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비도님 잘 쓰겠습니다.
항상 바람을 몰고 다니는 스타입니다.
오랜만에 키퍼님께서 평일 쉬시는 날이라 키퍼님 삼광님 용가리님과 함께 장척으로 플라이 던지러 달렸습니다.
역시 어제 일기예보는 풍속이 2~3m라고 나왔으나 바람이 심상치 않더군요 키퍼님이 요즘유행하는 폰으로 검색해보니
장척 초속5m라고 합니다. 하지만 달렸죠 삼광님 플라이 머리 얹을려구요 하지만 바람이 장난이 아니라 루어로
다시 시작합니다.. 조과는 역시나 시원찮았죠 하지만 키퍼님은 연밭포인트에서 스피너베이트로 마릿수 하셨구요
저도 이번에는 생애첫 가물치도 한수 했구요 4짜 한마리와 대여섯수 했습니다 . 삼광님과 용가리님은 면꽝은 하신걸로
아는데 글세요 ? 아무튼 실컷 바람과 싸우다 복귀하니 깨비도님으로 부터 택배가 도착해있습니다
안그래도 업무용 PC가 메모리를 많이 필요로 하는 일인데 감사히 잘쓰겠습니다.
역시 정이넘치는 골드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