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두장-그냥~
다마스커스 회칼이라나요.
보기에 따라 아름답게도 보이는 무늬는 만드는 사람의 무수한 노력의 산물이라고 합니다.
접철방식 - 쇠를 두들겨서 접고 또접고두들기기의 반복 그런다음 연마를 하면 접힌철들의 층이 나오는 방식이라네요.
다마스커스칼은 천여번 정도를 접었다라고 하는데 그 기계적성능은 명확히 나온것은 못봤는데. 무진장이 뛰어나 보이지는 않아 보입니다.
무늬를 한번 보시죠..
가격대비 성능으로 본다면야 쉬 사용하기 힘들지만 철을 다루는 장인들의 숨은 노고가 느껴집니다.
접철방식은 여러나라에서 사용되던 방식인데 요 다마스커스 방식이 좀더 많이 접는 모양입니다.
일본도의 파도무늬도 접철에서 나온 산물이지 않나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예전에 리니지 라는 온라인 게임에서 다마스커스검 하나 구해본다고 노가다 하던 기억이 문득 드네요.
추운겨울에 글도 별로 없고 해서 쓸데없이 회칼하나 올려봤습니다. 사진보시고 전의를 불태우시길....
그리고 연말 잘 마무리하시고 새해에는 생각하신일 모두 잘 되실겁니다.
제가 복만이(이아이 본명이 복많이) 보낼테니 물리치지 마시고 잘 받으시길 연말이면 복만이가 제일 바쁘죠~
처음 횟칼이라고 생각하며 보니 섬듯한데 장인의 숨은 노고로 만들어진 무늬라는 설명을 듣고 보니 아름다습니다.
최근에 회뜨는걸 배우면서
3-4만원짜리 칼을 숫돌에 갈아보면 정신수양도 되고 좋더군요.
저 칼로 회를 썰면 얼마나 맛있을까요?
요새 포항에 농어소식이 간간히 들리던데
도보로 다녀올까 생각중이랍니다.
설마 해돋이보러 안가고 농어치러 가는건 아니죠?
접철식 단조로 인한 문양이 아름다운 다마스커스 단조 회칼이군요.
가격이 아주 높을 것 같습니다. 예전 전쟁사를 취미로 공부할때가 있었는데, 실제 일본도는 알려진것과 다르게 그리 큰 역할을 하지 못했고, 다마스커스강으로 만든 무기가 더 큰 활약을 했었지요.
전신갑주를 입은 서양기사들과의 접전에서는 직접적인 타격이 어려웠고, 개인 호신용 무기나, 애새신들이 많이 사용하는 단검 형태로 많이 사용되어진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회칼로 보니 감회가 다르네요.
무늬가 정말 아름 답습니다
장인의 노고가 느껴 지는듯 합니다
수많은 노력에 의미와 값어치를 두어야 할것 같습니다.
일부에서 처럼 안부러진다 라든지 머리카락이 바람에 날려 떨구어도 잘라진다 뭐 이런건 .좀 뭐 하지요.
명품시계가 시간을 알아서 맞추지 못하는 것처럼요.
회칼이 왜 필요하죠?
고기를 잡아야 회칼이 필요할낀데...
저는 없어요 헤헤~
공정이 대부분이라고 합니다. 철을 한쪽으로 접으면 취약적인 방향이 생기므로 그렇게
한다고 들었는데요.
짧은시간에 구조가 튼튼한 칼을 만들수 있다고 들었습니다. 아무튼 좋아보이네요.
환상이 좀더 깨지는데요
보충설명을 듣고나니 그 아름다움이 보입니다.
혼자 보았다면, 이거 불량아닌가? 그랬을듯 합니다.
빅토르녹스 과도만한 크기를 어디서 아버지가 얻어오셔서 숫돌에 잘 갈아서 주셨는데,
보팅할때 아주 유용하게 걸림밧줄이나 폐어망 제거시에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집에있는 칼이 안들어요
일식요리사 하는 후배 칼보고 깜짝 놀랐었는데
요녀석도 탐이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