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완전왕초짜이 손맛을 기대하며...
홈플러스에서 만오천원주면 릴과 낚시대 주는 거를 사서
아이와 함께 성주부근에 고기를 잡으러 갔습니다..
생전 처음하니 제대로 될리가 없는데..두마리 잡았습니다 ..
줄끝에 떡밥넣고 그위에 파리낚시 같은거 여러개 달려있고
저도 손맛이라는거 좀 느껴보고 싶은데..
왕초짜와 함께 해주실분 없나요?
참고로 성서살고 나이는 사십대 초반이고
장비는 위에적힌게 다입니다..
뭐 차차 하나씩 마련하겠지만...혹 이불쌍한 중생에게 공덕 배푸실분은 010-3393-7070으로 연락 해주심
감사하겠습니다..
회원정보를 보니 저랑 같은 돼지띠시군요.
반갑습니다.
떡밥 넣어 잡는 피라미 낚시죠.
루어낚시를 시작하기전인 10여년 전쯤에 많이 해봤든 그런 낚시입니다.
그래서 어떤 재미가 있는지는 잘알죠.
포인트 선정 잘하고 릴링속도 잘 조정하면 엄청나게 잡을수 있는 채비이기도 합니다.
동행출조는 누구든 덥석 손을 내밀기는 어렵습니다.
골드웜네는 정기모임은 없지만, 번개모임형태의 출조가 종종 있습니다.
그럴때 한번 따라붙여 보시길 바랍니다.
첫페이지 하단에 "일정관리" 자주 체크하시면 됩니다.
장비가 중요하긴 하지만....뭐...어떻습니까...잡는 재미만 선사한다면 그만큼 기쁨이 없죠...
비싼 루어보다 싸구려 루어로 잡았을때가 더 희열이 있다는 사실.??...
성주쪽엔 초보자들 연습할 만한 곳이 아주 많습니다....조행기에 소성지와 월곡지가 대표적인데...
소성지 이맘때 아주 조과가 좋습니다...던지면 나와 수준입니다....간단히 네꼬채비나 지그헤드..다운샷
정도면 마릿수 보장됩니다....액션도 쉽고...거의 던지면 폴링으로 받아 먹는 시기이니...던졌다 감기를 반복하면
엄청 잡아댈것 같네요....소성지 추천합니다..수륜쪽으로 가면 보가 아주 많은데....그 계류에도 엄청 나옵니다..
날씨 더운면 수영복입고 들어가서 수영도 하고 낚시도 하고..가족들과 물놀이도 가고 일석삼조의 포인트가
아주 많습니다...
피래미 낚시를 하셨군요.
낚시중에서 가족과 같이 함께 즐길수 있는 몇안되는 낚시중 하나이지요.
그채비 대신 바늘에 웜 달면 루어낚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