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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물치

계속되는 가물치 꽝행진의 기록

goldworm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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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 애들 시험치루고 도착하니 오후 3시경.
바람이 어찌나 불어대는지... 뭐 별로 기대한것도 아니지만, 하여간 꽝이었습니다.
반응한번 안보여주더군요.

돌아오려다 가모티님께 전화를 드리니 회원 5분과 함께 사냥중이라해서 그리로 달려가니 열심히 사냥중이긴 한데...

그래도 수면에 수초가 깔린걸 보니 이제 시즌 시작인거 같습니다.

그런데...

추워서 잠바하나 입으러 차에 다녀오는 사이... 고수님이 작은녀석 한마리를 결국 끌어내버렸습니다.
역시 아이디 값어치를 하시는 고수님... 불편한 다리로도...

하여간 저는 제대로된 입질한번 못받고 돌아왔습니다.

//

가물치 한마리 잡히는 그날까지 조행기 따로 안쓰고 여기다 메모달기로 쭈욱 달아두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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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dworm
오늘 오전에도 잠시 들성지로 가봤는데... 꽝~~~

들성지 상류쪽에 말풀이 수면까지 자라올라있고.. 샹류 길가쪽엔 황소개구리들이 수도없이 득실거리고 있습니다. 화풀이로 너댓마리 잡아내고...

장화를 신고 논둑을 따라 진입하면 말풀지역이 군데 군데 있는데... 거기에 가물치들이 있습니다. 개구리 루어 떨어지는 소리에 철퍼덕 대며 도망치고 난리도 아니었습니다.

루어를 살살 끌면 바로 아래에서 작은 파문이 이는걸로 보아 분명 관심은 보이는듯 한데...
물어주진 않았습니다.

아!!! 언제까지 나의 가물치꽝은 계속 될것인가....
03.04.15.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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