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오는 주말에는 어디가 잘 나올까요?
주말이 다가오니 이번 주말은 어디로 갈지 조금씩 고민을 시작해야지요?
고려 사항
1)날씨
일단 토요일은 추워졌다가 일요일에는 약간 풀리는 양상입니다.
서쪽 지역으로는 눈이 올수 있다는 일기 예보가 있습니다.
==>일단 토요일에 낚시를 가려하는 적군들에게는 약간 불리하겠지요?
일요일에 움직일수 있는 아군들에게는 토요일보다는 약간 기온이 올라가는 일요일이 좀 더 나은 상황이 될수있다는 거죠...
2)낚시하려는 필드
==>아무래도 물의 양이 많고 수심이 깊은 쪽이 좀 유리하겠죠...
수심이 낮고 물의 양이 적은 곳은 상대적으로 수온이 더 낮아지니 약간 불리하겠죠...
3)피싱 프레셔
==>많은 인원이 자주 가서 낚시를 하는 지역은 아무래도 조황이 나쁘겠죠?
물론 주중에는 낚시를 많이 하지않아 토요일에 낚시 가는 적군들에게는 약간 유리한 상황이겠죠...
그래서 일요일에 가시는 분들은 그런 곳은 약간 피해가는 것도 고려대상이겠죠...
물론 골모 회원이 토요일에 간 곳을 일요일에 가는 것은 별 피해가 없을듯합니다...(지난주 조과를 참고하세요...)
4)낚시 형태
==> 보트 유무, 엔진의 유무, 어탐기의 유무, 바다 혹은 민물...등등의 요인에 따라 필드가 정해지겠죠...
5)수온 및 수위 및 지형
==>수온이 상대적으로 높은 곳, 수위가 안정적인 곳, 안정적인 지형등이 아무래도 유리하겠죠...
특히 같은 필드라면 그 중에서도 수위가 높거나, 좋은 스트럭쳐가 있는 곳에 고기들이 몰려있겠죠...
6)기타...
이러한 요인들을 고려했을때...
제 경우라면...
도보 혹은 땅콩낚시(엔진이 없는)의 경우라면...
저수지 보다는 강계로 가겠습니다...
낙동강의 지류(여러 수로들의 경우가 그렇겠죠...) 금호강의 수심이 깊은 곳(상류지역일 경우 봉정 같은곳, 하류라면 똥통하류지역), 수온이 높은 곳(똥통, 생활하수 처리장 하류지역등)에서 장애물이 잘 발달되어있는 지역이라면 금상첨화겠죠...
엔진이 있는 보트 낚시의 경우...
수심이 있는 댐지역(합천, 안동, 장성, 대청, 나주호, 담양호등)에서 지깅 낚시
수온이 상대적으로 높은 저수지(해창만. 번개늪등...)등인데요...
제경우가 이경우에 해당되는데...
어디로 갈지 고민중입니다...
여러분들은 어떤 요인을 가지고 출조지를 결정하시나요?
이번주의 선택은 어디인지요?
아차!!!
전 다음주초에 새차가 나오는 관계로 이번주는 장거리는 가지않으려고 합니다...
새차가 나오면 시승도 할겸 장거리로의 출조는 다음주말로 미루었습니다...
그렇다면 근거리에 가야하는데 어디로 갈까 무지 고민됩니다...
무플방지........
저랑0 토요일 합천 지징이나 가시죠.
아~~참 토요일은 못가시죠.
송년회때 꼭오셔서 재미있는 이야기해주세요.
하수처리장 배출구에서 훌치기나 할까 합니다. 아님 쓰레기 소각장 배출구나~
복수는 복수를 낳는다 카던데 아직 안낳았다 봅니다.
최원장님 돌아오니 골드웜 너무 재미나네요.
어딜 가시든지... 적군들이 배 아파할 정도의 조과로 금의환향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