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쭈꾸미 낚시...
쭈꾸미 사진은 없습니다.
다만..
쭈꾸미 넣은 라면 사진은 있네요..
애럭들과 씨름하다가..
쭈꾸미 갑오징어로 채비를 바꾸니...
조과가 살아났던 지난 토요일..
안면도 구매항 좌대...
난생 처음 낚시를 하는 동기들에게..
애럭 손맛도 보여주고..
쭈꾸미 갑오징어도 잡게 해주었더니..
잼있다고 난리가 났었네요..
그런데...
쭈꾸미좀 씻어달랬더니..
머리를 다 따내고는...
먹물을 싹 씻어서..
다음주 주중에 한번 더 가볼까 합니다..
신선할땐 그냥 삶아서 가위로 잘라 먹는게 좋구요.
냉동이 좀 오래되었구나. 쭈-삼 불고기 등으로 해먹을때는 머리를 반갈라서 내장제거후 씻어내고...
삼겹살 살짝 익어갈때쯤 뒤늦게 넣어 같이 복아주면 더욱 맛있답니다.
11.11.08. 17:28
마지막 사진에 그냥 마음이 혹하네요.
피일차일 미루다 보니 올해도 바다낚시는 경험해 보지 못했네요.
즐거운 시간 보내셨을 것 같아 부럽습니다.
11.11.08. 17:31
쭈꾸미의 생명은 머리죠. ^^ 내장의 비릿한 그맛...
올해 송도쪽으로 갑오징어낚시 많이도 다닌듯 합니다. 그래도 아직도 가고 싶네요. ㅠ.ㅠ
바다낚시도 은근 중독인것 같습니다.
11.11.08. 19:31
아... 입맛... 입맛이 정말 궁금합니다!
언젠가 저도 도전하고 손맛과 입맛 동시에 느껴보겠습니다
언젠가 저도 도전하고 손맛과 입맛 동시에 느껴보겠습니다
11.11.08. 22:51
처음하신 낚시치곤 우럭이들이 많습니다...
첫 쭈꾸미 축하드립니다.
11.11.09. 02: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