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강 지천철교
금호강 지천철교 스피너베이트로 대박 소식을 접하고 아침 7시경 지천철교 가봤습니다.
웜이나 러버지그, 미노우류에는 거의 반응이 없었고, 스피너베이트에 반응이 매우 좋았습니다.
조기만한 녀석부터 40급까지 다양하게 나왔고, 베이트피쉬들이 노니는 모습이 자주 눈에 띄는것을 보니 완연한 봄입니다.
2시간 가량 후 금호대교쪽으로 가보려다가 세천쪽으로 가보니 물이 너무 더럽더군요. 라인이 누렇게 되고 릴이랑 대가 엉망이 될정도로.... 그래도 상류쪽에서 낚시하시던 분들이 몇마리 잡아내시는 것을 보았습니다.
금호강은 다 좋은데... 수질 안좋은거랑 냄새나는 거만 없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