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풍경 올려봅니다.
작년 마나님께서 제주도에 갔다가 찍어온 풍경입니다. 그냥 찍기만 하면 다 작품이 된다고 하더군요.
여유로울때 한번 꼭 멋진 풍경들을 찍으러 가고싶은 생각이 듭니다.
동해바다와는 다른 느낌이 듭니다. 이국적이기도 하고 마치 다른세상을 보는거 같습니다.
날씨도 포근해지고 꽃들도 오손도손 피어나는 계절이 왔습니다. 어디론가 떠나고 싶어집니다.
언젠가 3개월 가량 일을 핑계로 갔던적이 있습니다.
그때 제가 부르던 이름이 ..제주민국 입니다.
우리나라 같지 않죠 !!
이른 새벽 1100 고지 길의 산림욕.. 비내리는 날의 성산포 등은 연인과 함께 라면
모든 소원이 가능하게 만드는 마법이 될겁니다.
10.04.09. 08:54
이용진(쏘가리) 글쓴이
이강수(도도/DoDo)
도도님 말씀대로 정말 제주민국인거 같습니다. 우리딸이 조금 더 크면 셋이서 함께 가볼려고 계획중입니다.
10.04.09. 11:45
그냥 찍어서 저정도면 혹시 작가이신가요?
제주도 전문작가분 작품을 접할 기회가 있어 많이 봤는데 거의 손색이 없는걸요
앵글을 제대로 잡으시네요.
10.04.09. 10:37
이용진(쏘가리) 글쓴이
박재관(현혜사랑)
와이프가 미술교사입니다. 서양화를 전공하다보니 앵글은 잘 잡던데. 저도 미술(조각)을 전공하지만 아직 초보단계입니다. 제 칭찬은 아니지만 감사합니다.
10.04.09. 11:48
정말사진이 깨끗하고 예술입니다... 제주도 예전에 8번정도 가봤지만... 갈때마다 제주도는 우리나라가 아니다 라는 생각을
10.04.09. 14:43
사진이 멋지군요....제주도 좋은곳이지만 바가지 요금땜에..실망한곳이기도하죠... 저도 풍경사진찍는다고 카메라싸서 요즘은 딸래미만찍고있죠
10.04.09. 16: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