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주남들녘 보기좋게 꽝!
야근마치고 짬을 내 떠나는 조행길!
가을걷이가 끝나가는 들녘에서... 1시간동안의 낚시는 결국 약은 입질 3번으로 마감했다.
아~ 참 어렵다!
나름집중모드 던지자 마자, 헛챔질 하고
두번째도 헛챔질..작다! 너~~무 작다!
.......!!
.......!!
깔짝대기위해 인서트싱커를 끼웠다!
( http://itempage3.auction.co.kr/DetailView.aspx?ItemNo=A529686936&frm3=V2 )
요녀석은 물 것 같았지만....!!
주남지와 연결된 주천강으로 순간이동~
수중 그물옆에서 톡톡!! 거리기만 하다 ...놓고, 유유히 사라진 녀석도 더이상 관심이 없다!
한마리는 나온다는 산남지 수문에서도 ..!! 꽝
우리부부는 이제야 신혼재미를 느끼며... 사는것 같다! 정신없이 보냈는데,
▶ 다인엄마...집에 가자!
당신도 포기하는군여
다됐네...!
-더블테일-
꽝이면 어떻습니까..
두분이서 오붓하게 데이트 하셨잖아요..
그래도 많이 아쉽더군요!! 한마리가 왜이리 어려운지 ...
마지막 사진에,,,
꽝!의 리얼함이 묻어 납니다.
힘들었습니다... 바다로 가야할듯 싶어요~~
꽝은 낚시꾼의 친구죠.
낚시꾼들은 친하고 싶진 않지만...
익숙해질만 하면... 떠올르고 반복의 연속인것 같습니다! 그래도 한마리 정도는 ....
꽝이 있어야 다음힛트에 기쁨이 두배가됩니다
웃으세요 힘내세요
피곤해도 힘들게.. 짬낚시가는건데 많이 아쉽더군요^^
요즘 무늬는 영 안다니시는듯....
거제권에는 아직 깊은 수심에서 잘 나온다고 하던데요....
대략 10~15미터권...
사이즈도 거의 1kg 넘는것들이구요..
일부 마니아분들은 .. 계속 출조를 하시는데 전.. 시간상 힘들어서요!! 다음달 중순까진 나올껏 같은데.. 한번더 가고 시즌마감할까? 합니다!
다음은 ~~ 제주도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