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식 내용에 구애없이 자유로운 글들을 주고 받는 게시판입니다.
  •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러버지그 오일 작업?

신영석(흐르는강물처럼) 신영석(흐르는강물처럼) 3540

0

10

어제 퇴근 후 귀갓길에 샵에 들러서 훅캡도 좀 사고, 프리지그 만들 봉돌도 좀 사고, 앵커에 사용할 20미터 로프도 사고...

 

기존에 한번씩 사용하면서 이리 저리 던져두었던 바늘 끼운 웜들도 분리해서 다 작업을 했습니다.

 

작년에 러버지그에 오일 작업을 했던게 태클박스내  한곳에 같이 두었더니만, 그 상태로 태클박스를 차 싣고 일년 내내

 

다녔더자기네들끼리 녹아서 떡처럼 되어있더군요.

 

어제 마음이 동~해서 태클박스에서 꺼내어 퐁퐁으로 박박 문질러 씻어서 개중에 살릴 놈은 살리고 버릴 놈은 버렸습니다.

 

이상하게 러버지그로는 작년에 크게 재미를 보지 못해서 이번 해에는 작정하고 러버지그를 많이 써볼 요량입니다.

 

언제 보고 까피님처럼 재료 구입해서 시간나면 러버지그 타잉도 한번 해볼까 싶기도 하네요.

 

러버지그... 텁~! 툭~! 쾅~! 하는 입질감이 가슴을 설레이게 하네요.

 

"나부터 시작합시다~!" 의 선물로 받은 에코기어  러버지그 오일이 사무실에 있었네요.  오늘 저녁에 집에 가서 작업을 좀 해볼까

 

합니다.

 

태클박스도 정리가 되었고, 가이드모터도 조금 더 긴놈으로 교체하였고, 조조만세님께 수신도 주문해두었고, 오늘 러버지그 오일

 

작업을 하고 나면 이제 시즌 준비 끝~!

 

헉... 아니군요. 지난번 물에 빠뜨렸던 울테그라 릴을 소지해야하는군요...  

신고공유스크랩인쇄
10
profile image

러버지그 스커트는 최근엔 실리콘을 많이 쓰죠.

실리콘의 경우는 오일작업이 필요없습니다.

그리고 반영구적이죠.

그래서 저는 전부 실리콘스커트만 쓴답니다.

11.03.18. 12:47
profile image
조규복(부부배스)

요즘 보팅하면서는 크게 재미를 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수온이 아직도 그리 높지 않는데다, 달창같은 경우엔 최고조의 만수위입니다.

그래도 날이 더 풀리고나면 좋아지겠지요?

11.03.20. 08:33
profile image
유승목(타래)

저도 받은지 꽤 오래되었는데... 이제서야 생각이 나서 한번 발라볼려고 합니다.

타래님도 조만간 날 잡아서 한번 발라보세요~!

11.03.20. 08:34
profile image

러버지그...사놓고 묶혀놓기만 하고 있습니다...

써먹어야 할텐데 말입니다!!

11.03.18. 22:09
profile image
허무진(세리어스)

올해는 러버지그로 대꾸리 한마리 잡아서 필히 염장성 포토메일 저한테 날려주시길...  

11.03.20. 08:37
profile image

저도 러버지그 잘 쓰지 않는 편이었는데 토너먼트 입상자들의 대회 소감 발표시

 

위닝패턴에 러버지그 이야기가 많아서 한때 요것만 사용한 적이 있었습니다.

 

브러쉬든, 하드바텀이든 풋볼러버는 정말 대단한 조황을 보여주더군요.

 

저도 짬나면 타잉 한번 해 보고 싶네요.

11.03.19. 08:09
profile image
배대열(끈기배서)

저도 짬나면 타잉 한번 해 보고 싶네요. emoticon_09.gif

 

일전에 루어맨에 들렀을 때 누군지 이름이 기억나지 않는데... 타잉을 하는 것을 본 적이 있습니다.

뚝딱 뚝딱 아주 손놀림 좋게 묶더군요.

언젠가 올해가 가기 전에 한번 재료 구입해서 좀 묶어봐야겠습니다. 내가 원하는 타입으로다가...  

 

끈비배서님 성격이 꼼꼼하고 감각이 있어서 아주 효과만점인 러버지그를 잘 만드실꺼 같은 느낌입니다...

 

 

11.03.20. 08:41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주간 조회 수 인기글

주간 추천 수 인기글

추천 수 (낮은순)
  • 새집으로 이사하느라 쥔장이 고생 많았읍니다... 멋진 새집을 마련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올겨울 포근하다던 예보완 다르게 지난 연말부터 계속된 추위에 꼼짝하기가 싫네요.. 특히 오늘은 더 추운거 같네요...빨...
  • test
    test 조회 5252909.12.28.15:47
    test
  • 가입인사 테스트
    goldworm2 조회 5538209.12.30.13:05
    테스트Since 2002, goldworm. romper@naver.com Since 2002, goldworm. romper@naver.com Since 2002, goldworm. romper@naver.com Since 2002, goldworm. romper@naver.com Since 2002, goldworm. romper@naver.com ...
  • 이사 축하드립니다....
    새 집으로 이사온것을 축하드립니다.... 작년 같았으면 추운 날씨인데 최근 원체 추워서 날이 풀린듯 따뜻하게 느껴지네요 모두 건강 관리 잘 하세요
  • 새집이 말끔하게 단장된것에 대해 축하드림니다... 요즘 워낚에 일이 바뻐서 이제서야 확인했네요 그리고 얼른 따스한 봄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요즘들어 방콕만 하다보니 아쉬운데로 송어얼굴 보러가고 있습니다(차타...
  • 새집 입주를 축하합니다.
    골드웜네 루어낚시 새집으로 입주를 축하합니다. 축하 화분입니다. 남천빨갛게 물든 남천 참말로 이쁘죠?실생(씨앗으로 키운) 2년입니다.식물키우는 카페에서 작년3월에 실생 1년 묘목을 나눔받아서 키우고있는 녀석...
  • 안녕하십니까 사발우성입니다 지난번 번개 끝나고 15일 오후에 3.14kg으로 이쁜 딸이 태어 났습니다. 예정일 보다 먼저 나와 아빠하고 엄마속을 좀 썩였는데.. 지금은 젖도 잘먹고 잠도 잘자고 너무 이쁘네요 아마도 ...
  • 이사할거란 건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들어와 보니 새롭습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산뜻함도 있네요~! 축하 합시다~!
  • 주요 연구 내용으로는 낚시인과 어민과의 갈등유발 어종 선정 및 낚시실태 분석, 우리나라에 맞는 선진 낚시관리제도 제안, 국내 낚시어선업 제도의 합리적인 발전 방안 마련 등이다. 우선 낚시인과 어민 갈등유발 어...
  • 설문조사 테스트~
  • 설죽
    타피 조회 4942110.01.02.23:16
    담양 겨울설죽
  • 안녕하세요 코봉이 인사 드립니다 ^^ 새집에 이사왔네요~!!!!! 요즘에 온다온다 하면서 못온것 같네요... 새집에서도 항상 즐거운일들만 가득하고 항상 즐겁게 활동하는 골드웜네 식구들이 되었으면 합니다.. 올해도 ...
  • 정경진 조회 4517610.01.04.11:49
    새해 첫 출근... 시무식 하고나서, 전 직원이 나가서 눈 치웠습니다... 대략 20cm는 넘게 쌓인 것 같네요. 전국의 골드웜 식구들 모두~ 새해 건강하시고, 눈길도 조심하세요~ [꾸벅] 춘천에서... 정경진입니다.
  • 카랑코에 개화
    장인진(재키) 조회 4995810.01.04.12:29
    2009년 2월에 삽목하였던 카랑코에가 꽃을 활짝 피웠습니다. 2010년 1월 3일 꽃을 활짝 피운 주황색 카랑코에입니다. 2009년 2월 25일 삽목가지 준비한 모습입니다. 2009년 2월 26일 위 삽목가지를 하루동안 그늘에 ...
  • 그냥 연습,,,
    원로 조현수(저원) 조회 4890310.01.04.17:13
    보경사 내 불교 전시관 전경 다래헌 찻집 석유난로 동해안 개포항 전경
  • 김영수(허탕조사) 조회 4314210.01.04.19:52
    골드웜님 새해 복많이 받고계싶니까?.... 저는 컴맹이라 조행기 사진조차 잘올리지 못하는데 이렇게 멋지게 놀이터를 만드시다니...존경스럽습니다...항상 발전하는 골드웜이 됐음 좋겠습니다...영원히[꽃]
  • 청송 태행산 산악자전거대회 참가
    금화지에서 금화계곡으로 해서 가산산성 으로 라이딩 가산산성 서문 입니다 6월 13일 청송군수배 태행산 산악자전거 대회 참가합니다 코스는 13.8키로를 두바퀴 돕니다. 전형적인 V자형 계곡코스가 몇군데있고 발목까...
  • 간만에 4짜 2편 - 지난조행정리
    안녕하십니까? 현혜사랑입니다. 그간 제 조행기 기다리신분들 안계신가요? 아마 없으시겠지요. 최근 안좋은 일의 연속이었습니다. +1님 이랑 별스럽지 않은일로 다투고.. 문천지 가서 또랑에 빠져 낚시도 제대로 못하...
  • 장현명님께 문의 드립니다.
    장현명님 저가 어제 잔차를 타고 라이딩을 하면서 과수원(전번에 짬 낚시 하신곳?)에 가보았습니다. 유성구 송강동에서 과수원을 거처 흑석리까지 가보았습니다. 배스가 있는지는 배서분들이 한분도 계시지 않아 모르...
  • 안녕하세요 여환진(무대뽀) 입니다 이글보시면 011-515-3719 로 연락좀주세요 (전화 못받을수도 있으니 문자부탁드립니다) 킬에대해 문의할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