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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너무 덥습니다.

예상해(백면조인) 예상해(백면조인) 3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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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무슨 장마가 동남아 우기같이 오길래 돈도 안들이고 동남아 여행왔다 

생각되더니, 이번주는 더위에 적도여행을 시켜주는듯 하네요. 어제는 간간히 불던

바람에 적쟎이 고마웠던 하루였습니다.

 

나날이 이렇게 더워지니 외근으로 돌아다니다 팥빙수 광고만 보면 비집고

들어가고픈 마음이 굴뚝 같습니다.

 

옥탑 작업실은 찜통 그 자체이지만 그래도 제가 있어야 할곳 이기에 사우나 왔다...

생각하고 견디고 있구요. 뺀찌 한번 쥐었다 놓는데도 땀이 흐릅니다.

 

 

건강히들 지내시는지요.

어제도  불볕더위에 연로하신분들께서 열사병에 돌아가셨다는  안타까운 소식도

들리고 더위에 이러저러 문제가  생기기도 하는듯 합니다. 제일 짜증나는것은 서울의

대중교통인 버스의 난폭운전에 어제는 정말 멱살잡이라도 하고 싶은 감정이 솟구쳐서

참느라 애를 먹었습니다.

 

지금도 이른아침인데 컴퓨터 앞에서 타이핑 몇자하는데도 땀이 흐르네요.

 

금년 더위는 10월 초까지 계속된다고 하니 부디, 더위에 건강 잘 챙기시고 부채하나씩

가지고 다니시는 여유도 가져보시길 바랍니다. 여름에 부채... 생각만 해도  조금은

덜, 덥지 않을까요?

 

아울러, 팥빙수도 말이죠.

출조가 잦은분들께서는 특히 더욱 조심히 다니시고요.

 

서울서 초보조사 백면조인이 골드웜네 회원님들께 안부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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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그나마 회사 에어콘 밑에서 살고 있어 다행이지만.....

외근 나가라고 하면 죽음입니다.

여름엔 외근 눈치보며 피하고 싶습니다.

11.07.20.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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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용(아론)

저는 혼자 일하니 피할 도리도 없습니다.

그래도 일해야 먹고사니 어쩔수 없겠지요. 더위에 몸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11.07.20. 11:40

버스기사님도 더워서 짜증이 나셧나보네요..

그레도 혼자만의 안전이 아닌 여러서람의 안전을 책임진다는 것을 망각하면 안되겠지요...

때론 꼭 참는게 능사는 아닌것 같습니다..

백면조인님도 건강 유의하시고, 올 더위 잘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11.07.20.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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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명수(히트)

그럼 다음엔 히트님의 추천대로 광화문 사거리 대로에서 멱살잡이 제대로 함 해보겠습니다.

히트님께서도 더운 여름 건강 잘 지키시고 즐거운 조행되시길 바랍니다.

11.07.20. 11:41

저가 아는 외근이 많은 어떤분은

삼복더위에는 되도록 전화로 업무를 본다고 하더군요.

그나마 사무실이 좋다는 것이지요.

 

무더위 건강하게 마세요~

11.07.20.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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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진(재키)

이처럼 더울때는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는것도 사고를 피할수 있는 방법일듯 합니다.

 

그런데, 재키님의 마지막 덧글한줄, 더 더우라는 소린 아니시죠?

오타가 심오하십니다.

11.07.21. 05:55
예상해(백면조인)

더 더우라는 소린 아니시죠? saak.gif

서~ 설마요

11.07.21.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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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만 움직거려도 줄줄 흐르다시피 하더군요.

그래도 여름은 이렇게 지나가는거겠죠.

여름, 건강히 잘 지나가길 빕니다.

11.07.20.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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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충(goldworm)

타이핑 하는데도 땀이 새더군요.

머리를 옆으로 기울여도 옆으로 흐르구요...

 

여름, 이렇게 지나가겠지요. 엄동설한에도 이러려구요.

여름 더위에 건강하게 잘 나시길 바랍니다.

11.07.21. 05:57

긍정적 생각으로 견디신다니

배워야 할 부분임엔 틀림이 없으나

건강은 챙기시면서 생활 하시기 바랍니다

타이핑에도 땀이 흐르고 할 정도시라니 드리는 말 입니다

건강한 여름 나십시요

 

11.07.21.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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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외환(유천)

작업실을 옥탑으로 옮겨놓았더니 후라이팬속의 통통한 계란 후라이가 되고 있습니다.

한전만 노났습니다.

 

유천님께서도 건강한 여름 나시길 바랍니다.

11.07.21.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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