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분파 송어출조
경기북부 송어잡이터인 기산지로 송어출조를 다녀왔습니다.
언제나 그렇듯이 대박의 꿈을 꾸며 새벽길을 달려갔지만
낚시를 마치고 돌아올때는 허전한 마음 뿐입니다.
쿨피쉬님이 잡은 송양을 한마리 얻어서 손질하기 전에 찰칵!
배를 가르니 주황색의 동그란 알들이 가득 들었더군요.
구이용으로 손질해서 저녁에 아버지께 가져가려고 보관중입니다.
기산지와 신암지등 경기북부의 송어잡이터는
입어료 25,000원에 마릿수 무제한입니다.
채비는 배스낚시할때 흔히하는 스플릿샷이나 다운샷에
송어용 웜 또는 에그를 끼우면 이쁜 송어 만나실 수 있습니다.
시간되시는 분은 가셔서 손맛과 입맛 보세요.
혹은 아래 링크에서 가까운 곳 찾아보세요.
http://blog.naver.com/bass66/130096156090
http://blog.naver.com/bass66/130096157090
사진으로 봐도 배가 빵빵한게 알이 꽈~악 찬놈으로 보이네요
10.12.11. 16:40
송어가 아주 이쁘게 생겼읍니다.
10.12.11. 18:47
저도 12일 세리어스군 및 다른 제자들 2명과 마전지인 달월낚시터에 송어낚시 하고 왔습니다.
재미있게 많이 잡고 왔네요 ^^
다음에 송어가실 때 저도 좀 끼워주세요
다음주 수요일날 장광지로 송어낚시 한번 더 가볼까 하는데..
같이 가요 ^^
10.12.13. 10:39
장인진(재키) 글쓴이
박규범(아름스레)
솔직히 저는 송어낚시는 그리 즐기지 않는 편이라서요.
가두어 놓고 하는 낚시는 왠지 꺼려지던군요.
이번 출조는 송어잡아서 아버지께 가져다 드리려고 갔던겁니다.
얼음이 얼면 빙어낚시나..
10.12.13. 12: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