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비 맞으며 금호강에서
모처럼만에 동생과 새벽출조길에 나섰습니다.
5시 40분경 금호강 지천철교 상류 도착.
비가 조금 내리긴 했지만, 게의치 않고 포인트 진입.
금호강물은 푸른빛이 돌긴하지만, 아직 흙물이 가시지 않았고, 수위도 평소보다 약간 높아서 흐름이 있었습니다.
동생은 스피닝대 8파운드라인에 내가 만들어준 지그스피너로 먼저 앞서가며 탐색하고, 저도 스피너베이트로 뒤따라 갔습니다.
동생이 먼저 사진의 배스를 잡았습니다.
아직 초보라 랜딩이 미숙했지만.....
저는 스피너베이트로만 긁으며 안쪽까지 진입했지만, 꽝.
다시 렁커 흰색,수박색, 웨이브웜, 이카까지 동원했지만, 끌어내다 나무에 걸려 한번 터지고, 꽝.
나오면서 텍사스에 캐롤라이나리그까지 써봤지만 꽝.
배스낚시가서 실로 오랜만에 꽝 했습니다.
동생은 이후에 텍사스리그에 다미끼 짙은초록색 5인치 그럽으로 두마리 추가.
8시경 빗줄기가 점차 굵어지는 관계로 철수.
이제 비 왠만큼 와서는 지금보다 상황이 나쁘진 않을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오늘은 사부체면 말이 아니게 되었습니다.
저두 엊그제 밤에 회사동생 둘과 가서
세명 다 꽝했습니다.
상류는 물살이 장난이 아니더군요
세명 다 꽝했습니다.
상류는 물살이 장난이 아니더군요
03.08.27. 10:39
goldworm
환자만들기 작업이 착착 진행중이신 모양이군요. ^^
금호강은 수위가 딱 평소수위일때 조과가 좋은거 같습니다.
수위가 높으면 물살도 빠르고, 고기들도 지 몸 가누느라 루어쳐다볼겨를이 없나봅니다.
금호강은 수위가 딱 평소수위일때 조과가 좋은거 같습니다.
수위가 높으면 물살도 빠르고, 고기들도 지 몸 가누느라 루어쳐다볼겨를이 없나봅니다.
03.08.27. 10:45
goldworm
네!
한번 사용해보겠습니다
한번 사용해보겠습니다
03.08.27. 1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