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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 루어낚시 준비중 3

신영석(흐르는강물처럼) 신영석(흐르는강물처럼) 3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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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말에 비소식 때문에 출조도 할 수 없는데... 시간이 나는대로 사무실에서 매듭을 연습하고 있습니다.

 

어제 주문한 핑루어가 택배로 도착을 하고,

그저께 주문한 그립이랑 이것 저것 썪은 물품들은 오질 않아서 전화를 해보니,

개중에 뭐가 하나 모자라서 오늘에야 발송을 했다고 하는군요...

평상시 같았으면 주말에 쓸려고 주문했는데 배송이 늦어서 되냐고 뭐라고 했을텐데, 주말에 뭐 어디 갈곳도 없고해서 그냥 아무말 없이 전화를 끊었습니다.

 

농어 루어에 대해서 공부한다고 인터넷으로 이것 저것 뒤져보다가 코러낚시에서도 맥스랩을 30% 할인을 하고 있더군요.

http://www.klfishing.com/item_list.php?ac_id=359&ai_id=6535&class_id=4,76,359

 

사실 2개 밖에 주문하지 않아서 불안했었는데... 가까운 곳에서 할인을 한다니 안가볼 수가 없네요.

집사람이 불로동 이시아폴리스 단지내에서 근무를 하는터라 신암동서 퇴근하면서 태워서 귀가를 하는데, 둔산동 코러낚시가 바로 집사람 회사로 가는 중간 쯤에 있습니다.

엄밀히 말하자면 좀 둘러가야하지만요...

 

암튼 mama님께 카톡으로 이것 저것 물어보고, 추천하는 놈들과 맥스랩을 2개 더 샀습니다.

맥스랩 13 한개를 쌓인 적립금으로 하나 더 담을 수 있었네요.

꼭 공짜로 하나 생긴거 같은 이 기분...

미리 주문했던 것과는 다른 색으로 구입을 해서 다섯가지 색상이 다 갖춰졌네요.

바이브도 마리아꺼 24그람 2개, 스톰사꺼 28그람 2개...

 

 

20110624214138.jpg

 

오른쪽 킹덤사꺼는 립도 조절이 되고, 눈이 파란게 곧 물어줄꺼 같아서 구입을 했는데...

mama님이 써보니 액션이 깨어지더라고 하네요.

근데 왜 이놈이 꼭 사고를 쳐줄꺼 같은 마음이 드는건지...

이 외에 뜰채도 저렴한거 하나 같이 구매했습니다.

가격이 저렴(?)한데, 어떻게 잘 버텨줄란지 모르겠습니다.

http://www.klfishing.com/item_list.php?ac_id=41&ai_id=2381&class_id=2,3,41,57

 

지갑은 비어가고, 마음은 부자가 되어 갑니다.

준비된 이것들로 올해는 무사히 지나갔으면 좋겠습니다.

더 이상의 지름이 없이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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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간에 금은보화가 쌓여도 마음이 가난하면 불행한법

비워진 지갑이야 시간이 해결할것이고

소풍날 받아논 아이마냥 행복해 하는 강물님 뵈니

사알짝 부럽기도 하고  보팅엔 마음 비우고 있는데 ..

갈등이 오락 가락 합니다

11.06.24. 22:23
profile image
김외환(유천)
보팅엔 마음 비우고 있는데 ..

갈등이 오락 가락 합니다


생각이 너무 많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이참에 확~ 지르시기 바랍니다.

11.06.25. 08:54
profile image

제가 사라는거 거의 다 사셨네요.

라팔라 하드베이트 루어들은 이달말까지 어느 쇼핑몰이든 30% 세일이에요.

유명샾들은 좋은칼라들이 이미 빠져나갔다죠 아마...

 

뜰채는 제가 구입한게 짱인데...  없어서 우짠데요.

 

쇼크리더매듭은 지금까지 한 50번은 연습한거 같은데...

연습하면 할수록 매듭이 깔끔하고도 아름답게 나오더군요.

11.06.24. 22:27
profile image
김진충(goldworm)

라팔라 하드베이트 루어들은 이달말까지 어느 쇼핑몰이든 30% 세일이에요.


앞서 주문한 싸이트에도 색깔이 다나가고 없어서 2개만 주문을 했더랬죠.

암튼 얼떨결에 적립금으로 하나 더 생기고...

 

배스마루님이 집에서 가까운데... 코러낚시 매장에 함 들르셔야되는거 아닌가 몰라요?

11.06.25. 08:57
profile image
김진충(goldworm)

연습하면 할수록 매듭이 깔끔하고도 아름답게 나오더군요.

 

연습만이 살길 입니다.

캐스팅에 루어가 날아가는 경우가 있다고 하니까...

 

이젠 하도 매듭을 묶어서 그런지... 손이 아주 자연스레 움직입니다.

반매듭을 맬 때는 앞쪽에서 들어가는 걸 홀수에, 뒤에서 들어가는 걸 짝수로 카운트하니 헷갈릴게 하나도 없다는...

 

근데, 꼭 10번 정도 쇼크리더를 합사에 감아줘야 합니까?

6번 정도가 제일 이쁜거 같던데 말이지요...

11.06.25. 09:04
profile image

일도 없는 토요일은 출근해서 3시까지 있는 것이 곤욕이네요.

 

이젠 매듭도 말끔하니 잘 나오는거 같습니다.

 

20110625113410.jpg

11.06.25. 11:42
신영석(흐르는강물처럼)

파도치는  배위에선 절대로  깔끔하게 나오지  않는다는게.....

올지 연습만이 살길입니다

 

한석봉 엄마처럼

11.06.25. 18:58
profile image
타피

그래서 스풀 두개에 줄 감고, 매듭 묶어뒀습니다...

다음 부터는 눈감고 매듭하는 연습을 좀 해볼까요?  

11.06.26. 12:11
profile image

하하 농어 준비중 1에..뜰채 드린다고 답글 달아 놓았었는데..못 보셨나 보네요.~

준비 잘하시고..바닷가에서 뵐께요..

저는 피싱월드 갔다가...스미스윅..마음가는것 2개 골라 왔네요.

맥스랩은 워낙 인기 좋으니..패스..

그나저나..이번 장마가 걱정입니다.

낚시는 둘째치고라도...

11.06.25. 20:43
profile image
오진용(오션)

하하 농어 준비중 1에..뜰채 드린다고 답글 달아 놓았었는데..못 보셨나 보네요.~


3일이나 지나서 보질 못했더니만...

다음에 보면 그 뜰채 나에게 주시고, 다음에 재고 들어오면 제가 하나 사서 드리면 안될까요?

코러에서 구입한 녀석은 써보진 않았지만, 연결 부분이 좀 약하다는 리플이 있어서 쪼끔 불안함...

11.06.26. 12:14
profile image
신영석(흐르는강물처럼)

하하 물론입니다..안그래도 그럴려고 했는데요..뭘.

재고분 사셔서 주시지 않아도 됩니다.

시간 맞아서 바닷가에서 뵐때 꼭 전해 드릴께요.

 

11.06.26. 18:32
profile image
정유섭(배스마루)

연습한 만큼 대물이 걸렸을 때 터트리는 실수가 줄고,

캐스팅시 미노우 안 떨구고... 암튼 돈버는 지름길 입니다.

11.06.26. 12:15
profile image

헐헐....비상금 바닥 났다는 사람이....어찌 그리 지름신은 마다를 못할고.......

라팔라 맥스랩이 아주 탐납니다....없어 지면 제가 가져간줄 아이소....

11.06.27. 10:38
profile image
이호영(동방)

용돈이 나올 구멍도 없는데... 카드로... 찌익 긁었습니다.

제대로 미쳤나 봅니다.

 

이제 아이스박스 적당한거, 휴대 및 보냉력이 좋은걸로, 하나랑

미노우를 담을 택클박스나 에깅용 가방 하나 사면 끝날꺼 같네요.

11.06.27.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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