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천수로 잠시 다녀왔습니다.(꽝조행)
어제 감사글 올리고 아침에 잠시 시간이 나서 약 한시간 가량 지천수로 둘러보고 왔습니다.
거의 5개월만에 출조라....아침7시에 일어나 8시에 출발...
아침을 마끄도나르도, 맥아침을 사고 사진찍으며 생각해보니 어제 챙겨놓은 작은 종량제봉투를 빼놓고 와버렸네요
출조 주된이유는 종량제봉투 가득채워오는거였는데 계획 실패네요
조행결과는 스피너 베이트에 반응하는 배스 2마리 구경한게 다네요 수위가 많이 줄어있었네요
캐미라이트가 많은걸보니 전날 재밌게 보내신 잉어?조사님 같으신데 간밤에 재미있으셨나 모르겠습니다.
오늘은 제가 치워드립니다 내일은 당신이...
추신: 한자리만 치우다보니 쓰레기 양이 많이 않습니다 부끄럽지만 나쁜짓은 아니니까 한번올려봅니다.
쓰레기는 트렁크에 담아놓았습니다.다음엔 배스사진과 함께 올릴수있도록 하겠습니다. 즐거운 휴일보내세요. .
오십리터 한봉다리 가득 채워주시면 선물 보내드립니다.
요즘 호응이 없네요.
선물 드릴거 많은데....
12.10.07. 14:51
김광덕(디스커스) 글쓴이
김진충(goldworm)
사실주위에 다른분들계셨으면 쉽지않았을텐데...
다음에 도전해보겠습니다.
다음에 도전해보겠습니다.
12.10.07. 18:48
김광덕(디스커스)
주위에 들낚꾼들 쓰레기 잔뜩 버려가면서 낚시하는곳에서
봉투꺼내 한번 주워담아 보세요.
낚시꾼들중에 수준이하인 사람들이 많지만...
그래도 다들 부끄러워하고 미안해하고 때로는 거들기도하고 칭찬하기도 합니다.
그런거보면 우리나라 의식수준은 한참 위에 있기는 해요.
12.10.07. 20:19
저는 한번 해볼려고 종량제봉투 4개를 트렁크에 항상 실고 다녔었지만
막상 낚시가면 머리가 리셋이 되버려서 아직 한번도 하지 못했습니다.
12.10.07. 2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