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살이..
간만에 글 하나 올리네요~
서울에 올라온지 이제 한 달 밖에 안되었는데
왜이리 피곤한지 모르겠습니다.
원인은 모르겟지만 아마도 물가에 안서서 금단현상이 아닐련지...
그리고 구미 촌놈이 서울에 올라오니 왜이리 사람들이 많은지..
길을 걸어다니면서 사람들을 피해보는 건 정말 오랜만인 것 같네요
서울에 있다보니 생활비가 딸려서 구미 내려간 김에 아끼던 두 놈을 들고와
마지막 녀석까지 시집보내고 이렇게 글을 쓰네요.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해 열심히 노력해서
내년에는 골드웜 가족분들을 물가에서 뵙고 싶습니다.
-ps-
진평동민 여러분 보고 싶어요~~
서울생활 해본적은 없지만,
잠시 해보려고 준비했던적은 있었거든요.
그냥 저는 생긴대로 촌에 사는게 좋은가봐요.
20대때는 서울에 살고 싶더니... 40넘어가니깐 여기 있길 잘했다 싶고 뭐 그러네요.
기왕 가신김에 원하시는바 잘이뤄지길 빕니다.
닥스님은 강한분이니 잘 하실거라 믿습니다.
12.07.02. 23:32
객지생활 고생이지요
건강 잘챙기시구요
원하는바 꼭 이루셔요~~<
건강 잘챙기시구요
원하는바 꼭 이루셔요~~<
12.07.03. 00:00
기회의 땅에 오신 것을 축하합니다.
저는 IMF 때 서울로 왔는데
처음 몇개월 살면서 왜 미리 서울로 오지 않았을까 후회를 하게 되더군요.
지금은 서울에서 밀려나서 경기도에 살고 있습니다.
12.07.03. 12:22
서울 상경한지 4년. . . .
아직 북적되는 사람에 적응 못하고 늘 갑갑해 한답니다~
아직 북적되는 사람에 적응 못하고 늘 갑갑해 한답니다~
12.07.03. 14:58
얼릉 계획한것 후딱 이루고...얼굴 보자구....
힘내시게
12.07.03. 20:39
열시미 하셔유.... 그래야 내년에 얼굴 보지... 화이팅..
설 출장가면 술살테니 힘내슈
12.07.04. 00: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