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회천강..
금요일 대마왕님께 연락 받고 토요일 번개늪으로 갈려다가 회천강으로 방향을 돌렸네요...
바람이 다소 부는 바람에...보팅에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상류쪽에선 입질한번 받지 못하고...딱 한곳...보 바로 옆 직벽구간에서만 스쿨되어있는 모습입니다..
회천강 상류 입니다.▲
상류쪽은 바닥은 자갈 지형이지만 수심은 깊지 않고..물색이 너무 맑은 탓에...배스의 모습이 보이지 않습니다..
수온은 손을 담그면 얼음장처럼 차갑습니다..회천강은 겨울이 온듯 합니다.
정면에 보이는 직벽 구간에서만 입질이 들어 옵니다...여기서 마릿수가 나온듯 합니다.▲
그나마 싸이즈가 좀 된다 싶었는데...사진이 영~~~~~
대마왕님과 우리수산물님이십니다..▲
여러가지 채비로 잘 잡아내시더군요...
오후 1시까지 지지다가 중화지로 이동해 보지만 이곳역시 활성도가 그리 좋지 못하더군요..
조행기 올리지 말자 하셔서..그냐 게시판에 올립니다..
절대 조행기 아닙니다...그쵸 대마왕님...
이호영(동방)
배스들고 찍은 사진이 이날 회천강의 전모를 보여주는 듯 합니다...
뭐 알아서 생각하시길....아마 다음에 또 갈일은 없을듯 합니다...
토요일 번개늪가서 회사조우가 44센티 한마리에 2짜후반 5~6수..
전 하하..~
회천강 슬며시 땡기긴 했는데..역시나 토요일은 바람이 변수였습니다.
회천강....비추입니다...포인트가 너무 한정되어있는데다가...어제 만나뵌 블루님께서 고향이 고령이라..
회천강 갔다하니 한숨을 쉬시더군요...
..고향인 사람도 회천가은 비추라는 것이죠..
회천강.. 예전 2년전인가.. 도보로 갔었던 그곳이네요. 그때가 아마도 초봄이였던 듯 한데..
꽤 잘 나왔었더라는... ~~!!
나오긴 하는데...싸이즈가...안습이죠..
회천강 뭐랄까? 참 한정된 필드라고 해야 하나요?
참 어려운 곳입니다.
바닥 자체가 직벽구간을 제외하고 전부 모레니...
예전에 하루만에 오짜가 12마리인가 나왔다고 들었는데...
늦봄이나 여름인가 봅니다.
지금은 배스가 은신할 장애물이 없습니다.
저도 다음은 없을듯 합니다.
구간도 짧고 릴꾼도 많고 비추입니다.
참 토요일 동출하신 우리수산물님, 동방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바로 낫질못에 보팅 했다면 더 좋은 결과가 나올듯 했는데 아쉬웠습니다.
네,..낫질못(중화지)에 처음 부터 보팅을 했다면 좋은 포인트 많이 지졌을텐데...아쉽네요...
대마왕님께서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회천강은....뭐랄까.....
바람이 많이 불었을텐데.. 고생하셨습니다.
손맛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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