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어꽝... 배스꽝
약산 송어장 조행기를 보고 질게에 질문드리고
일요일 용기내어 달랑 2.7g 스픈 3개사서 달렸습니다. 5분...
1시조금 넘어서 도착...
히트님과 +1님 계시네요...인사할려다 좁은곳에서 모르는 사람이 들이대면
당황스러워하실까 조용히 캐스팅...릴링.....
반복...반복...반복....
히트님 스피너로 한수하시네요..
역쉬..부럽네요..
캐스팅...릴링... 캐스팅...릴링....
바닥...중층...표층....
톡...하는 입질만 몇번 받았습니다.
다른분들은 다 잘 잡으시네요..바다낚시하듯 동그란 찌?달고 새우쓰시는 분도 봤고..
바늘에 동그랗고 빨간(아마 알채비란거겠죠?)거 달아 쓰시는분도 봤는데...
다들 잘 잡으시더라구요...
그 가운데서 혼자 캐스팅하고 릴링하는데 좀 뻘쭘해서 다음을 기약하고 그냥 철수했습니다..
샵에서 스픈살때 사장님께 좀 물어보고 갈껄이란 후회만남더군요..
엄한 로드와 릴 이야기만했네요..30분동안..
아쉬운 마음에 용연지로 배식이 얼굴보러갔으나 역시..해떨어지고도 입질한번 못 받았습니다.
이리저리 머리속 복잡한 하루였습니다.
다음엔...꼭...
그날 계셨군요....아는척하시면 반가이 맞이해 드립니다.
송어 손맛 못보셨다니 아쉽습니다...
다음에뵈면 함께 식사고하고 하시죠
고생하셨습니다.
인상이 별로 안좋았단 소리인거죠~~
공감....
.......................이러면 히트님한테 미움 받는데....
강물님 말에 이견이 없습니다요...
제가 첫인상이 좀.....
나도 그리 좋은 인상이 아니라서리..
이도....공감.......
뭐...저역시 마찬가지이니.....할말은 없심다..
히트님 착하고 순박하게 생기셔던데...
분위기가 이상하게 흐르네요..
절대 히트님 인상이 안좋아서 인사안한게 아님을
강력히 말씀드립니다.
이렇게 말씀드리면 어느분께서 강한 부정은 긍정이다 이리 말씀하시겠죠..
난감하네요..
담에뵈면 꼭 인사하겠습니다..
다들 저 빼고는 인상 좋고 성격도 좋습니다.^^
강물님만 인상 안좋은걸로 최종 정리하시죠..
콜!!
한표 더!!!
스푼을 사용할때 수심층이랑 색상 릴링속도등...
잘잡는 사람을 관찰하거나 물어보는게 좋습니다.
그러게말입니다.
진작에 히트님과 인사하고 여쭤볼걸 그랬습니다.
톡 하는 입질이 있었다는것을 보면 관심은 보인건데 확 물지는 않은모양이군요.
채비를 몇 종류를 챙겨가보셔요.
스푼, 웜 더하기 지그헤드(흔히 2~3), 하드베이트(작은종류), 스피너, 마커채비
-웜에 반응이 없던 녀석이 소형크랭크를 수면까지 쫓아오기도 하더군요.
송어 특성상 알 종류가 최고 인거 같더군요. 특성상 지 자식들 더 퍼트릴려고 남의 알 먹는 녀석들인지라..
날이 더 추워지면 탑가이드에 고드름 업니다. 물에 살짝 담궈주면 녹으니
릴을 감다가 뻑뻑한 느낌이 들면 낚시대 끝을 물에 살짝 담궜다가 하세요.
겨울 배스다닐때 탑가이드에 고드름 손으로 땟었는데....
최남식님 팁을보니.....감사합니다.
저도 겨울엔 간간히 송어 낚시터나 가볼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직 아는것이 없는지라....
보아하니 UL로드에 스푼이나 지그헤드면 가능할것도 같은데....
송어가 제법 씨알이 크던데...이 로드로 가능한건지...꺽지 잡을려고 강물님께 받았는데...
꺽지 외에는 던져본적이 없어서...
담에 시간 되면 약산에서 함 뵙죠....초짜끼리 모이면 뭔가 답이 나올거임...
지그헤는 1/32 온스나 1/22온스를 쓰시는게 적당합니다 송어 입이작다보니.....
로드는 울라대에 3~4파운드 시인성 좋은 모노라인을 추천드립니다
리트리브도중 입질감은 없는데 라인이 살짝 튀거나 방향이 틀리면 송어가 문거라고 보시면 되거든요
다음엔 루어운용보다는 알채비로 할려구 생각중입니다.
알채비는 로드와 릴은 상관없이 다 가능하겠더라구요.
손맛에는 차이가 있겠지만요..
불러주신다면 달려겠습니다.
이런 저런 낚시를 오랫동안 해왔지만
갈적마다 늘 잘 잡힌다면 재미가 없습니다
때론 꽝도 치고 하는게 낚시가 아닌가 싶습니다
다음엔 분명 크나큰 손맛이 님을 기다릴겁니다
그렇죠..
배스도 3~4번 꽝맞고 오기고 한마리만 잡으면 낚시접는다 생각했는데
한마리면 족하다는 생각에 어느덧 장비만 늘었네요..
위로 감사합니다.
저도 주로 2.5그램대의 스푼을 사용합니다.
색상은 주로 어분색상 계열... 갈색계열이나 다크올리브,올리브 색상 위주...
우선적으로 표층에서 2~3번 감아보고 반응 없으면 1~5초간 세면서 가라앉힌후 천천히 감아보고
그래도 반응 없으면 완전 바닥을 찍고 감아본답니다.
툭하고 칠대는 잠시 릴링을 멈췄다가 다시 감아보시면 다시 턱 하고 무는경우도 있다고는 합니다만...
전 경험해보질 못했네요~
저는 분홍색이랑 노란색으로 사용했었는데 외면하드라구요.
아쉬웠습니다.
전 색상은 그다지 안가리는것 같더라구요.
목욜날 노랑 빨강 보라 다 잘나오더라구요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낚시법은 1.5인치에서 2인치 정도의 스트로우타입 볼락 웜과 1/32정도의
지그 미드스트롤링 - 슬슬 감아들이다보면 덜컥 하는 입질과 함께 찌익 드랙치고 나가는 송어 만날 수 있을 겁니다.
저도 덜컥하는 입질을 단 한번만이라도 기대했는데 너무 쉽게 생각했나 봅니다.
응원감사합니다.
그럴 때 플라이를~~~!! 플라이만한 게 없더군요. 그리고 후킹못하는 경우가 더 많더라는!!
애쓰셨습니다.
약산은 수심이 깊어서 중간 포인트 보다는 물가쪽으로 하시면 반을을 잘 보입니다..
그리고 1/16지그헤드에 3인치 스트레이웜으로 하신다면 손맛 보장은 될듯한데..
질문계시판에 올리셨길래 답해 드렸었는데.. 안타깝네요..
토요일 감문낚시터(하빈면 소재)에 송어 푼다고 한번 가볼까 생각중입니다..
시간 되시면.. 한번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