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FA 엘리트 A.O.Y 시상식!!

임성규(임님) 13년 전 5703

가족분들 안녕하세요. 임님입니다..

앞서 까피님께서 조행기란에 글을 올리셨던것처럼 지난 일요일 평택에서 열린

KBFA 종합 시상식에 참가하고 왔답니다... 까피님은 1위의 위엄을 나타내셨구요...축하드립니다...

저는 뭐.. 운이 좋아서 3위로 올 시즌을 마감했네요... 가족분들의 많은 축하와 격려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아래는 저의 블로그에서 가져온 글입니다... 어체가 다소 짧은점 사과드리구요....

항상 물가에서 뵈면 밝게 웃는 임님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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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낚시 시작 2년6개월,그리고 토너먼트 2년차..
작년, 낚시 초보인 내가 싸부(2%)님의 권유로 발을 딛었던 KBFA ELITE 리그!
그리고 전국을 돌아다니며 토너먼트 피싱에 푹 빠져 헤어나질 못했을때 운이 좋게 종합성적 3위로

2009년 시즌을 마무리했었다.

그리고 DAN라인 스텝이 되어 맞게된 2010년 시즌..
더욱 많이 생각하면서 낚시를 했고, 조금은 초보 티를 벗어나고자 나름 열심히 했었던 이번 시즌이었다.
결과는... 종합 3위... Angler Of the Year 종합 3위로 이번 시즌 역시 선방했다.
토너먼트 2년차에 2년 연속 종합 3위. 아~ 스스로에게 칭찬과 격려를 해주고 싶은 한해다.

시상식과 함께 평택호에서 열리는 2010년 마스터클래식은 아주 어려운 물속 상황속에서 간신히

배스 얼굴을 보며 마쳤고, 새로운 도전과제를 한아름 얻고 돌아온 대회였다.

그리고.. A.O.Y 시상식..

종합 3위 "임성규 프로".. 주변 프로님들의 많은 박수갈채속에 당당히 시상대에 서게되었다.

게다가 스폰서인 한국 에버그린(최원영프로)에서 주시는 깜짝 놀랄만한 인센티브...

일본에서도 인정받는 올림픽 "비고레 70HG" 로드..

딥크랭킹을 좋아하는 나에게 이보다 더 좋은 부상이 있을까???
올해는 나에게 최고의 해가 아닌가 싶다.

아무것도 모르는 나에게 낚시를 알게해주신 싸부님 덕분이고, 언제나 버팀목 처럼 지켜봐주시는

김명진%(피싱프리맨)님과 대구 지인들 덕에 가능했으리라..
또한 국내 최고 대우의 스폰을 아낌없이 지원해주셨던 한국 에버그린(DAN라인), DOYO 엔지니어링

관계자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는 임성규프로가 되도록 열심히 땀흘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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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웜 가족분들 즐거운 한주 되세요~~~ 이상 임님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