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02토. 광덕지 짬조행입니다.
늦게 출발한 터라 가까운 광덕지로 향했습니다.
이제 슬슬 나올때가 된 것 같다는 생각하면서 상황도 알겸 짬낚시도 할 겸, 겸사겸사 갑니다
중류 부근에서 미니 펴고 진입합니다.
귀엽지요
중류 부근은 수심이 좀 되는 곳에서 입질은 하는데 숏바이트입니다.
상류는 크랑크에 낱마리씩 올라옵니다.
수초도 어느정도 자랐고 한달 전 쯤 하빈지 같은 느낌입니다.
큰놈은 없고 3짜 중반 에서 2짜 후반까지 나왔습니다.
3시간 정도에 8마리 정도 했습니다.
오늘 비온다는 소식이 있는줄 알았는데 아니였나 보군요!
짬낚시에 마릿수는 제대로 뽑으신듯 합니다.
손맛 축하드립니다. 언제 또 일주일을 기다려야 할지...
간간히 올라오니 심심하지는 않았습니다. 내심 빅마마 하나 기대했는데
실패했네요. 감사합니다.
일주일 너무 깁니다.
예전엔 광덕지 짬짬이 갔었는데 작년엔 몇번밖에 다녀오지 못했네요..
배스빵이 좋아 힘이 장사라 중독되면 안 갈 수 없었던 곳인데 요즘은 이렇게 대리 만족만 합니다. 부럽습니다~
구미권에서는 하빈지와 광덕지가 이상하게 다른곳 보다 힘이 좋은 듯 합니다.
하빈지 갔으면 뵜을텐데...아쉽습니다
광덕지빅마마가 나올때가됐지요 그렇다면 이번주중에 침투해야것습니다
꽝 각오하고 빅마마 하나 잡으러 들어갔는데 실패했습니다.
꼭 런커 하세요~
상류까지 붙었습니다.
지난주 광덕지에 벨리로 한시간정도 해봤는데 잔챙이 한수로 끝냈습니다.
아직 물이 차거워 발이 시려서 벨리는 아직 이른것 같더군요
광덕지는 가끔 대꾸리도 나오지만 꽝도 잘해서 .... 그렇습니다.
광덕지도 이제 슬슬 나오기 시작하네요~
광덕지 빅배스 잡으러 저도 한번 가봐야겠습니다.
짬낚시에 손맛 보심을 축하드립니다..
축하합니다.
미니 사진이 마치 제보트를 보는듯 착각이 드네요. 미니 충분히 귀엽고 깜찍합니다.
광덕지 이맘때면 항상 대꾸리 소식이 있었는데 올해는 조금 늦나 봅니다.
손맛 축하드립니다.
타래님이야 말로
동에 번쩍
서에 번쩍
광덕지 빅마마를 노리시는 분이 꽤 많으시네요..
과연 어느 회원분의 손에...
손맛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