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이 만발한 달창...
아침에 눈을 뜨니 7시 20분이 조금 넘었네요...
최근의 움직임으로 봐서 아침 해뜰때 일찌감시 보트를 띄우는게 맞을꺼 같은데... 일주일의 노동으로 주말에 피곤함이 엄습하여 눈이 늦게 떠졌네요.
아침을 먹고, 이것 저것 사서 달창으로 달려봅니다.
문자를 날려보니, 벌써 다들 오전장을 열심히 보며 고기가 잘 나온다고 빨리 오라고 하네요.
설레이는 마음으로 달창으로 꺾어들어서는 순간 도로에는 벚꽃이 만개하여 완연한 봄이 왔음을 실감케 합니다.
어찌나 화사한게 참으로 곱습니다. 잠시 내려서 화사한 벚꽃을 찍어봅니다.
이제 완연한 봄이네요.
달창에 도착하니 오늘은 많은 분들이 오셨네요.
주차할 공간이 나오질 않는군요...
박프로님 보트도 보이고, 처음처럼님도 오신거 같고... 배스마루님, 토끼님, 조조만세님, 까피님...
오늘 달창엔 20대 가까운 보트들이 떠다녔습니다.
수온은 제가 들어가던 9시경에는 12도 한낮에는 15도에 가깝더군요.
가볍게 입고 갔는데도, 바람막이 하나만으로 더워 죽는줄 알았다는...
다들 오전에 상류에서 재미 솔솔하게 보셨다고 하는데... 어째 늦은 출발을 한 저는 크게 재미를 보지 못했네요.
억지로 우기면 4짜인 녀석입니다.
3짜 미만의 자잘한 녀석들은 연신 물고 늘어지는데, 큰놈은 보이질 않네요.
자잘한 놈은 9마리 이상 잡은거 같은데, 4짜는 이놈이 전부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한마리 잡은 셈이네요.
묵직한 한 녀석이 걸렸는데, 가지고 놀다가 이놈이 갑자기 째기 시작하는데, 드랙이 미쳐 풀리지도 못한체 라인이 터져버립니다.
아무래도 늘 신경 쓰이던 라이트대에 감긴 라인을 새로 감아야겠습니다.
도무지 뭐가 문제인지... 너무 잘 터집니다...
잠시 만나 까피님께 라이트대에 라인을 뭐 쓰는지 물어보고 이런 저런 얘기들을 나눠봅니다.
지성아빠님 탑정에서 대박이라고 염장 문자가 마구 날라 옵니다.
쉘로우에서 뒤로 물러났을꺼 같아서 6-7미터권까지 뒤에서도 던져보고, 또 직벽에서도 제방에서도 던져보지만 실력이 부족한 탓에 듬직한 녀석들을 구경하지 못하고, 결국 오후에 바람이 8미터 이상 터지는 바람에 등 떠밀려서 슬로프로 돌아옵니다.
달창에 보팅을 한 이래 제일 센 바람에 파도가 높아서 보트에 물이 얼마나 넘어 오는지...
뒤늦게 동방님이 왔었는데, 너무 멀리 있어서 얼굴도 못봤네요. 미안합니다.
오늘도 이렇게 하루가 갔네요.
만수위엔 이제 적응이 된 듯 한데...
요즘 달창에 배써들이 많아져서 침을 너무 많이 주는지...?
아니면, 봄이 되면서 일교차에 적응을 하느라 그런지...?
오늘 아침장을 제외하고는 거의 고기 잡는 사람을 보질 못했네요...
암튼 낚시란게 참 할수록 이해가 안되네요...
회원 여러분들, 오늘 하루 잘 보내셨는지요?
늘 안전하게 조행하시고, 가시는 곳마다 런커 하시길 기원합니다.
저도 그런 경험이 있는데 드랙을 막 풀어놔도 그렇더군요
작년 안동에서 다섯마리 정도 놓쳤습니다.
줄 문제 인듯 해서 갈아버리니 괜찮더군요.
방금 라인 주문들어갔습니다.
시즌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니... 라인을 싹 갈아놔야겠습니다...
@ 일찍일어나는 새가 먹이 [벌레 ] 먼저 먹는다.@
저는 일찍일어나서 7시부터 보팅한 경우 아침 피딩
하기야...저도,,
11시 넘어서는 입질이 영 ~~바람도 터지고,,,
바람 터지고 최상류서 겨우 잡았지만요
배스란놈들 참으로 알다가도 모르겠어요
라인은 BMS 스나이퍼 강추입니다.
저는 10년째 스나이퍼 쓰고있답니다.
수신킬은 개봉박두입니다.
5월부터 장성으로 출조해야지요
후배차량 트럭 리베로 트럭에 보트 몇대실을수있어니
경비 1인당 3만원으로 장성호 출조 기대하세요
대구 - 장성호 소요시간 2시간반..
무정차 논스톱입니다.
5월이 기대됩니다...
그런데, 장성은 엔진이 있어야 따라 붙는데...
빨랑 면허를 따야되는데... 올해는 예상치 못한 일들 때문에 계획에 차질이 이만 저만이 아니네요...
암튼 5월에 잘 맞춰서 장성엘 편안하게 다녀오고 싶네요~!
엔진없으면 제보트로 끌지요
단지 2킬로 끌면 웜 한봉지입니다.
메달아서 보트끌기
먼데까지 가서 민폐 끼치기 싫은데요...
저는 오늘 한 마리가 아쉬었습니다...
다 잘잡으시는데... 저만...
고사를 지내시요~
고민마시고...
라인은 DAN라인을 강추합니다!!
베이트엔 J&T..
스피닝엔 라핑....
딴라인 쓰지마시고...DAN라인 쓰세요....
DAN라인 안쓰는 분들은 미워할거야~~~~~요~~
벌써 주문이 들어갔습니다.
다음번은 임님의 추천으로 DAN 라인 한번 감아서 사용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부디 미워하지 마시길...
라인은 신뢰가 가장 중요하죠.
라인 트러블 때문에 낚시를 포기하는 경우도 종종 있더라구요.
그래서 전 예비스풀을 늘 가지고 다닌답니다.
예비 스풀엔 쏘가리/꺽지용 4LB가 감겨져 있습니다. 물론 볼락 잡을 때도 사용하죠~
지금 시기엔 아침 피딩을 노렸어야죠...
제 조행기는 낼 아침 올라 갈겁니다..
이제부턴 아침 일찍 보트펴서 해뜰때 고기 잡아야할꺼 같습니다.
간만의 동방님 조행기 기대됩니다..
끌고가는 보트 조행에 살며시 줄서 봐도 될까요?
한국에 들어오셨나 봅니다?
함께 하면 좋지요~!
다들 낚시 잘하시네요..올해는 달창에 아직가보진못했고 작년엔 세번정도가서 4짜 한마리 했던 기억이..손맛축하드려요..혹시나 다음에 가실계획이 있으심 제게 전화한번 때려주세요..같이 가서 배워보고 싶네요..
혹시나 다음에 가실계획이 있으심 제게 전화한번 때려주세요..같이 가서 배워보고 싶네요..
가능하면 일정란에 공지를 하고 출조를 하고 있습니다.
다음에 보시고 한번 같이 낚시하시지요?
전번은 항상 회원정보에 공개되어 있습니다...
봄낚시는 바람이 좌우하네요~
좋은라인으로 재정비하시고 런커하셔야죠?
가까운 시일내에 삼겹살파티를 겸해서 한번 뭉쳐야 할텐데요
라인은 어제 주문이 들어가서 내일이면 받아볼 수 있을 듯...
장인은 연장 탓을 하지 않는다는데...
대청은 삼겹살 파티로 모이는게 좋을꺼 같기도 합니다.
사실 댐에 간다는게 일년에 몇번 되지를 않으니까...
달창 상류 성산 가복쪽으로 가면 벗꽃이 참좋은데
한번 가봐야 겠네요. 그리고 손맞 축하드립니다.
네... 두분이서 꽃구경도 하시고, 손맛도 보시고...
괜찮은 사이즈가 많이 나와서 많은 분들이 달창을 찾으시는 것 같습니다.
봄날씨에 배스들도 변덕이 심한지 아침 장에만 반응을 반짝하네요.
다음에 일정에 띄우시면 시간 맞추어 인사드리겠습니다.
손맛 축하드립니다.
다음에 일정에 띄우시면 시간 맞추어 인사드리겠습니다.
벌써 시즌이 제대로 들어선 듯 합니다.
아침 피딩시간이 정해져 가는 듯...
물가에서 한번 뵙겠습니다.
지난 부부배스님 100회 조행때는 대화도 제대로 가지지 못했네요...
음료수랑 쪼코바 잘먹었습니다.
다음엔 제가 ...맨날 얻어먹는것 같아 죄송합니다~
라인~예민한 부분이죠~ 한가지 확실한건 단라인은 안끊어져서 고생입니다
지난번에 맛난 도시락 같이 먹었잖아요?
근데, 도시락은 전날 주문하나요? 새벽같이 문을 열지는 않는거 같던데 말이죠...
라인은 이미 다른걸로 주문한 상태라... 다음에 단라인을 한번 써봐야겠습니다...
이렇듯 소박한 '그냥' 조행기도 마음과 정성이 있어야 한다는걸 요즘에는 느끼고 있습니다.
홈페이지를 방문했을때 무언가 볼 게 있는가 싶어서 두리번 거릴때 아무것도 없으면
왠지 섭섭하고 그런데 정작 전 그렇게 힘을 보태지 못했었네요.
강물님은 늘 이렇게 골드웜에 활력이 되어 주시는 글들을 많이 올려 주어서 참 고맙게 생각합니다.
취미가 같은 사람들끼리 부대끼는 자리가 한결같이 배려와 정겨움이 가득했으면 합니다.
5월에는 5짜 10마리 하세요~~~
조행기를 꾸준히 올리고 나중에 시간 날때 한번씩 읽어보면 도움이 될 듯 하여 기록하는 중입니다...
보면서 즐겁다니 기분이 좋네요...
5월에 5짜 10마리라...
동방님이하 여러사람 환장하겠는데요?
서울은 이제 벚꽃이 피기 시작하는거 같습니다.
서울 출장..조심히 다녀가세요!! 시간 남으시면 피싱코리아 방문하셔서 물건좀 구입해주셔요~
막 사무실에 도착했습니다.
혼자서 간 출장이면 잠시 들르면 되는데, 일행이 있어서...
늘 잘 지내기 바랍니다.
일교차가 큰거 같습니다. 낮에는 24도를 찍고 출근길 아침에는 쌀쌀하고..감기 걸리기 딱인거 같습니다.
감기 조심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