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반출조시 꽝쳤을때 상황대처법.
낚시를 좀 다니다보면 무용담도 늘고 주변에 비슷한 사람들끼리 동반출조를 하게됩니다.
가자는곳을 따라가면 그나마 부담이 덜한데, 본인이 안내해서 갈경우엔 조금 난처해지는 상황에 처하게 됩니다.
요럴때 적절한 멘트로 벗어나야겟지요.
포인트
요거 어제 잘나왔다고 오늘도 잘나오리란 보장없습니다.
가끔 FTV를 핑계를 대봅니다 아무게도 꽝치더라.~
채비핑계
제일 잘써먹는게 색깔이것지요.
오늘에 물색을 보니 빨간색을 써야 했는데, 파란색을 썻다는등~
날씨핑계
기온, 비 등을 적절히 활용해봅니다.
갑자기 기온이 떨어져서 고기들이 영향을 받았다라고.
(이때 탕안에선 못견디는데 더 높은 온도의 사우나에선 견디는것을 예로 들면서 물온도가 그만큼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비거리
연안에서 낚시할경우 주변이 시끄러워서 고기들이 안쪽으로 들어갔다라고.
조치원 고복지 처럼 연안에 사람들의 접근이 많은 곳은 금상첨화 이때 거리를 10미터정도로 하면
신빙성이 떨어지니 1~2미터권으로 해서.
지금던진것 보다 1미터 정도만 더 던지면 될것 같은데~
어려운 용어로.
참 고마운 스쿨링, 턴오버.....
너도 모르고 나도모르는 용어는 항상 고마운 존재이다.
시도때도 없이 사시사철 써먹을수 있다.
턴오버되어서 배스들이 스쿨링했다 흐흐흐...그러면 우리는 애프터스쿨때 잡아야 하나.
(동행한분이 조금 알게 되었을땐 망신이지만)
최후의 수단.
머리아파서 바람쐬러 왔다.
그래 강태공의 직속 후배랍니다.
턴오버 되어서 배스가 스쿨링했다...빵 터졌네요....
전 날씨 핑계를 젤 많이 대는듯 합니다..
제일 좋은건 먼저 한 3마리쯤 잡은뒤 갈군다가 아닐까요?
니가 실력이 딸려서 그렇다고...
뭐 포인트를 안내했다고 부담 갖을 필요는 없을거 같습니다..오히려 꽝맞아도
포인트를 공개하고 안내한 동행자에게 감사를 표해야 겠지요~
하하하...재미있습니다...저도 한번쯤 해봤던 얘기들이 있습니다.,...재밌게 보고 갑니다...항상 행복하세요...
저도 날씨 핑게가 많은것 갔고
수위 변화로인 한 포인트 변경등....
평소에 낚시티비를 잘 봐두면 도움이 됩니다.
이런 저런 상황이야기들 대충 주서모아놨다가 그걸 그대로 읆조리는거죠.
마치 유행가 가사를 들으면 다 내이야기 하는거처럼 느껴지는거랑 동일한 상황이죠.
뭐 그냥 즐거우면 그만이죠..
못잡으면 상황탓 좀 잡으면 다 내탓~~
조과에 연연하면 취미가 아니고 어부지요...라고 하긴하지만서도 꽝치면 열받고 .. !!
재미있게 잘 보고 갑니다.
턴오버 되어서 배스가 스쿨링했다...빵 터졌네요....완전 대박입니다...
참 기발한 아이디어인데요.. 써먹어봐야겠습니다.. 요즘에 환자만들기 작업중이라
아... 전 뭐 나갔다하면 꽝입니다. 우울합니다.
배스가 턴오버때문에 스쿨링 되어서 그런거니 너무 우울해 하지 마세요...다 스쿨링 되고 있습니다요..
고기가 없네 !!
남식님..화이팅~~
간혹 조행기보다 훨씬 재밌고 유익한 글들..생활이야기 그 자체 . 가감없는 솔직한 글들..
그래서 펜입니다요 ~~우리 부서에도 그런 과장님 한분 계시죠 바로 한방 날리면 ..이해 못해 뻘쭘하다가..
일하다가 갑자기 생각해보면 베시시 웃음 나오는 말씀 한마디 툭툭 던져 주시는 분들..그저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