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주년 "본행사#1"

?11시경

본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본행사가 이야기는 조금 기니까 두편으로 나누어 진행하겠습니다.

엄마아빠 따라와서 재미없을 아이들을 위해서

그림 그리기 이벤트도 준비했었습니다.

아침에 스케치북과 크래용 하나씩을 선물로 준비했었구요.

이부분은 미노스님께서 많이 도움 주셨습니다.

NS에서 준비해주신 현수막...

똘똘이님께서 가지고 오셨죠... 그 먼길을

감사합니다. 

아침 7시~ 11시까지 고기잡은 토너먼트 내역을 조사중으로 바쁜 본부조.

게임룰은 매우 간단했습니다.

줄자 깔고 고기올려서 사진찍고... 옆사람 이름표 올려서 사진찍고 놔주기

사진판독은 본부조 편파판정으로 결정... 

이번에 큰맘먹고 맞춘 캐노피 천막입니다.

골드웜네 로고가 들어간 아주 이쁜 천막이죠.

앞으로 행사에서 자주 보실수 있을겁니다.

백승철(무적배스)님이 협찬하시고 보내주신 현수막입니다.

무적배스님은 이것외에도 골드웜네 스티커와 작은현수막 6개도 협찬해주셨지요.

제가 찍은 사진이 아니라

닥스님이 찍어주신 사진인데..

경품앞에 서있는 제 고향친구가 찍혔네요.

"이것들이 뭐하는데 쓰는 물건이고" 하는 표정입니다. 낚시를 안하는 친구거든요.

얼굴이 아직 낯설어서 기억이 안나는데

김꿉다불냉뇬님과 알프님 형제분이시죠 아마?

접수대에서 계측 중

자갈터백숙 마당 여기저기에서 

낚시수다는 끊임없이 이어집니다.

온라인에서도 그렇게 이야기 많이들 나누는데,

만나면 더 할말들이 많으신가봐요. 

다정한 커플, 진덕님네

드디어 11시 본행사가 시작되었네요.

인사말씀 드리려는데...

부부배스 어머님께서 꽃다발을 선물로 주십니다.

뜻밖에 선물이라 무척 기쁘고 부끄러웠습니다.

부부배스 어머님 아버님 두분께 감사인사 드립니다.  

10주년 소감 발표중...

원래는 원고를 조금 써서 갔었는데,

원고와는 전혀 다른내용으로 이야기했던거 같습니다.

하지만 알맹이는 같은 이야기들...  

"그냥 우리 즐겁게 낚시해요~"  

관중석 오른쪽에서 뭔가 주고 받고 계시는 동네프로님과 칠천사님 

그뒤에서 지켜보는 황태자님...

라팔라코리아 최상섭 지사장님의 축사

제가 모셨어야 하는데,

사회보고 진행하느라 정신이 없었네요.

즐겁게 지켜보셨는지.... 

항상 응원 보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사진보니 시상식을 시작하려는 모양이네요.

미노스님의 이쁜딸... 

그림그리기 상품 수여중인듯 합니다.

누가 1등이고 2등인지 사진으로는 판단이 안되네요.

사무실 돌아가면 자세히 내역을 올리겠습니다.

캬배스님과 그의 공주님

사진이 몇장 더있어야 하는데 닥스님 바빠서 못찍으신듯...

출전한 아이들은 모두 상품을 받아갔답니다.

그림심사는 원래 스티커 많이 붙인 순위로 하려했는데...

스티커를 붙이지 않아서 어찌 판단할까 하다가

타피님께 공정한 심사 부탁드렸습니다.

미니토너먼트 3등상... 

누구시더라... 얼굴만 봐서는 닉네임이 기억이 안나요.

2등은 놀랍게도 캬배스님의 +1님입니다.

피딩타임에서 찬조한 대형 태클박스를 받으시네요.

1등은 히트님...

아침나절에 히트+1님은 진덕+1님이랑 열심히 청소만 하고 다니셨는데...

언제 가서 52짜리 배스를 잡으셨더군요.

NS 실크로드 낚시대를 상품으로 받고 계십니다.

제가 실크로드를 무척 좋아하는데...  (지금도 세자루 쓰고 있습니다.)

실크로드에 새버젼이더군요.

7피트대에 장타버젼...  

짧은거 보단 긴거 좋아합니다.

새버젼은 어떨까..  히트님 쓸때 옆에가서 한번 흔들어봐야겠네요.

그러고보니 이날 작은 이벤트가 하나더 있었는데,

메듀사 신버젼 7대를 체험하는 이벤트...

부러질지도 모르는데...? 했는데 괜찮다는 똘똘이님 말씀에

몇분 가져가서 쓰고 오시더군요.

어땟나 모르겠네요.

언뜻 겉모습만 봐서는 작고 잘 빠진 몸매를 지녔던데....

낚시게임시상에 이어 청소상...

골드웜네는 고기잡이 상보다는 청소상에 더 공을 들인답니다.

일단 청소하신분 다 나오시고...

가장 열심히 청소하신 용가리님께 라팔라 썬캡을 드렸구요.

그리고 모두 작은 기념품하나씩....

가위바위보 이벤트로 1등 2등 3등을 갈라봤습니다.

가위바위보 중에서 남자하면 생각나는거....  

라고 암시를 주면서 ...

그래놓고는 보를 냈습니다.

남자하면 싸대기죠. 

그렇게 몇번을 거치고....

승부가 쉽게 나질 않더군요.

한가운데...  매력남님의 저 주먹쥔 모습... 기억해두세요.

그렇게 몇번의 승부를 거쳐서....

결국 매력남님 히트+1님 진덕+1님 세명이 남게 됩니다.

매력남님 힘 불끈 주고 주먹!!!

1등입니다.

1등상품은 도요에서 협찬한 쟈니모리스 골드 우핸들... 

좌핸들만 쓰실테지만 이번기회에 우핸들도 써보세요.

낚시 오래하실거면 좌우 다 써야 합니다.

저도 물론 좌우 다 쓰고 있거든요.

축하합니다.

그리고 공로상 시상을 하게됩니다.

첫번째로 모신 공로상의 주인공은 부부배스님

NS에서 지정 협찬하신 상품이 수여됩니다.

운문님과 칠천사님도 공로상으로 모셨습니다.

시종 재미있는 입담으로 행사장 분위기를 이끌어주시는 칠천사님

받아 들고 계신 상품은 황태자님께서 협찬하신 수석입니다.

운문님께서는 루어맨 협찬 로드를 드렸습니다.

왜 공로상을 이분들께 드리는지...

오랫동안 골드웜네를 지켜보신 분들이라면 동의하시게 될 듯 합니다.

부부배스님 소감발표

칠천사님의 소감발표.

제가 이날 빠짐없이 기억한다고 했는데...

사회보다가 깜빡 실수한것이 

구천사님의 결혼소식이었습니다.

구천사님을 기억하시는분들이 많이 계실듯 합니다.

구천사님은 칠천사님의 둘째딸입니다.

이번 6월 3일 부산 골든웨딩프라자 5층에서 결혼식이 있습니다.

특별한 일이 없으면 가볼듯 합니다.

많이 축하해주세요.

운문님 소감발표 뒤로...

딸기나무님과 아드님이 보이네요.

뒤늦게 참석하셨죠.

운문님 소감 발표중...

운문님과 골드웜네의 인연도 참 각별합니다.

이렇게 본행사 이야기 1편을 마감하고...

바로 2편 준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