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식 내용에 구애없이 자유로운 글들을 주고 받는 게시판입니다.
  •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어탐 및 센서 거치대] 샘플 보고 드립니다.

이상훈(공주머슴님) 이상훈(공주머슴님) 4371

0

14

 일단, 어제 저녁 급하게 완성을 했으나.. 역시나 문제점이 적진 않았습니다.

아직 물에 띄워보질 못해서 정확한 답을 드리기가 뭐합니다. 일단 물에 들어가봐야 답이 나올 듯 합니다.

 

  어제 밤 골드윔님만나서 보여드리니..  골드윔님 가지고 계신 타입이 좋을거라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일단, 만들어진 모양새 보여드리고자..  어떤 방법이 나올까 의견을 여쭙습니다.

 

  현재 250반지금으로 벤딩이 되었습니다. 기존 스타님꺼를 가지고 만들었는데..  골드디오 빵이 적어 많이 떨어지네요.

 제 보트엔 아직 대어보질 못해 답변이 어렵고요. 일단, 수심이 낮거나 접안할 때 들어야하는 부분때문에 좀 더

 방법을 생각을 해야할 듯 합니다.

 

  2011-03-15 00.28.30.jpg

 

 아마도 이것이 전체 구성품이 될 듯 합니다. 볼트너트는 다시 다른 걸로 준비해야하고요. 전체 모양이 이렇습니다.

 

 2011-03-15 00.28.11.jpg

 

 이것은 트렌섬에 부착하여..  원터치식으로 끼울수 있는 트렌섬용 브라켓입니다.

 

2011-03-15 00.28.43.jpg

 

 요런식으로 트랜스듀서를 멀티브라켓쪽에 설치된 것에서 빼내어 꽂으시면 됩니다. 간편합니다.

 엔진으로 달릴 때는 앞에서 빼서 뒤에다가 꽂으시고..  다시 가이드로 탐색하실 땐 빼서 앞쪽 브라켓으로 이동하면 됩니다.

 

 2011-03-15 00.27.32.jpg

 

 최소로 작게 했을 때의 모양새입니다. 총길이 약.. 42정도 나옵니다.

 

 2011-03-15 00.27.44.jpg

 

   사이즈를 최대한 길게 뺀 상태입니다. 손으로 흔들어봐도 큰 무리없이 고정되어 있습니다.

 총 길이 약.. 53쯤 될 거 같습니다. 50이 조금 넘는다고 보시면 맞겠습니다.

 

   일단, 작업이 이렇게 되었습니다. 문제는 멀티브라켓에 거치하는 문제로 골드윔님과 차이를 보였습니다.

 2011-03-03 16.55.57.jpg

 

   이런식으로 만들어 브라켓위에 네모낳게 쏙 끼우고..  이 나사산을 브라켓과 함께 통과해 고정하는 방법을요...

 

  일단, 이런식으로 가게되면 전진시 흔들림의 문제로 방법을 새로이 찾아야 할거고요.

 제가 생각한  방식은 다소 복잡하다하시여..  또한, 하나의 재료가 더 들어가 단가 문제도 고려하시고 ...

 

  일단, 물에서의 테스트를 해봐야..  어떨지가 답이 나올듯 합니다. 언제쯤 테스트가 될지..  제가 오늘 회사 일찍 마치면..

 후다닥 뛰어와서 광덕지에서 한번 테스트를 해보고 말씀드릴 수 있을 거 같은데..  일찍 마칠 지가...  의문이네요.

 

   전체적인 길이도 한번 검토해봐야하고..  벤딩된 각이 좀 넓어 그것도 좀 줄여야하고요. 빵이 큰것엔 맞을 거 같습니다.

 

   그리고, 하나 여쭙고 싶은 것은 어탐기를 대부분 어탐거치대와 함께 두시나요??  아니면 보팅하시고 나시면

 따로따로 분리하시여 보관하시나요???  풀었다가 조였다가 하는 문제로 수정해야 할 부분이 있을까하고요.

 

   아무튼, 이정도 작업이 되었습니다. 수정할 부분 보강하고 싶은 부분이 있으신 분들은 의견 내 주십시요~!!

 아탐달고 80도이상 들립니다. 제 아탐달아서 이건 물가테스트 할 때 사진찍어 보여드리겠습니다.

 

 

 

신고공유스크랩인쇄
14
profile image

고생 많으시네요. 좋은 작품 기대됩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어탐센서 거치대의 생명은 얼마나 신속하고 쉽게 올리고 내리느냐

흔들리지 않고 고정되느냐

좋은 생각이 있긴 한데 공임이 많이 들어갈 것 같습니다 우선 멀티브라켓 고정방식이라면

측면에 네모난 박스형 틀을 만들고 스프링을 넣어 거치를 잡아당기는 역할을 하고

45도씩 꺾을 수 있는 방식이 가장 좋을듯합니다

 

cad가 안깔려서 대략 이미지 첨부합니다

11.03.15. 00:50
profile image
송병욱(갈마귀)

 웃!!  멋집니다. 그런데..  생각하다보니 아이디어 또 떠올랐습니다. 아주 간단한!!

11.03.15. 20:04
profile image

지난 토요일 어탐기는 보트 우측 핸드가이드 손잡이의 방해가 안되는 선에서 1-2시 방향에 설치, 센서거치대는 보트 옆구리에 설치해서 사용을 해봤습니다. 예전에 사용해보던 방식이라 이내 쉽게 적응이 됩니다.

빨리 갈 때는 뒤로 들어서 만들어둔 걸이에 걸고서 다니고, 포인트에서는 다시 내려서 바닥을 읽으면서 진입하며 낚시하고... simply the best!

 

단순한 제껄 보다가 공주머슴님 샘플을 보니 하늘과 땅차이의 느낌이 물씬 드는군요.

좋은 작품이 될꺼 같습니다.

다만 가격이 정말 착하게 나와줘야할텐데... 가격이 궁금해집니다.

11.03.15. 08:11
profile image
신영석(흐르는강물처럼)

가격은 아직 미정입니다. 사장님께 여쭤보지도 못했고요. 테스트해보고..  금방 생각난 방법으로 다시

작업해야할 거 같습니다.

11.03.15. 20:05
profile image

아니 왜 이런고생을 사서 하십니까....

개인적으론 트랜섬에 붙이는 방식이 끌리네요....

일단 너무 간편하네요... 낚시시작시에 장착하면 끝날때 빼면 될것 같습니다.....

부상활주시에도 지형을 어느정도 확인이 가능할것 같구요...

 

앞으로 조그만 더 고생하시면 좋은 물건 나올 것 같습니다.

전 트랜섬용으로 2셋트 예약합니다....

2011-03-15%2000_28_43.jpg

11.03.15. 10:12

고생 많으시네요...

급히 서두를것 없이..

차분히 좋은 작품이 나왔으면 합니다.

 

저의 경우엔..

보팅 후..

거치대와 어탐을 함께 분리하여 들고다닙니다.

힘써주심에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11.03.15. 11:34

정말 고생이 많으십니다.

 

저도 두번째 방식이 아주 좋아보이네요~

 

간편하고.. 무게도 가볍고.. 이동중에도 쉽게 확인가능하고...

 

 

좋은 작품 나왔으면 좋겠네요..

 

저도 어탐기 장만 예정이라.. 하나 구매해둬야겠습니다.

11.03.15. 12:09

두번째 트램섬에 연결하는 방식이면 충분할거란 생각이드네요~

센서가 빠지지만 않으면 깔끔하고 좋을것 같습니다.

11.03.15. 12:55
profile image

고생길로 접어드신듯...

가급적 이쁜녀석으로 뽑아내길 빕니다.

완성되면 또 보여주이소~

11.03.15. 18:06
profile image

이번에 동생이랑 골드디오G2 구매계획중에 있는데 저도 하나 장만해야겠군요

11.03.15. 20:31

고생하십니다. 물가에서 뵈면 커피한캔 준비 해놓겠습니다. 

11.03.15. 23:58
profile image

트랜솜에 부착하는 형태의 고민거리는

어탐기를 배안 어딘가에 부착해야하는데, 뱃머리에 어탐기를 다는것이 가장 이상적인데 그러자면 보트를 가로질러 배선을 깔아야합니다.

하지만 센서부착방식중에 가장 안전하고 달릴때도 확인할수 있으니 최고죠.

 

첫번째형태의 ㄱ 자 다리방식은 제가 쓰고 있기도 한데,

배선을 따로 깔 필요도 없고 이보트 저보트 옮겨탈때도 간편히 옮길수있어 좋습니다.

하지만 달릴때 센서가 물에 담기질않으니 확인 안된다는점...

얕은데나 장애물이 다가올때 늘 센서가 부딛힐까 신경써야 한다는 점이 단점이 되겠죠.

 

 

11.03.16. 10:05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첨부 0

주간 조회 수 인기글

주간 추천 수 인기글

조회 수 (낮은순)
  • 늦은 여름휴가로 거제 무늬오징어 출조를 하였읍니다... 하지만... 심한 바람과 너울파도로 방파제 밖으로 나가보지도 못하고 첫째날을 허비하고 말았읍니다.. 숙소잡은뒤 맛난 회덮밥으로 저녁을 먹고.... 겔텝10.1 ...
  • 제목 그대로 낚시에 대해 아는것이 없습니다. 지인 따라간 붕어 낚시터에서 두세번 낚시 해본것 외에는 제대로된 낚시 경험도 없구요. 어떤 장비가 필요한지부터 어디서 해야하는지 말 그대로 정말 아무것도 모르는데...
  • [어탐 및 센서 거치대] 샘플 보고 드립니다.
    일단, 어제 저녁 급하게 완성을 했으나.. 역시나 문제점이 적진 않았습니다. 아직 물에 띄워보질 못해서 정확한 답을 드리기가 뭐합니다. 일단 물에 들어가봐야 답이 나올 듯 합니다. 어제 밤 골드윔님만나서 보여드...
  • 시간도 남고 해서 지난 잡담을 해 보겠습니다. 추석2주 전에 합천호에 다녀 왔습니다. 엄청난 수위로 깜짝 놀랐습니다. 아리팬션 슬로프가 거의 잠겨 버려서 고무보트 펴고 접기가 상당히 불편했습니다. 위의 팬션에...
  • 관리안한 릴의 비애
    비록 민물릴이긴 하나 바다에서 쓰고 오면 흐르는 물에 씻고 부족하면 물에 담궈놓기도 했는데 염분이 잘 빠지지 않나봅니다. 썸바가 뻑뻑해서 열어보니 이미 부식이 한참되었더군요. 염분도 그대로이고... 그나마 청...
  • 도하츠 9.8마력
    엔진이 오전에 사무실로 배달이 되어 왔습니다. 도도님 바쁜거 같아서 자꾸 전화드리기 뭐해서 기다렸더니 아침에 생각지도 못한 엔진이 배달되어 무지 기쁩니다. 면허 책자는 벌써 왔으니 시간이 나는대로 접수해서 ...
  • 갑작스레.. 어떻게 어떻게 하다보니?? 시간이 될 듯 한데요. 오랜만에 대청을 달려볼까 생각중입니다. 시간되시는 분 계시면 한바리 하시죠?? 평일이라.. 도통 시간되시는 분들이 없으시네요?? 아포에서 만나거나.. ...
  • 오늘도 짬낚 다녀왔습니다...!!
    오늘도 외근길에 잠시 짬낚시 다녀왔습니다... 아침 저녁으로 날씨가 쌀쌀해서 야간 출조가 여의치 않아 점심때쯤 나가는 경우가 많네요... 장소는 신령천 보... 채비는 오로지 스피너베이트만 썼습니다.... 수중 바...
  • 안녕하십니까. 배미남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9월 1일 일요일 오후에 달창지에서 보팅을 마친 후 철수하고 집에 오니 보팅시 앉았던 의자가 없습니다... 다름아닌 달창지 슬로프에 두고 그냥 온 것 같습니다... 의자는...
  • 안녕하세요. 덥석입니다~ 몇일전 아는 지인으로부터 성주댐이 낚금이 풀렸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습니다. 혹 최근 성주댐 조행 다녀오신분 계시면 분위기좀 알려 주십사 하고 글을 올려봅니다. 항상 어복 충만 하세요!
  • 서울살이..
    김지민(닥스) 조회 438212.07.02.22:38
    간만에 글 하나 올리네요~ 서울에 올라온지 이제 한 달 밖에 안되었는데 왜이리 피곤한지 모르겠습니다. 원인은 모르겟지만 아마도 물가에 안서서 금단현상이 아닐련지... 그리고 구미 촌놈이 서울에 올라오니 왜이리...
  • 손목이...
    쥔장 김진충(goldworm) 조회 438313.10.07.15:17
    지난 추석이전에 예초기돌리고 처가에서 호미질 쪼금했는데 그때부터 조금씩 나빠지더니 이젠 무거운거 들거나 훅셋할때 통증을 느끼게 되네요. 물리치료받으면서 좀 쉬게 두라는데... 어제 낙동강 배스들이 왜 물어...
  • [귀착 보고] DoDo's
    이강수(도도/DoDo) 조회 438410.10.16.22:32
    오랫만에 보고싶던 몇분들과 물위 풍경도 함께 했습니다. 거친 날씨에 피곤함을 담고 또는 추억 일잔 담고 잘들 가셨겠죠? 방금 도착해서 이제사 정리를 좀 해놓습니다. 덕분에 잘 다녀 왔습니다. 사진 몇장과 풍경 ...
  • 어제번개후기 간략히
    구미시내팀이 우르르 오시는 바람에 생각보다 많이 오셨습니다. 주인공이신 늑돌이님 허갈닭강정에 바깥사장이신 히트님 오랜만에 뵙는 총각 눈탱장군님 대구에서 달려오신 끝판대장님 이웃동네 주민 골드웜과 라이트...
  •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실것 같아서 결과만 올립니다.... 최원장님 중화요리 잘 먹었읍니다... * 어제 대회는 잡는거보다는 살리는게 관건이었읍니다.. 많은 팀들이 시상권의 배스를 잡고서도 제대로 살리지를 못해서 ...
  • 처음올려봅니다... 헌 고무장갑으로 잡은 베식이...
    마땅히 스커트 대용으로 쓸 무언가를 찾다... 마눌님이 버리려는 구멍난 고무장갑이 눈에 들어왔다... 번쩍 그래 저걸로 해보자... 박스에 굴러다니는 지그해드 1/8온스 하나를 들고 작업... 영대 삼천지못에 잠시 .....
  • 살아 있읍니다
    권헌영(칠천사) 조회 439714.03.01.16:39
    올만에 비릿내 무치고 살아있읍을 신고합니다.
  • 좋은분께 좋은 나눔 받았습니다.
    매번 눈팅만 하다가 최근엔 수영에 빠져 잘 들어와보지도 않았던 골드웜... 올해 낚시가본적이 없을정도로 낚시는 뒷전이었습니다. 그러다 요즘 날이 서늘해지고 물에들어가기도 추워지는 시기라그런지 다시 배스손맛...
  • [하빈지] 정말 겨우 면꽝들 했습니다. 벌 받은듯...
    벌써 어제군요. 좀 전에 들어왔습니다. 스타님 가게에 모였다가 눈먼배스님과 스타님, 스타님 친구분, 용가리님, 키퍼님까지해서.. 2:2:2 당구까지 치고서 어제 하루를 오늘로 마감하고 돌아왔습니다. 스타님 많이 피...
  • 벌써일년.
    김형근(트리온) 조회 440211.07.13.23:47
    제목처럼 벌써 일년이 후딱 지나갔습니다. 우리 딸이 태어난지도 벌써 일년이 되었네요 이번에 돐잔치 잘 치뤘습니다. 저에게도 일년이란 세월이 참으로 우여곡절이 많았습니다. 지금은 다니던 회사 다시 잘 다니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