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식 내용에 구애없이 자유로운 글들을 주고 받는 게시판입니다.
  •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사진두장-그냥~

최남식 최남식 5402

0

13

다마스커스 회칼이라나요.

 보기에 따라 아름답게도 보이는 무늬는  만드는 사람의 무수한 노력의 산물이라고 합니다.

접철방식 -  쇠를 두들겨서  접고 또접고두들기기의 반복     그런다음 연마를 하면 접힌철들의 층이 나오는 방식이라네요.

               다마스커스칼은 천여번 정도를 접었다라고 하는데  그 기계적성능은 명확히 나온것은 못봤는데.  무진장이 뛰어나 보이지는 않아 보입니다.

 

  20111226233106_4.jpg

 

 

 

무늬를 한번 보시죠..

 

20111226233106_3.jpg  

  가격대비 성능으로 본다면야   쉬 사용하기 힘들지만  철을  다루는  장인들의 숨은 노고가 느껴집니다.

 

접철방식은 여러나라에서 사용되던 방식인데  요 다마스커스 방식이 좀더 많이 접는 모양입니다.

  일본도의 파도무늬도  접철에서 나온 산물이지 않나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예전에  리니지 라는 온라인 게임에서 다마스커스검  하나 구해본다고  노가다 하던 기억이 문득 드네요.

 

추운겨울에 글도 별로 없고 해서  쓸데없이 회칼하나 올려봤습니다.     사진보시고  전의를 불태우시길....

  그리고 연말 잘 마무리하시고  새해에는 생각하신일 모두 잘 되실겁니다. 

 

   제가  복만이(이아이 본명이 복많이) 보낼테니  물리치지 마시고  잘 받으시길      연말이면  복만이가 제일 바쁘죠~

신고공유스크랩인쇄
13
profile image

처음 횟칼이라고 생각하며 보니 섬듯한데 장인의 숨은 노고로 만들어진 무늬라는 설명을 듣고 보니 아름다습니다.

 

11.12.27. 10:01
profile image

최근에 회뜨는걸 배우면서

3-4만원짜리 칼을 숫돌에 갈아보면 정신수양도 되고 좋더군요.


저 칼로 회를 썰면 얼마나 맛있을까요?

요새 포항에 농어소식이 간간히 들리던데

도보로 다녀올까 생각중이랍니다.

11.12.27. 13:32

접철식 단조로 인한 문양이 아름다운 다마스커스 단조 회칼이군요.

 

가격이 아주 높을 것 같습니다.  예전 전쟁사를 취미로 공부할때가 있었는데, 실제 일본도는 알려진것과 다르게 그리 큰 역할을 하지 못했고, 다마스커스강으로 만든 무기가 더 큰 활약을 했었지요.

 

전신갑주를 입은 서양기사들과의 접전에서는 직접적인 타격이 어려웠고, 개인 호신용 무기나, 애새신들이 많이 사용하는 단검 형태로 많이 사용되어진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회칼로 보니 감회가 다르네요.

11.12.27. 16:14

무늬가 정말 아름 답습니다

장인의 노고가 느껴 지는듯 합니다

11.12.27. 16:37
profile image
최남식 글쓴이

수많은 노력에 의미와 값어치를 두어야 할것 같습니다.

일부에서 처럼   안부러진다 라든지  머리카락이 바람에 날려 떨구어도 잘라진다   뭐 이런건  .좀  뭐 하지요.

  명품시계가  시간을 알아서 맞추지 못하는 것처럼요.

11.12.27. 16:49
profile image
용가리님 미용가위도 저무늬가 있는게 있던데요 제법 비싸게 준걸로 들었습니다.
11.12.27. 20:40
profile image

회칼이 왜 필요하죠? 


고기를 잡아야 회칼이 필요할낀데... 

11.12.27. 20:44
profile image
최남식 글쓴이
권수일(깜)
컥~
저는 없어요 헤헤~
11.12.28. 08:07
profile image
제가 알고있기로 다마스커스 공정은 접철이 아니고 철을 전선처럼 꼬아 두들겨 만드는
공정이 대부분이라고 합니다. 철을 한쪽으로 접으면 취약적인 방향이 생기므로 그렇게
한다고 들었는데요.

짧은시간에 구조가 튼튼한 칼을 만들수 있다고 들었습니다. 아무튼 좋아보이네요.
11.12.27. 21:48
profile image
최남식 글쓴이
예상해(백면조인)
또다른 사실을 알았네요
환상이 좀더 깨지는데요
11.12.28. 08:08
profile image

보충설명을 듣고나니 그 아름다움이 보입니다.

혼자 보았다면, 이거 불량아닌가? 그랬을듯 합니다.

빅토르녹스 과도만한 크기를 어디서 아버지가 얻어오셔서 숫돌에 잘 갈아서 주셨는데,

보팅할때 아주 유용하게 걸림밧줄이나 폐어망 제거시에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11.12.28. 08:10
profile image
회칼이 절실하게 필요합니다
집에있는 칼이 안들어요
일식요리사 하는 후배 칼보고 깜짝 놀랐었는데
요녀석도 탐이나네요
11.12.31. 12:09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첨부 0

주간 조회 수 인기글

주간 추천 수 인기글

  • 시즌오프가 되니... 이상한 지름이..
    갤럭시노트 한대 질러버렸습니다. 요넘에다가...사훅님의 나비텔 설치해서 겨우내..놀아봐야겠네요..
  • 2011 이문세붉은노을
    지난 24일 부산kbs홀에서 *2011이문세붉은노을* 콘서트를 다녀왔읍니다. 골드웜네 가족분들 얼마남지 않은 이년을 마무리 잘하시고 다가오는 저년에 대한 계획들을 알차게 꾸미세요.
  • 붙잡아 둘 수 있는것은 아무것도 없다 분명히 사랑한다고 믿었는데 사랑한다고 말한 그 사람도 없고 사랑도 없다 사랑이 어떻게 사라지고 만 것인지 골똘히 생각하는 시간에도 사랑하는 사람은 점점 멀어져 가고 사랑...
  • 사진두장-그냥~
    최남식 조회 540211.12.27.09:36
    다마스커스 회칼이라나요. 보기에 따라 아름답게도 보이는 무늬는 만드는 사람의 무수한 노력의 산물이라고 합니다. 접철방식 - 쇠를 두들겨서 접고 또접고두들기기의 반복 그런다음 연마를 하면 접힌철들의 층이 나...
  • 아론의"2011년 12월 22일_대구 골드웜 송년회 후기"
    안녕하십니까? 아론입니다. 날도 많이 춥지예!! 콧등도 조금 시렵고예~~ 지난 22일 대구에서 골드웜 송년회를 했습니다. 뭐 구미에서하면 구미 골드웜 송년회, 대구에서 하면 대구 골드웜 송년회!! 뭐 별큰 의미는 없...
  • 낚시미끼 조회 1386011.12.28.09:12
    복수와 미움 한 사나이가 말했다. "자네 낫 좀 빌려 주게." 그러자 상대방은, "빌려 줄 수 없네." 하고 거절했다. 얼마 후 이번엔 앞서 거절했던 사나이가 상대에게 찾아가, "자네 말 좀 빌려 주게." 하고 부탁했다. ...
  • 골드웜 회원이신 김선삼(용꾸렁)님의 갑작스런 부고를 접하게되어 이렇게 부고를 올립니다. http://cafe.daum.net/goldbass/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낚시미끼 조회 329911.12.26.13:14
    그 바닷가의 추억 오래 전에 남해안 어느 바닷가에서 일어났던 내 젊은 날의 일이 아련한 기억 속에 살아난다. 그 해 한여름의 태양이 이글거릴 때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방랑벽이 도져서 목적지도 없이 배낭 속에 텐...
  • 해서는 안될 말 10가지 '잘 해봐라~'하는 비꼬는 말 '난 모르겠다'는 책임없는 말 '그건 안된다'는 소극적인 말 '내가 뭘 아느냐'는 무시하는 말 '바빠서 못한다'는 핑계의 말 '잘 되어가고 있는데 뭐하러 바꾸느냐'...
  • 미리 크리스마스 (크리스마스)(크리스마스) http://www.youtube.com/watch?v=mnk0KjWxgMA&feature=youtube_gdata_player *^^*
  • 또 하나의 선물
    안녕 하십니까. 어제 동지날 골드웜 가족 여러분 팥죽 많이 잡수셨는지요. 아침에 골드훅님으로 부터 전화가 옵니다. 팥죽 먹으러 언제 가면 되느냐구요. 집사람이 점심때 준비 할터이니 시간 맟처 오시라 합니다. 오...
  • 다음지도를 찾아보니 그렇게 찾기 어려운편이 아니네요. http://dmaps.kr/8nz2성서IC 내려가서 시내방향으로 가다가 알리앙스 네거리에서 우회전하면 바로 만나게 되겠네요.저는 수업마치고 8시 30분경 늑돌이님 차를...
  • 선물
    원로 조규복(부부배스) 조회 1416611.12.20.17:04
    안녕 하십니까. 매년 이맘때만 되면 선물을 보내 주시네요. 올해도 어김없이 히트 내외분께서 저히부부에게 올겨울 따뜻하게 보내라고 양가죽으로 만든 장갑을 카드와 함께 보내 주셨읍니다. 히트 부부님 고맙고 감사...
  • 동기부여를 위한 7가지 원칙 1. 성공의 꿈이 있어야 한다 성공이 성공을 낳는다. 수학 시험에서 90점 이상 맞겠다는 목표를 달성하고 나면, 다른 과목에도 자신감이 생긴다. 아니 어떤 일도 잘할 것이라 생각하게 된...
  • 최승환(가오) 조회 1346311.12.21.12:58
    올해초 이번에야 말로 제대로 낚시 좀 다녀보자 했건만.. 이것저것 바쁜 일상에 찌들다 보니 정작 낚시는 못한체 벌써 연말이네요. 쓰레기 주워서 골드웜님에게 받은 스피닝 낚시대는 아직 고이 모셔만 두고 있고 매...
  • 아론의 "가족들과 함께한 경남 창녕 화왕산 등산"
    안녕하십니까? 아론입니다. 지난주 토요일 번개늪에서 꽝맞고..... 애들과 한 약속을 지키려 일요일 화왕산을 올랐습니다. 해발 756.6미터 뭐 높다는 감이라든지 힘들겠네? 이런 생각이 안듭니다. 왜냐? 산을 자주 안...
  • 골드디오 245...정말 구하기 힘드네요.중고로 안올라오는 이유는 그만큼 선주분들이 만족에 만족을 하니 안파는것이겠죠??내년 2월까지 구해보고.. 안구해지면..새걸로 사버려야겠습니다 ..날씨가 많이 추운데 소중한...
  • 대가들의 상황 대처법 소크라테스가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갇히자, 제자들이 몰려와 말했다. "스승님, 이게 웬일입니까? 아무런 죄도 짓지 않으셨는데 이렇게 감옥에 갇히시다니요. 이런 원통한 일이 어디 있습니까?" ...
  • 다름이 아니고 집에서 고기집을 하는데 방송국에서 찰영을 나온다고 해서 그날 손님 없을껄 대비해서.... 고기값이랑술값은 대외적으로 얼굴방송에 한번 보여주시면됩니다 조만간 번개아닌번개 칠예정인데 좀도와주실분
  • 돌아오는 주말에는 어디가 잘 나올까요?
    주말이 다가오니 이번 주말은 어디로 갈지 조금씩 고민을 시작해야지요? 고려 사항 1)날씨 일단 토요일은 추워졌다가 일요일에는 약간 풀리는 양상입니다. 서쪽 지역으로는 눈이 올수 있다는 일기 예보가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