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알라바마리그 만들어봤습니다.
골드웜님 올려놓으신거 보고 낑낑대며 어렵게 만들어봤습니다.(모니터에 골드웜님이 올려놓으신 장면이 있네요~)
제가 원래 손이 하자가 많은 관계로 처음엔 엄청 고생을 많이 했네요.
버린 강선만 한 5미터..
그래도 몇번 만들다 보니 요령이 생기더군요.
헤드까지 만들정도의 능력이 안되는 관계로(내심 헤드도 만들고 스커트도 달고 싶었지만) 헤드는 빼고 만들었습니다.
사이즈는 50센티씩 잘라서 만들었구요,
사진에 올라온 나름 가장 완성도가 높은건 좀 작게 만들었네요.
아직 물가에 테스트를 해보질 못해서 균형이라던가 운용이 잘 될지는 모르겠지만
예전에 허접 러버지그 자작 이후 첨 해본거라 괜히 기분이 좋아집니다.
골드웜님 덕택에 재밌는 경험 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좀 촌티나게 만들어져도 내가 직접 만든 채비로 잡는 손맛이 일품이죠.
그게 낚시의 과정이고 즐거움이 아닐까 합니다.
이 채비로 올봄 배스들 많이 많이 잡으시길 빕니다.
12.02.11. 22:59
백세영(초보8년차) 글쓴이
김진충(goldworm)
오늘 충주호가서 테스트 해봤는데 액션도 잘 나오고 나름만족입니다.
다만 밑걸림에 두개나 수장을...
다 골드웜님 덕택입니다. 감사 드립니다.
다만 밑걸림에 두개나 수장을...
다 골드웜님 덕택입니다. 감사 드립니다.
12.02.12. 22:49
솜씨들이 전부다들 좋으시네요.
12.02.13. 09:37
백세영(초보8년차) 글쓴이
최남식
골드웜님이 올려놓으신대로 따라하기만 하면 됩니다. 단 구자집게는 필수 더라구요..
12.02.13. 21: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