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식 내용에 구애없이 자유로운 글들을 주고 받는 게시판입니다.
  •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주인을 잘못 만난 알깡...

최우현(대마왕) 최우현(대마왕) 4295

0

18

올해 5월에 구입 트레일러 신품 등록후 5회 출조가 전부인 저의 알깡입니다.

아직 이름도 지어주지 못했으며 주차장에서 잠자고 있습니다.

처음 구입땐 매주 다닐것 같았는데 막상 네다섯번 다니고 나서 그냥 주차장으로 고고싱...

판매하자니 구입할때의 아쉬움과 허리가 안좋아 고무보트 펴는데 부담이 되고 놔두자니 아깝고 그렇습니다.  

내년에는 귀차님즘과 고무보트에서 벗어나 많은 출조를 약속해 봅니다.

강물님 내년엔 출조시 저좀 데리고 가주세요.

아론아 내년엔 내랑 좀 달리자.

알깡.JPG

신고공유스크랩인쇄
18
profile image

강물님 내년엔 출조시 저좀 데리고 가주세요.


저는 뭐 매번 같이 가자고 종용했으나 사정이 여의치 않았던건 대마왕님입니다.

 

알깡에 동승하게 해준다면야 언제든지 함께 해드리지요.

지금 합천 지깅을 할 수 있을 때 한번 달려보는게 좋은데... 안타깝습니다.

빨리 그 귀차니즘을 떨쳐버리시를...

 

이참에 제 차량에 볼 하나 달까요?

옥포 E마린에 가져다두고 제차로 합천 달리게...?

11.11.29. 09:06
profile image
신영석(흐르는강물처럼)

올해 가기전에 합천 지깅 꼭 합니다.

같이 가입~시~더!

11.11.29. 09:08
profile image
신영석(흐르는강물처럼)

우짜다 저의 신용도가 이렇게 된건지...

분명 유언비어를 퍼트린 사람이 있을듯 한뎅...

11.11.29. 18:06
profile image

볼달고 배가지러 갈테니 기다리라.

조만간 얼굴 함보고 각서 가지고 갈테니 인감도장 준비해둬..

사진으로 보니 이쁘네.

탐나는데....

11.11.29. 09:56
profile image
박주용(아론)

조만간 얼굴 함보고 각서 가지고 갈테니 인감도장 준비해둬..saak.gifsaak.gifsaak.gif


대마왕님이 쫄겠구마는...

11.11.29. 10:05
profile image
신영석(흐르는강물처럼)

안 쫄았습니다.

600만원 정도 준다면 번쩍번쩍 광내어서 줘야지요

11.11.29. 10:11
profile image
박주용(아론)

시작가가 600만원인데 벌써 준비 되었나?

그렇다면 바로 낙찰이다

딱아놓고 기다릴테니 빨리 온나.

11.11.29. 10:05
profile image
최우현(대마왕)

구입한 가격에 지금까지 사용했으니...

중고가를 반으로 책정하는 통상적 관념을 적용시키면 230만원이면 적당할 듯...

11.11.29. 10:36
profile image
최우현(대마왕)

아니 뭐 구입한다는게 아니라 빌려가도 좋다는 각서인데.....

너무 앞서 가는거 같에요.

11.11.29. 10:57
profile image
박주용(아론)

판매한다는거 농담이다.

너무 심각한뎅...

내년부터 달려야지.

이제 트레일러 운전도 걱정 없고 대형필드 섭려하러 다녀야지.

 

11.11.29. 13:28
profile image

알깡 구입하신다는 이야기를 제가 먼저 들었더라면 

도시락 싸들고 다니며 말렸지 싶은데...


이미 저질러진 상태에서 들었었지요.

기왕 저지른거 이쁘게 가꿔보시길 바랍니다.

중고로 바로 팔아버리는건 바람직하지 않다 생각합니다.


참고로 제 스타일이 있는데요.

저는 도구나 물건... 예를 들면 보트같은것이 저랑 맞지 않아도...

제가 부족하다 생각하고 거기에 저를 맞춥니다.

그러다보면 이런 저런 대안들이 생기더라구요.


그간 보트를 여러대 겪어오면서에 그런 경험이 있고요.

앞으로는 또 어떤 보트를 만날지 모르겠지만,

선택은 신중하게... 선택후에는 후회없이 끝까지...  ssik.gif

11.11.29. 10:57
profile image
김진충(goldworm)

골선장님 판매는 아론과 농담한것 입니다.

허리가 안좋아 고무보트 접고 펴는게 힘든데 알깡은 그런것이 없어 아주 만족하고 있습니다.

주차 문제도 걱정 없고 낚시 자체가 많이 편해졌습니다.

다만 트레일러 연결해서 다니는것 때문에 사고의 염려가 되어 부모님도 많이 신경쓰시고 저도 신경이 조금 쓰입니다.

보험에 견인차 특약도 들었지만 부모님께서는 안심이 안되나 봅니다.

그것 말고는 요즘 루어에 대한 열정이 식은거 요것이 문제일뿐 보트는 만족 합니다. 

11.11.29. 13:33
profile image

대박기원합니다.

 

  개인적으로  알루미늄 깡통보트 볼때 마다    여기다 라면끊이면  죽이겠는데   하는 엉뚱한 상상해봤습니다.

11.11.29. 13:18
profile image
최남식

아직 라면은 안끓여 봤습니다.

이번에 라면도 도전을...

11.11.29. 13:41
profile image
최남식

알깡에다 라면을 끓이면 이삼백명분의 라면은 끓이지 않을까요?

역시 남다른 사고입니다. 멋져요~!

11.11.29. 13:57
profile image
신영석(흐르는강물처럼)

헉...

알깡 위에서 라면을 끓이는게 아니구 알깡에 라면을 끓인다는 거엿습니까???

11.11.29. 14:59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첨부 0

주간 조회 수 인기글

주간 추천 수 인기글

날짜 (오래된순)
  • 이제는...
    임성규(임님) 조회 531911.11.18.12:49
    가족여러분,임님입니다.. 저 오늘부로 대구를 떠납니다..처음 배스낚시를 알게해준 골드웜 가족분들께 이자리를빌어 인사드립니다.. 그동안 행복한 취미생활을할수있게 도와주신 많은 가족여러분 감사했구요.. 대구는...
  • 그간 G3에 40LB 핸드가이드로만 열심히 다니다가... 오늘 드디어.. 얼마전에 영입한 9.8을 배에 얹고 대청호에 첫 테잎을 끊어봤습니다.. 그런데.. 그리 순탄하진 않더군요... 아침에 후딱 준비해서는 대청호 수북리...
  • 박주용(아론) 조회 447611.11.21.08:14
    안녕하십니까? 아론입니다. 아주 가까운 거리에 있는 인천에서 한달가량 살다보니 갑자기 일이 재미있어 졌습니다. 그래서 이젠 토요일은 업무 일요일은 낚시 요런 패턴으로 바꿀려고 합니다. 쉽게 될런질 잘 모르지...
  • 안녕하십니까 늘 눈팅만 하는 장기불량(?) 회원 새벽배스 박성철입니다. 예전 골드웜식구분들은 아시겠지만 제목대로 저의 후배.. 레오가 이번 주 일요일 드디어 오랜 총각생활을 접고 새출발 한다고 합니다. 나중에 ...
  • [어탐기브라켓확정] 일단 확정되었습니다.
    이거 언제쩍 말을 꺼낸 것인지 모르겠지만.. 의견조율도 그렇고 공장문제도 있었고.. 제가 시간이 없었던 것도 없지마나 있었고요. 겨울도 왔겠다.. 저도 한동안 푹 쉬는 아니지만 쉬는 상황인지라 다시 추진이 되어...
  • 낚시미끼 조회 589411.11.21.14:15
    천 억짜리 강의 명예, 지위, 돈, 어느 것 하나 빠지지 않고 대단한 성공을 거둔 사람이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강의를 하고 있었습니다. 대학생과 기자들은 그의 강의를 듣기 위해 몰려들었습니다. 그는 평소에 강의나 ...
  • 거짓말의 결과 한 여성이 취직할 때 직장 동료들에게 자기소개를 하면서 나이를 다섯 살이나 어리다고 말했다. 여자로서 어려보이고 싶었던 것이다. 그런데 그로 인해 그녀의 고통이 시작되었다. 쉬는 시간이나 식사 ...
  • 날마다 일어나는 기적 코를 꼭 잡고 입을 열지 않은 채 얼마쯤 숨을 쉬지 않을 수 있는지 참아보십시오. 30초를 넘기기가 쉽지 않습니다. 숨을 쉬지 않고 참아보면 그제야 비로소 내가 숨 쉬고 있다는 걸 알게 됩니다...
  • ?가급적이면 골드웜네에서는 정치나 종교이야기는 꺼내지 않겠금 만류하고 있습니다.한번 이야기가 시작되면 시각차가 워낙 크고 다양하게 전개되어 회원간의 의견차도 커지고분쟁이 걷잡을수 없이 커지게 될것이라는...
  • 사장의 철학 일본 건설업계의 이단아로 통하는 헤이세이 건설 사장의 인생 철학, 사업 철학입니다. 1. '돈을 남기면 하수, 업적을 남기면 중수, 사람을 남기면 고수다' 일본의 정치가이자 의학자였던 고토 신폐이의 ...
  • 계획을 하고 실행을 하고 달성을 했을때의 기쁨을 누릴수 있는 하루가 되었으면 합니다. 오늘도 의미있고 행복한 하루가 되십시요. 幸福한 삶을 위한 ‘Secret 10 ’ ① 베풀어라 다른 사람들에게 나눠줘라. 여유시간에 ...
  • 기냥~
    최남식 조회 1462211.11.25.09:32
  • 겨울맞이 잉어 플라이
    오랜만에 간단한 조행기 올립니다. 큰일 치룬후 마음 가다듬고 천천히 물가로 나가봅니다. 요즘 배스가 저를 싫어하는지 배스낚시가 만만치않아서 오늘 일요일 가까운 금호강 잉어플라이 다녀왔습니다. 오전에 첫수 ...
  • 잘못 걸려온 전화에 대한 응대 조그만 회사를 차려 꾸려나가던 여성이 있었다. 그런데 회사 전화번호가 근처 영화관의 번호와 비슷해서 영화 상영 시간이나 영화 관련 정보를 문의하는 전화가 자주 걸려왔다. 어느 날...
  • 몇자 적어봅니다.
    최남식 조회 435811.11.28.12:16
    음~ 개인적으로 일주일동안 그야 말로 쎄빠지게 근무하다 주말에 잠시 짬내서 낚시하시는데 손맛보는게 좋다라는 생각에 게다가 송어낚시 특성상 돈이 들어가는 낚시이기에 더더욱이 손맛좀 보시라고 몇자 적어봅니다...
  • 해상콘도 다녀왔습니다.
    주말...이러저러한 사유들로 인해 남해권 해상콘도에 1박하고 왔습니다.가면서도 탈도 많았고..가서도 탈이 많아 사진이 잘 없네요..죄송가보니 한번쯤 혹은 마음맞는 지인들과 다녀오기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
  • 어탐브라켓자작<트랜섬거치형>
    어탐브라켓자작공구를 하고있던 글을 보며 제가 만든 브라켓은 어떠신가 하여 공유를 위해 글 올립니다. 이제껏 가이드에 센서를 달아 엔진은 틀때면 항상 어탐을 종료하여 다니다 어탐 켜둔채 달릴순 없을까 하여 이...
  • 이동규(조조만세) 조회 1504411.11.28.22:30
    저도 가끔 보트타고 잉플하고싶어요 외국 잉어플라이 동영상인데 카약타고하네요 채비방식은 저하고비슷하네요 창고에서 잠자는 제보트 깨워야하나요? http://vimeo.com/29227980 동영상 클릭 잉어 플라이는 물빛이 ...
  • 라인 테스터&선물
    박주용(아론) 조회 950511.11.29.07:59
    안녕하십니까? 아론입니다. 날씨는 꿀꿀한대 개인적으로 기분 좋은 일이 있어 이렇게 글올립니다. 지난날 몇년간을 테스터에 도전한다고 여기저기 발품 팔은적이 있습니다. 결과는 아시죠? 말안해도? 어제 골드웜형님...
  • 주인을 잘못 만난 알깡...
    올해 5월에 구입 트레일러 신품 등록후 5회 출조가 전부인 저의 알깡입니다. 아직 이름도 지어주지 못했으며 주차장에서 잠자고 있습니다. 처음 구입땐 매주 다닐것 같았는데 막상 네다섯번 다니고 나서 그냥 주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