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자 적어봅니다.
음~ 개인적으로 일주일동안 그야 말로 쎄빠지게 근무하다 주말에 잠시 짬내서 낚시하시는데 손맛보는게 좋다라는 생각에
게다가 송어낚시 특성상 돈이 들어가는 낚시이기에 더더욱이 손맛좀 보시라고 몇자 적어봅니다.
나름 걱정은 제가 원래 꽝조사인터라 아주 기가막히게 들어 맞는 그런 정보가 아니라 걱정은 됩니다.
그라면~
대전쪽에선 제가 가본 송어 낚시터는 입압과 장자골 두군데 입니다.
그중 장자골 쪽이 좀 나은것 같아서 나름 어설픈 정리 해보고자 합니다.
눈치상 송어낚시터 라는 곳이 개장초반에 반짝 집어 넣었다가 철이 짙어갈수록 슬슬 숨고르기 하다가 막바지엔 있는걸로 버티는 것 같아 보이더군요.
장자골 낚시터는 대청댐을 넘어서 문의면을 지나서 청주쪽으로 가다보면 길가에 있는 낙시터인데. 지나치기 쉬운 조건입니다.
a지역이 어떠한 구조로 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루어에 반응이 그나마 좋은 편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웜보다 스피너나 크랭크에 입질이 잇었습니다. 파란색 부분은 폭기시설이 있어서 시간대별로 거품이..
b지역은 느낌상-완전히 개인적 주관상- 회유로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c지역은 가장 많이 잡는것을 목격한 지역이지만, 플라이 하시는분이 많이 자리잡고 있어서 진입이 쉽지는 않습니다.
검은색 부분은 사진상에 안나타나는 휀스가 설치 되어있습니다.
위족의 빨간색선은 언제나 대낚시하시는 분이 포진하고 있으시더군요. 낚시대는 3칸에서 4칸정도의 긴대로 송어알을 꿰어 놓고 계시더군요.
전체적으로 작은 수면적을 가지고 있어서 한바퀴 도는 것도 시간이 그리 오래걸리지 않아 금방 포인트 찾으시기 쉬우리라 생각되면 힘 좋은 분들은 던지면 건너편으로 루어가 넘어갈 정도의 거리라 잘만 찾으시면. 손맛 보시리라 생각됩니다.
입어료는 2만5원 가져가는 걸로다가요. 다른건 안물어 봤습니다.
개인적으로 잡아 온다라고 쳤을땐 플라이로 c지역에서 던져놓고 아주 그냥 죽~ 있으면 따문 따문 나오더군요.
플라이를 대낚처럼........
송어터가 좁다보니 이것저것 변수가 많지만,
가장 중요한 변수는 방류량이더군요.
방류량을 늘리는 방법 = 사장압박
사장을 압박하면 활성도 대박됩니다.
구봉낚시터 사장님을 압박하러 수요일날 갑니다..
가져가는데 2만 5천원이면 좋네요
사실상 대구에는 경기권처럼 마음에드는 송어터가 없다는점
그나마 약산송어장이라도있으니 다행이지만요...
송어 마리수라도 실컷 잡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