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랜만입니다.
안녕하세요~
한 4~5년전에 골드웜과 쬐금 인연이 있어서
매일 들락날락 했던 경산 살던 형제중 동생 호야입니다.
고사이 안정을 찾아 이제 평생 낚시할 생각으로 다시 들어오네요~
이제 다시 시작한지 2주째라 어리버리 까지만....
많은 도움과 고견 부탁드립니다..
이제 집이 대구라 자주 뵐듯하고 일때문에 지방 많이 다닙니다...특히 구미,상주,김천 등등
평일에 어울리지않는 정장 차림에 하빈지나 강창쪽에서 짬낚시 합니다..
보시면 아는척하고 얘기 나눴으면 합니다..
모쪼록 환절기 감기 유의 하시고 즐거운 낚시 하십시오~~
아주 오랜만에 글 남겨주셨네요.
낚시에 고비가 몇번 있는데,
군대갔다오느라 고비가 되더군요.
또 취직준비하느라 고비,
데이트하느라 고비,
결혼하느라고비,
결혼하면 애 낳느라 고비,
애낳고 나면 키우느라 고비,
좀 키웠다 싶으면 견학다닌다고 주말마다 끌려다녀서 고비...
그러나 마누라가 이해 안해줘서 고비....
그렇게 그렇게 키워서 중딩쯤 만들어놓으면
주말에 아빠는 좀 자유로워 지는거 같습니다.
제가 지금 그래요.
12.04.15. 02:58
한재호(호야) 글쓴이
오랜만이죠?골드웜님~
남자인생은 고비의 연속인가봅니다...
제가 좋아하는 가수 다이나믹듀오-남자라서 노래말 중에
조금 외로워 남자로 사는 건
조금 괴로워 남자로 사는 건
어깨가 무거워 남자로 사는 건
라는 노랫말이 떠오르네요~
암튼 자주 찾아뵐게요~
12.04.15. 03:05
한재호(호야) 글쓴이
앗 요새 평일 낚시는 금지라는 법이 있는 모양 이던데요~
12.04.15. 0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