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린천 어름치
천연기념물 259호 어름치 쌍걸이입니다..
어름치는 기념촬영후 곧바로 살던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http://100.naver.com/100.nhn?docid=109848
주말에 인제 내린천의 노루목산장 야영장에서 강남분파 시조회(?)가 있었습니다.
회원 5분과 초등학생 5명이 함께 야영하며 좋은 추억 만들었습니다.
내린천에서 만난 물고기는;
어름치, 쉬리, 참마자, 모래무지, 갈겨니, 피라미, 불거지, 돌고기 등입니다.
일차로 재키의 카메라에 있던 내용만 요기에 올려두었습니다.
http://cafe.naver.com/goldwormgm/1091
어름치 때갈이 아주 좋읍니다.
매우 이뻐서 낚아보면 금방 표가 납니다.
특히 꼬리지느러미의 색깔이 환상입니다.
어름치란게 언뜻보면 구별을 잘못해서 냄비로 들어갈만하게 생겼는데요.
덕분에 좋은사진 보았습니다.
소중한 유산 천연기념물이 냄비로 들어가지 않도록 조심해야지요.
그러나 전국적으로 서식지가 매운 한정되어 있어서
강원도 골짜기의 맑은 물이 아니면 그리 걱정하시지 않으셔도 됩니다.
내린천 청정지역이네요 어류도감에서나 볼수 있는 물고기들이 많네요 갈겨니 피라미 말고는 실제로 본적이 없습니다.
갈겨니는 색깔이 정말 아름답던데.....
살아있는 자연학습장이지요.
하룻밤 낚시에 3자릿수 손맛은 우습답니다.
어름치가 이렇게 생겼군요.
천념기념물이 살고 있다니 청정구역인듯 합니다.
조기 낚시한 곳 상류가 내린천 래프팅하는 곳입니다.
래프팅으로 물이 흐려졌을 텐데도 천연기념물은 꿋꿋이 살고있지요.
어름치라.. 첨들어봅니다..
천연기념물에 이런 녀석들도 있군요...
좋은구경하고 갑니다..
저도 작년에야 알았는 걸요.
그전에는 저런 고기가 있는지도 몰랐답니다.
구더기와 떡밥을 같이 사용하네요...;
어름치라는 물고기는 처음 입니다..천연 기념물인지도 몰랐네요...
빛갈이 무지개색이 물고기는 저희동네에선 깐다리/?로 불렸는데...피라미의 일종인가 봅니다..
손맛 축하드립니다.
떡밥은 유인용 집어제이고요.
구더기가 본미끼입니다.
견지낚시를 흉내낸 강고기 바닥낚시 채비랍니다.
채비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요기에 있습니다.
http://blog.naver.com/akbari11/130060879218
http://cafe.naver.com/goldwormgm/718
http://cafe.naver.com/goldwormgm/742
그만큼 청정구역이란뜻겠지요
손맛축하드립니다
일단 접근성이 좋지 않은 관계로 사람의 발길이 뜸한 곳이지요.
어디든지 사람이 자주 찾으면 환경이 바뀌는 것 같습니다.
저곳도 양양까지 동서고속도로가 개통되면 달라질 듯..
재키님은 사계절이 Camping & Fishing life 인 듯 합니다
귀한어종도 덕분에 구경하네요 ~~
캠핑은 그냥 숟가락만 들고 따라간 것이고요.
잠도 쿨피쉬님 텐트에 꼽사리 껴서.. 쿨쿨..
피싱 라이프라고 보시는 것이 맞겠지요.
어젯 저녁에 어머니께서 같이 낚시가자고 하시던데..
추석전에 함께 다녀올 수 있도록 날자 찾아보아야 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