라인에서 해결해보심이 어떠하실런지...

100번 듣는것보다 1번 함께해보는것이 정확하고 빠르답니다.

네꼬에 오링을 넣어었을때...찢어지는 현상은 크게 2가지 입니다...

오링이 너무 작은걸 삽입했거나...웜이 너무 말랑한 재질이라 그럴수 있습니다..

오링의 역활이 무엇인지 알고 계신다면 쉬운 답이죠...

오링은 배스가 웜을 물었을때...한입에 덥썩 물지 않습니다....흡업???이라 해서 몇번을 나누어 삼키게 되는데...

(해서 네꼬의 입질은 두두둑입니다.)

이과정에 웜이 이탈되는걸 방지해 주고자 오링을 삽입하게 됩니다...잡았을때 웜이 라인의 저만치

위로 올라가는것도 이때문이죠....만약 오링이 없다면 배스 한마리당 웜 한개씩은 써야 하지 않을까요..

(직접 오링없이 잡아보니 웜이 이탈되고 없었습니다.)

지금껏 네꼬를 주채비로 써본 결과 웜은 ZOOM사의 스왐프 크로울러(펌킨색상)에

P4(내경4mm)오링 조합이 딱입니다..참고하셔요..가격대비 성능짱입니다..오링은 낚시점 말고 철물점에서 구입하세요..

1000원~2000원 정도면 100개에서 200개 가량 줍니다..

지금 저수지권은 턴오버가 일어나거나

물이 갇혀잇는 상태라서 수온이 쉽게 떨어지기 때문에

배스들이 예민해져 있을겁니다.

그래서 강계가 유리하죠.

네꼬는 오링을 끼워도 천하무적은 아닙니다.

동방님도 답글에 답이 있네요.

그리고 입질을 할때 배스가 웜꼬리만 물고 있거나 하면 웜이 쉽게 손상됩니다.

그리고 훅킹 시 웜에 오링에 바늘을 거셨어도 바늘이 웜을 통과하는 경우가 종종 있죠.

이런 경우 때문에 오링을 끼워도 웜의 손상이 오게 됩니다

오링에 웜을 삽입할때 웜이 파손나는 경험을 종종 있는일입니다.

웜이 파손되는 것을 줄이기 위한 방법은 오링의 구경을 조금 넓은 것을 사용하는 방법이 있으나 이 경우에는

배스의 바이트에 웜이 오링에서 이탈하는 손실을 보는 경우가 간혹있습니다.

또 다른 방법은 웜과 오링에 첨가물(침)을 충분히 바른 후 삽입하는 방법입니다.

첨가물(침)을 바른 후에도 웜이 파손이 된다면 구경이 넓은 오링을 사용하세요.

또 다른 방법은 수축튜브를 구입하여서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낚시샵에서 판매하는 수축튜브는 가격이 비싼 관계로 근처에있는 공구상에 가셔서 전기용 수축튜브를

구입하시면 1m에 몇천원에 구입이 가능합니다.

단, 수축튜브의 번거로움은 적당한 크기로 수축튜브를 자른 후 웜에 삽입 후 열로 가열을 하여서 수축을

시켜야하는데 이때 웜이 타서 제질이 녹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 단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