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노우에 걸린 (쏘가리들)
어제 회사동생(사진주인공=증세가 저보다 심각합니다)이랑 사장님이랑
소보에 다녀왔습니다.
처음 2시간정도는 반응이 너무 없더군요.
그럽에 덤비는 잔챙이 꺽지들이 다 더군요.
동생은 꺽지 청소년들 두마리 방생하고 전 헛탕이다가 천의 주심에 잉어가 놀길래
장난으로 롱캐스팅에 쏘가리 한수했습니다.
그 다음부터는 3~4번 캐스팅에 한마리씩 올라오더군요.
꿰미에 다채우고 또 잡으니 행복한 고민에두 빠졌습니다.
어디에 걸까 고민하다 한마리 놓치고...................
그리구 철수하다 큰바위옆에서 한수했는데 드랙이 막 풀려나가더군요.
속으로 4짜이상이다하고 꺼내보니 배스 3짜 후반이더구요ㅡ,.ㅡ
회사 동생은 울트라라이트액션의 쏘가리대인데 제가 미노우 걸어줘서 한수하더니 괴성을 지르더군요..
첨 쏘가리 낚시였거던요.
오랜만에 풍족한 수확을 해서 집에가서도 입이 안 다물어졌습니다.
ps)달새아찌 중국쏘가리도 잡아서 좀 보여줘요^^ 진짜루
goldworm
아... 쏘가리...
지금 시험친다고 구미1대학 와있는데...
오후에 쏘가리나 잡으러 갈까요...?
오랜만에 수확 축하드립니다.
지금 시험친다고 구미1대학 와있는데...
오후에 쏘가리나 잡으러 갈까요...?
오랜만에 수확 축하드립니다.
03.09.21. 12:12
goldworm
아 달새아찌 말인데요.
조행기 잘 안쓰는 이유를 이제야 알았습니다.
어저께 MSN으로 웹캠달고 화상채팅하는데...
타이핑치는걸 보니 모니터한번보고 키보드한번보고...
이건 병아리 물마시기와 동작이 비슷한겁니다.
타이핑이 느리니 조행기나 게시판에 글을 잘 쓸리가 없죠. ^^
매일 10분씩 자세만 바로 잡고 연습하면 한두달이면 평균200타 바로 돌파되는데...
조행기 잘 안쓰는 이유를 이제야 알았습니다.
어저께 MSN으로 웹캠달고 화상채팅하는데...
타이핑치는걸 보니 모니터한번보고 키보드한번보고...
이건 병아리 물마시기와 동작이 비슷한겁니다.
타이핑이 느리니 조행기나 게시판에 글을 잘 쓸리가 없죠. ^^
매일 10분씩 자세만 바로 잡고 연습하면 한두달이면 평균200타 바로 돌파되는데...
03.09.22. 00:20
이민호 글쓴이
아! 그 아저씨 저부다두 늦게 쳐요.
전 100타정도 나오는데 짱아저씨는 제가 봐두 늦어니 원........
그리구 어제 쏘가리 잡은거 축하합니다^^
이럴줄 알았으면 어제 사진 찍어줄건데...............
전 100타정도 나오는데 짱아저씨는 제가 봐두 늦어니 원........
그리구 어제 쏘가리 잡은거 축하합니다^^
이럴줄 알았으면 어제 사진 찍어줄건데...............
03.09.22. 1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