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즈베이트로 끄리도 나오네요?

쥔장 김진충(goldworm)

낮에 여울같은데서 버즈베이트 긁어보면

끄리 엄청시리 나옵니다.

 

간혹 버즈베이트 길이보다 작은 끄리가 물고나오기도 해요.

11.03.21.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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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관(현혜사랑) 글쓴이

김진충(goldworm)

아~그렇군요. 제가 주로가는곳엔 끄리가 그리 많지 않기에..생경합니다.

배스보다는 저수온에서도 활성도가 있는것 같아요..

뭔가 버즈를 자꾸만 툭툭 치길래.. 같은방향으로 두세번 던져서 약간 빠른속도로 감아오는데..물속에서 훅셑이 되었어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11.03.22.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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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무진(세리어스)

전 한때 미친듯이 끄리만 하고 다녔습니다.  L대로 거친 물살속에서 탈탈거리는 끄리의 손맛도

나름 일품이었습니다. 여름철 해질무렵 여울에서 주로 3~4자급이 출몰하는 경우도 있더군요.

포악성은 아무래도 배스보다 끄리가 더 심한거 같기도 합니다. 성격도 급한놈들이라서 그런지

 망에 넣어놔도 금방죽어버리기도 하고...

 

 

11.03.22.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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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관(현혜사랑) 글쓴이

허무진(세리어스)

제법 힘을 쓰던데요... 나름재밌었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제가 주로 다니던 곳은 끄리가 귀한지라..많이 접해보지 못했습니다.

나중에 끄리포인트좀 알려주세요..

11.03.22.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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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무진(세리어스)

박재관(현혜사랑)

제가 04~06년동안 구미 있을때 다녓던 곳이라도 알려드립니다

구미 남대교 철탑포인트는 뭐 골드웜네에서는 말할것도 없지요.

구조행기 게시판 보시면 상세한 정보 얻으실수 있을겁니다.

 

 

위 포인트는 산호대교 상류지역 대성지에서 흘러나오는 물의 합수부지역입니다.

진입방법은 마커가 찍힌곳의 옆쪽의 산자락을 끼고 능선을 타고 진입을 해야 합니다.

 

11.03.22.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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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관(현혜사랑) 글쓴이

허무진(세리어스)

세리어스님..포인트지도에 자세한 설명까지 너무나도 감사드립니다..

지형이 예술인데요? 배스도 잘 나올것 같은 그런 그림..

11.03.22.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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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무진(세리어스)

박재관(현혜사랑)

그러나 요즘 낙동강 공사 때문에 어떨지는 모르겠습니다...

저곳에서 야간에 수달이 끄리 잡아먹는 모습도 목격했었는데 말입니다..

 

11.03.22.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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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대열(끈기배서)

이제 현혜사랑님이 야간 버즈베이트 조행을 시작하신걸 보니

 

봄이 온 듯 하네요. 경산권 조행기 앞으로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늘 안전한 조행되시길 바랄께요..

11.03.22.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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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관(현혜사랑) 글쓴이

배대열(끈기배서)

네...손이 곱아 덜덜떨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말이죠.

이제 완연한 봄이 찾아온듯 합니다.

낮엔 잘느끼지 못하는 봄 물내음이 좋더군요..

끈기배서님께서도 늘안전조행하시고 어복이 함께하시길 빕니다.

11.03.22.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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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영(동방)

역시....현혜사랑님 버즈베이트 사랑이 각별하신데요..

밤낚시는 이르지 않나 싶은데 조행기보면 저도 한번 나가볼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11.03.22.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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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관(현혜사랑) 글쓴이

이호영(동방)

짬낚시에 버즈베이트만한 루어가 없는듯 해요..

리트리브 속도가 빨라 짧은 시간 많이 던질수 있고, 비거리가 길어 넓은 지역을 공략할 수 있어서요..

아직은 좀 이른듯 합니다만.. 낱마리 얼굴보고 갈정도는 되는 것 같습니다.

11.03.22.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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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 조규복(부부배스)

끄리 저녀석 먹성 그만입니다. 스베. 지그헤드. 등등 무었이든 물고 늘어짐니다.

11.03.22.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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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관(현혜사랑) 글쓴이

조규복(부부배스)

네... 배스안되면 끄리라도 해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1.03.22.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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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갑식(진돌이신랑)

오랜만입니다 잘지내시죠? 저는 3/8온스 러버지그 로도 잡아보았답니다 하하..

11.03.22.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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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관(현혜사랑) 글쓴이

윤갑식(진돌이신랑)

러버지그로...대단하심다..

진돌이신랑님 요즘 잘지내시나요?

그사이 아기도 많이 자랐겠죠?

언제한번 물가에서 뵈야 되는데 말이죠..

늘 어복가득하시길빕니다.

11.03.22.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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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용(오션)

역시 버즈베이트 고수 십니다~~

 

11.03.22.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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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관(현혜사랑) 글쓴이

오진용(오션)

오션님 오랜만이십니다.

과찬의 말씀을.. 버즈베이트밖에 쓸줄모른답니다.

오션님 조행기가 그립군요.

11.03.22.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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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공주머슴님)

차라라라라~~  차라라라라... 차라라라랄라 라라~~!  그리운 소리가 귓가에~!!

끄리는 뭐든 달라들더라는~!  추운데 대단하십니다.

11.03.22.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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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관(현혜사랑) 글쓴이

이상훈(공주머슴님)

감사합니다. 공주머슴님의 미노우신공을 따라가겠습니까?

11.03.22.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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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덕만(영동이아빠)

저도 뭔가하나 신공을 연마해야겠군요... ^^

11.03.22.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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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관(현혜사랑) 글쓴이

손덕만(영동이아빠)

네...버즈베이트..하면할수록 빠져드는 매력이..

11.03.24.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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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균(뚜벅이)

현혜사랑님 장비 스펙이 저랑 비슷하고 낚시 패턴도 비슷한 듯 하여,

항상 조행기 유심히 보고 있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뵙네요.잘지내시죠..?

현혜사랑님의 버즈베이트 사랑은 여전 하시네요... 

11.03.22.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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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관(현혜사랑) 글쓴이

김태균(뚜벅이)

그렇죠..뚜벅이님 잘지내시죠? 저또한 뚜벅이님 조행기 항상 잘보고 있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또한..뚜벅이님의 아이와놀아주기 열심히 잘따라하고 있습니다.

재밌는 조행기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늘 대박하세요.

11.03.24.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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