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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버지그 오일 작업?

신영석(흐르는강물처럼) 신영석(흐르는강물처럼) 3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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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퇴근 후 귀갓길에 샵에 들러서 훅캡도 좀 사고, 프리지그 만들 봉돌도 좀 사고, 앵커에 사용할 20미터 로프도 사고...

 

기존에 한번씩 사용하면서 이리 저리 던져두었던 바늘 끼운 웜들도 분리해서 다 작업을 했습니다.

 

작년에 러버지그에 오일 작업을 했던게 태클박스내  한곳에 같이 두었더니만, 그 상태로 태클박스를 차 싣고 일년 내내

 

다녔더자기네들끼리 녹아서 떡처럼 되어있더군요.

 

어제 마음이 동~해서 태클박스에서 꺼내어 퐁퐁으로 박박 문질러 씻어서 개중에 살릴 놈은 살리고 버릴 놈은 버렸습니다.

 

이상하게 러버지그로는 작년에 크게 재미를 보지 못해서 이번 해에는 작정하고 러버지그를 많이 써볼 요량입니다.

 

언제 보고 까피님처럼 재료 구입해서 시간나면 러버지그 타잉도 한번 해볼까 싶기도 하네요.

 

러버지그... 텁~! 툭~! 쾅~! 하는 입질감이 가슴을 설레이게 하네요.

 

"나부터 시작합시다~!" 의 선물로 받은 에코기어  러버지그 오일이 사무실에 있었네요.  오늘 저녁에 집에 가서 작업을 좀 해볼까

 

합니다.

 

태클박스도 정리가 되었고, 가이드모터도 조금 더 긴놈으로 교체하였고, 조조만세님께 수신도 주문해두었고, 오늘 러버지그 오일

 

작업을 하고 나면 이제 시즌 준비 끝~!

 

헉... 아니군요. 지난번 물에 빠뜨렸던 울테그라 릴을 소지해야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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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버지그 스커트는 최근엔 실리콘을 많이 쓰죠.

실리콘의 경우는 오일작업이 필요없습니다.

그리고 반영구적이죠.

그래서 저는 전부 실리콘스커트만 쓴답니다.

11.03.18.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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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복(부부배스)

요즘 보팅하면서는 크게 재미를 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수온이 아직도 그리 높지 않는데다, 달창같은 경우엔 최고조의 만수위입니다.

그래도 날이 더 풀리고나면 좋아지겠지요?

11.03.20.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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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목(타래)

저도 받은지 꽤 오래되었는데... 이제서야 생각이 나서 한번 발라볼려고 합니다.

타래님도 조만간 날 잡아서 한번 발라보세요~!

11.03.20.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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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버지그...사놓고 묶혀놓기만 하고 있습니다...

써먹어야 할텐데 말입니다!!

11.03.18.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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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무진(세리어스)

올해는 러버지그로 대꾸리 한마리 잡아서 필히 염장성 포토메일 저한테 날려주시길...  

11.03.20.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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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러버지그 잘 쓰지 않는 편이었는데 토너먼트 입상자들의 대회 소감 발표시

 

위닝패턴에 러버지그 이야기가 많아서 한때 요것만 사용한 적이 있었습니다.

 

브러쉬든, 하드바텀이든 풋볼러버는 정말 대단한 조황을 보여주더군요.

 

저도 짬나면 타잉 한번 해 보고 싶네요.

11.03.19.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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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대열(끈기배서)

저도 짬나면 타잉 한번 해 보고 싶네요. emoticon_09.gif

 

일전에 루어맨에 들렀을 때 누군지 이름이 기억나지 않는데... 타잉을 하는 것을 본 적이 있습니다.

뚝딱 뚝딱 아주 손놀림 좋게 묶더군요.

언젠가 올해가 가기 전에 한번 재료 구입해서 좀 묶어봐야겠습니다. 내가 원하는 타입으로다가...  

 

끈비배서님 성격이 꼼꼼하고 감각이 있어서 아주 효과만점인 러버지그를 잘 만드실꺼 같은 느낌입니다...

 

 

11.03.20.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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