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팅갔다가 황당한
요즘 날시가 무척 덥네요 낚시가실때 더위 조심 하세요.
장비 사전 점검 하시구요.
전 얼마전 낚시갓다가 황당+당황스러운 일이 잇었기에..
보팅을 잘하고 다녀온터라 아무런 생각없이 보팅을 하러 갔습니다 .
보트를 바닥에 펴고 바람을 뒤쪽 부터 조금씩 넣고 앞쪽에 넣을려는 순간... ....
위아래 사진 차이가 보이시죠.
어떻게 저렇게 파손이 되었을까??
지지난주까지 낚시를 하고 고이 모셔두엇다가 나왔는데..
밸브 중간에 스프링으로 되어 바람을 막아주는 부분이 아에 없네요.
저렇게 파손시키기도 힘든데.
보트구입한지 2년도 안되엇는데 .
물가에서 바람을 넣다가 어떻게 해야될지 고민..
집으로 갈까 어떻게던 여기서 수리를 해볼까?
결론은 낚시하자.. 용골의 밸브와 교체하여 낚시를 합니다 .
하지만 기분 문제인지 낚시가 즐겁지가 않더군요.
저부분을제작사에 as를 의뢰를 하니 유상.. 무조건 유상
참 어이없는 부분을 수리 하게 될줄이야.
밸브가 저렇게 파손이 잘되는 곳인가요?
칼로 도려낸듯 깔끔하게
제가 C 사의 보트를 타고다니지만 추천을 못하겟네요.
첫번째 보트도 C사 였는데 가운데 격막 손상으로 교체했더니.
이번에는 이런일이.
글이 길어지면
다시는 안산다.
혹 밸브 구입기회가 된다면 하나정도는 가지고 다니시면 이런경우 조금 쉽게해결 되지않을까 해서 글 적습니다 .
보통 바늘뺄때 사용하는 롱로즈나 포셉으로도 쉽게 분리가 되더군요.
대구에서 바로 구입 가능한곳 아시는분 좀 알려 주세요.
부품값보다 택배비가 더 비싸네요
흔치 않은경우라 많이 황당하셨겠네요
저도 저런경우 대비해서 하나정도는 구비해야 겠네요
저도 수리한 엔진이 상태가 좋지않아
신경쓰여 낚시를 하는둥 마는둥 했네요
하류쪽으로 가시는걸 보았는데 지나가며
저 못보셨나 봐요 나중에 가보니 철수하고
안계셨더군요,..
담에 또 뵈요
저도 하는둥 마는둥.....
신경이쓰여 못하겠더라구요.
담에는 편한안 맘으로 뵈요
저부분은 분리가 가능합니다.
볼트 너트처럼 되어서 돌리면 빠지게 되어있어요.
저 위치가 플라스틱이고 보트접을때 아주 재수가 없으면 저런 경우는 어느보트던지 생길수 있습니다.
수리방법 매우 간단해요.
조금있다 사진 올려드릴께요.
워낙 간단해서 사진만 봐도 이해가실듯 합니다.
볼트, 너트의 형태처럼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검정색은 그걸 돌릴수 있는 공구입니다.
요 두개 말잘하면 공짜... 비싸봐야? 얼만가 모르겠네요. 만원이내쯤?
정상보트에서 올해초엔가 선물로 이거셋트를 그냥 나눠준적도 있었을겁니다.
공구를 위에 꼽고 돌립니다.
너트부분이 보트속에 고정되어있는데...
바람빠진 상태에서 손으로 저 너트부분을 움켜쥐듯이 잡고 돌려야 할겁니다.
돌리면 이런모양이 됩니다.
그리고 계속 돌리면...
이렇게 빠져나옵니다.
이제 볼트부분 즉 주입구를 교체하여 반대로 결함해주면 끝이겠죠.
사진상 맨 좌측것이 너트같은 역할인데 바람빠졋을땐 안쪽으로 도망가버릴수도 있으니 조심조심 작업하시고
관찰력 좋은분들은 그닥 어려운 작업이 아닙니다.
제일 황당한 경우는 안쪽 너트가 터진경우라던데...
이경우에도 크게 어렵지 않은가봐요.
결론은 간단하게 자가수리 가능할거라는 겁니다.
부품은 정상보트에 문의해보세요.
정상사장님은 옛날분이라서 게시판보다는 전화가 빠른분이래요. ^^
소중한 정보 감사합니다. 공구와 밸브를 비상용으로 가지고 있어야겠습니다.
아주 쉽게 설명이 되어있네요.사진까지 찍어서
자세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여분으로 몇개 구입 해야겠습니다.
아...! 잘 알았습니다.
난 그저 안 빠지길 바래야지...
근데 낚시를 어디로 갔데요???
덕분에 좋은 공부합니다....
주문할때 제것도 하나 같이 주문해주면 좋겠네요...ㅎ
황당 그자체 였겠습니다
친절하신 골드웜 선장님 ..
구조가 이렇군요!!
상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대구 동구 망우공원가는길에 있는 **마린에 팝니다.
외측 밸브만 교체하면 됩니다. 내측 파손되면 문제가 심각할수도 있겠더군요. 저 밸브는 연식이되면 말썽의 소지가 있습니다.
보통 저 체크밸브 부분은 바깥으로 도망가지 않습니다. 혹시 안쪽에 부서진 부분이 돌아다니고 있는지 확인해 보십시요. 보트 내부에 있을수도 있습니다.
반대편 막아주는 스프링부분 찾았습니다.
이것을 찾는라고 약 1시간을 보트를 좌우로 기울이며 쇼했습니다.
사진에 보이는 낚시줄이 내부부품 묶어 둔겁니다.
작은 조각은 어디 있는지.... 아직도 튜브속에서 돌아다니지 싶어요
음.. 저도 저 부분 마개와 연결된 끈이 끊어져버렸는데...
저렇게 하믄 끈 새로 달 수 있겠는데요??
맞죠??
워낙 눈썰미가 없어서..
맞아요.
아예 새거로 교체하는게 보기에도 사용상에도 좋습니다.
그래도 이 마개타입이 바람넣는데는 제일로 편하고 좋아요.
뚜껑 두번 여는 타입은 중대형 고무보트에 쓰이는데,
바람넣는게 너무 귀찮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