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탑 오전 잠깐 조황.
그냥 출근하려다가 또 베이트릴 캐스팅 연습하고 싶은 생각이 나더군요.
그래서 잠깐 철탑아래 내려섰습니다.
'역시 비거리 잘나와~' 하면서 흐뭇하게 던지고 감고를 하는데 끄리들이 달려 들더군요.
몇마리 잡고, '한두번만 더 던지고 가야지' 했는데...
뭔가 덜컥! 오 대물끄리! 하면서 당겼는데, 20후반급의 배스였습니다.
여름같으면 그냥 놔주었겠지만, 때가 때인지라 한참을 이리저리 돌려보고 놔주었습니다.
사용한 루어는 한국루어 10g 짜리 금색 스푼
수위가 워낙 낮은곳이라 10여분 잡히고는 조용 해지더군요.
끄리 한떼가 거길 지나갔던 모양입니다.
그래서 잠깐 철탑아래 내려섰습니다.
'역시 비거리 잘나와~' 하면서 흐뭇하게 던지고 감고를 하는데 끄리들이 달려 들더군요.
몇마리 잡고, '한두번만 더 던지고 가야지' 했는데...
뭔가 덜컥! 오 대물끄리! 하면서 당겼는데, 20후반급의 배스였습니다.
여름같으면 그냥 놔주었겠지만, 때가 때인지라 한참을 이리저리 돌려보고 놔주었습니다.
사용한 루어는 한국루어 10g 짜리 금색 스푼
수위가 워낙 낮은곳이라 10여분 잡히고는 조용 해지더군요.
끄리 한떼가 거길 지나갔던 모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