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피는 중딩들...

최영재(으라차차)

담배 끊기 참 어렵죠
전 지금 금연 15일째입니다
유독 참기힘들때가 낚시하면서
긴시간 입질없을때와 대물 한마리
했을때죠
두달만 금연해도 릴이 한대 생기는데
이번에는 금연 꼭 성공해볼렵니다

11.09.28.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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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현(한마리만)

저도 금연 7년째인데 보트 못타고 있습니다.

참고로 전 술도 못먹는데 말입니다.흑흑

11.09.28.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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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식(뿌뿌)

권오현(한마리만)

저하고 똑 같네요 저도 아직 보트 없는데 지금 열심히 모으고 있어요 내년쯤 가능할것 같아요

11.09.29.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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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진(피싱프리맨)

저는 연초담배는 끊었는데.......

대신 전자담배를 피웁니다.....1년째.....

경제적으로는 50%정도 절약이 된거같구요....

요거도 조만간 끊어야 하는데.......

11.09.28.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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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진(피싱프리맨)

그리고.....제 회사 옆이 초등학교입니다...

가끔 초등학교 운동장에 주차를 하는데......

늦은시간 퇴근하며 차를 빼러 가다보면......

구석에서 옹기종기 모여서 담배 피우는 초딩들을 보는 경우가 있읍니다...

물론 어른의 인기척이 나면 다들 도망가 버리지만...

마음 한구석에 답답함을 느끼며 나오게되죠.......

11.09.28.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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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환(단군꼬마)

저도담배끈은지7연차...술만끈으면퍼팩트한가장이될라나요?싸지만댓글다는지금도음주문자중입니다

11.09.28.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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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명수(히트)

중딩들은 휴대폰 뺏어서 부모님께 바로 전화..

고딩들은 모른척 지나가야 됩니다..

11.09.29.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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쥔장 김진충(goldworm) 글쓴이

육명수(히트)

어제밤에는 맥주한잔 나가는길에 아파트 앞 상가 뒤에서 고딩 여섯명정도 몰려있더라구요.

빤히 노려보다가 소리한번 빽~ 지르니 슬금슬금 해산하더군요.

11.09.29.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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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진(피싱프리맨)

김진충(goldworm)

골드웜님은 소리까지 지르실 필요는 없을듯한데요...

그냥 살짝 노려만 봐도 도망갈듯.....

소리까지 지르셨다면 애들 밤에 잠 못잤겠는데요.....

11.09.29.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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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철(2%)

저희 아파트 옆이 모 중학교인데...

아파트 주위나 지하실에서 모여 담배 피우는 학생을 보고 제 본분(?)을 발휘하여 호되게 혼내곤 하지만 근절되지 않네요~

중학교로 전화해서 학생과에 부탁도 해보지만...

어른들의 무관심이 아닌 관심만이 우리 아이들의 흡연을 막을 수 있습니다.

11.09.29.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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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도형(지성아빠)

금연3년째입니다 ...

금연후 느낀점중 가장 좋은점은 "폐"가 제 기능을 발휘한다는 점입니다.

건강을 위해선 꼭 금연하셔야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11.09.29.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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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식(뿌뿌)

금연 5년차입니다. 한동안은 편의점에가서 담배사서 피는 꿈을 매일 꿔었는데요

지금은 완전히 성공입니다. 금연합시다. 아이들을 위해서......

11.09.29.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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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상(현진아빠)

제 후배녀석중에...

담배 안사구 그돈 모아서 노트북 사는 녀석을 본적이 있었는데요..

 

그놈은..

담배 안사구 얻어폈더랬죠......

 

대단하시네요..

금연 10년차라시니..........

 

전 요즘 전자담배도 못끊고..

일반 담배도 못 끊어서

두개 병행하고 있는터라..

11.09.29.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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쥔장 김진충(goldworm) 글쓴이

최인상(현진아빠)

세상에서 담배 끊는게 제일 쉽다 말하기도 하는데...

제경우가 그렇거든요.

저도 물론 수없이 시도하고 실패한 경험을 가지고 있는데,

와이프 그리고 자녀들과 약속을 해보세요.

가족들의 응원이 큰 힘이 됩니다.

 

11.09.29.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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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세영(초보6년차)

저도 연초를 끊기 위해 전자담배를 시도했었습니다.

약 한달 반은 금연에 성공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찾아오는 부작용..

잇몸에서 피가나고 목아프고, 입이 완전 헐어버리더군요..

제 주변에 꽤 여러 사람이 같이 전담을 구입했고 그중 두명은 전담까지 금연에 성공했는데

저만 부작용이..

그래서 요즘은 다시 연초에 손을 대고있습니다요...

꼭 금연에 성공하고 싶습니다!!!

11.09.29.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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쥔장 김진충(goldworm) 글쓴이

백세영(초보6년차)

절박함이 생기면 실행에 옮기게 되더라구요.

그 절박함이 오기전에 실행에 옮기는것이 훨씬 더 좋죠.

11.09.29.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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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민(신제우스)

세상이 무섭습니다.... 이제는 초등학생들까지...

11.09.29.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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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용(오션)

할 이야기는 해 주어야 한다고 봅니다.

저도 물론 그러고 있구요.

누구보다 골드웜님은 교육쪽이시니 더 엄하게 하실듯..하하

공감이 가는 주제 입니다.

11.09.29.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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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진(재키)

http://cafe.naver.com/goldwormgm/849

읽을거리 하나입니다..

11.10.02.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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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진(때지아빠)

그러게요~~ 항상 끊어야지 생각만.... 영 실천이..

지금도 아들래미가 냄새를 많이 싫어하는데..

진짜 걱정입니다..

11.10.04.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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