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풍양지 갔다 왔습니다.
올해 첫 출조로 풍양지를 갔다왔습니다.
오후에 약속은 있는데 날씨가 좋아 낚시는 가보고 싶고 해서
근처사는 친구놈 싫어서 엄청 달려서 12시경에 풍양지 도착했습니다.
첫출조라 맘놓고 편하게 손맛보다 가자 싶어서 풍양지로 갔는데
이거 왠걸 작년하고 상황이 많이 틀리네요,
제방 반대편쪽에 주로가는데, 공사를 한 흔적이 보이던데 그것때문인지
3인치 그럽웜에 지그헤드 달아서 던지면 그냥 쭉쭊 물어주던
풍양지가 아닙니다.
작년패턴 믿고 다른채비 준비안해갔는데 겨우 꽝면하고 철수 했네요,
아참, 비슷한 시기에 오셔셔 저희 철수할때쯤 커피 대접해주신분~
감사하게 잘 마셨습니다~ 다음에 뵈면 제가 캔커피라도 대접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