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화보)처음가본 하빈저수지(대구달성군하빈면)

goldworm 3190

0

1


지난 토요일 하빈지 잠깐 들러봤습니다.

가는 길은 왜관IC쪽에서 칠곡방향 국도로 달립니다.
몇키로 가지않아 고속도로 굴다리를 보게되는데 그 전에 주유소가 있습니다.
주유소를 끼고 우회전 해서 1차선에 가까운 시멘트포장길을 따라갑니다.

얼마안가 삼거리를 만납니다.
우측으로는 2차선 포장길. 이리가면 왜관으로 다시돌아가는 길입니다.
여기서 꼭 좌회전!

그리곤 길을 따라 1-2키로 정도 가다보면 우측에 저수지를 만나게 됩니다.

사진의 장소는 저수지 상류쪽 수로로 이어지는 다리부근입니다.






수로 시작부분에서 스피너베이트로 한마리.
하빈지는 이만한 잔챙이 배스들의 천국입니다.
현지분 말씀으로는 30급이 주종이라하시는데, 시간관계상 30급은 한마리밖에 못보고 왔습니다.







수로를 따라 약간 올라간후 아래쪽을 보고 찍은 사진입니다.
저수지 본류대쪽이 물색이 탁해 수로쪽만 스피너베이트로 긁어보았습니다.






잔챙이 킬러 지그스피너로 한마리.
지그스피너에 좀 무거운 지그헤드. 거기다가 러버지그만들려고 사뒀던 스커트를 달아보았습니다.
예상보다 스커트의 성능이 좋더군요.
수로에서 한시간여 스피너베이트와 지그스피너로 수십마리의 잔챙이들을 혼내주고...
저수지 한바퀴 돌아봤습니다.







상류에서 제방쪽을 바라보고 찍은 사진.
상류쪽엔 군데 군데 마름들이 잘 형성되어있어 가물치 생각이 났는데, 현지분 말씀으론 웜에 곧잘 가물치가 나온다고 합니다.







제방쪽에서 무너미쪽을 바라보고 찍은사진.


저수지 규모는 구미 대성지보다 약간작은정도입니다.
특이한점은 5천원을 받는 유료낚시터입니다.
5천원 아마 청소비명목이 아닐까 싶은데, 짧은시간 머무른탓인지 돈받는분은 보지 못했습니다.

(뒤늦게 이곳저곳 확인해보니 루어낚시하신분중에 돈내고 낚시해본적이 없다는군요.)
신고공유스크랩
1
profile image
버티면 안낸다고 합니다.
그리구 상류쪽은 돈받으로 안 온다고 하던데요.
뚜구리님의 말을 빌면 동네 삶이라고 하면 무사통과라 합니다
03.09.22. 13:32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삭제

"(화보)처음가본 하빈저수지(대..."

이 게시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 금호강 노싱커&스피너베이트로
    평소보다 조금 늦은 7시경 집을 나섰다. 신동지로 가볼까 하다가 온전한 조과가 보장되는 금호강으로 차를 몰았다. 며칠전에 거센바람으로 써먹지 못했던 노싱커부터 장착. 다미끼 검은색 렁커에 비드 하나 끼우고......
  • 배스goldworm 조회 173003.04.01.12:16 1
    알람을 맞춰놓고 잔것도 아닌데 6시30분에 벌떡 일어났습니다. 당연하다는듯이 대충 세수하고 바로 차를 금호강으로 몰았습니다. 날이 풀려 그런것인지 금호강에는 두명이 먼저 낚시중이었습니다. 그런데 엄청난 바람...
  • 배스goldworm 조회 206903.03.30.23:13 1
    03.03.30.
    이번 대회가 저의 4번째 아마추어 대회출전이 되는듯 합니다. 여느때 출조와 마찬가지로 새벽같이 일어나 대충 세수하고 샾으로 향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이미 전의를 다지고 계시더군요. 대회장소인 대구 꽃밭으로 ...
  • 버즈로 배스. 프롭베이트로 끄리.
    오늘도 새벽같이 금호대교로 달려갔다. 어제 동생과 마신 맑은 물 탓에 몸이 좀 무겁고 머리가 띵하긴 했지만, 그래도 배스가 기다리는 곳이니.... 차에 내려 낚시대 챙기며 보니 바람도 꽤 불고 손까지 시렵다. 어쨌...
  • 배스goldworm 조회 256303.01.20.12:16 1
    작년 연말부터 청국장으로 뛰기 시작하여 이번까지 4번째 다녀온 것이 되었습니다. 구미배스사냥에 무월광파와 칠곡파의 대회를 갖자는 제의가 작년부터 있어왔는데, 이번에는 그 핑계로 모였습니다. 아침 7시 샾에 ...
  • 누치와 싱킹미노우
    기타goldworm 조회 452602.12.12.12:47 1
    02.12.12.
    오늘도 여전히 추운날씨. 또 고민에 빠졌습니다. '이렇게 추운데 또 가?' 그리 오래 고민하지 않고 또 갔지요. =_= 출근길에 자주 찾는 철탑. 어제보다 바람이 적게 불어 그다지 춥진않았습니다. 그래도 가이드에 얼...
  • 배스GoldWorm 조회 454202.10.30.01:39 1
    신동지 배스. 작성일: 2002/08/26 10:57:01 작성자: goldworm 지난 토요일 초보의 처녀출조에 동행하기로 해놓고선 어딜 가야 왕초보 손맛 보여주나 고민고민 하였습니다. 가물치잡으로 갔다가 나오는길에 봐둔 신동...
  • 간편조행기 게시판 문을 닫습니다. 이젠 조행기나 그냥게시판을 이용해주세요.
  • [사진無]우방신천지앞 경부고속도로 다리 밑 포인트 조행기
    안녕하세요.. 아둘아빠 입니다.. 그동안 국지성폭우로 낙동강계가 불어나 어제 까진 흙탕물이였는데 오늘 야간근무를 마치고 아침에 잠깐 경부고속도로 다리 밑 포인트로 가보았습니다. 어제와는 다르게 물색이 맑아...
  • 반갑습니다. 정환아빠입니다. 구미에 있을땐 밤에도 저수지(삼산지)에 가서 들이대고 했지만 이곳(파주)은 거의 유료다 보니...갈만한곳이 없습니다. 전에 파주근처에 대한 정보를 올리니 손님게시판에 올리신 게으름...
  • 부제지...
    권영철(렉스) 조회 646107.08.12.08:11
    07.08.12.
    김을수(골드웜 회원)님 이랑 부제지 다녀 왔읍니다... 날씨가 생각 보다 더워서 고생 좀 했어요... 포인터를 잘 몰라서인지... 부제지는 작은 씨알로 손맛은 봤고 신제지는 꽝 하고 왔어요 45Cm 짜리 한장만 올립니다
  • 불황의 끝이 보입니다.
    갱제 이야기는 아닙니다. [미소] 남계지포도원 들어가는 길과 용화지 올라가는 길목에 자그만 다리가 하나 있구, 그 다리 바로 옆에 오리,닭,칠면조,염소 등을 키우는 자그만 농장(?)하나가 있습니다. 그 농장주인의 ...
  • 남원 요천수로 탐방기
    안녕하심니까.. 이연임니다.. 더위에 어찌 지내시는지요.. 저는 이번 휴가를 기회로 처가인 남원에 갔다가.. 요천수로를 다녀와봤음니다.. 맨아래 사진 뒤로 보이는 것 같이 수초 지대까지 캐스팅후 회수하는 과정에...
  • 박실지 대박 1 !
    지난 번에 켄신님하고 잠깐 박실지를 갔었다. 늦은 시간이어서 아주 잠깐밖에 낚시를 못했었는데 다른 채비로는 별로 반응이 없었다. 하지만 초롱이에 순식간에 3수 정도의 반응이 있었고 켄신님에게 초롱이의 사용법...
  • 박실지 대박 2
    박종도(강물) 조회 592007.08.08.16:30
    07.08.08.
    일요일 오후 6시로 접어드는 시간! 오늘 같이 출조하신 교수님께 용산지에서 계속 낚시를 할 것인지 아니면 오전에 나름 대박했던 박실지로 이동할 것인지를 물어 보았다. 박실지로 고고......! 박실지에 도착해서 같...
  • 8월 3일의 계원지 조행기
    이번에는 웜에 feel 이 꽂혔다. 그래서 웜본드가 도착하자 마자 내가 구상했던 모양을 두어개 만들어 보았다. 당연히 테스트해보고 싶은 욕구가 마구 밀려왔다. 하지만, 차에 보트 실어둔 채로, 수요일 새벽 4:30분에...
  • 간만에 친구와 휴가일을 맞추어서 일요일부터 2박3일 석모도를 다녀왔습니다. 물론 여자친구와 동생도 함께 갔지만, 저와 친구의 목표는 오로지 배스였습니다. 민머루 해수욕장에 텐트를 치고 저녁 대충때우고 일행들...
  • 월요일 일찍 집을나섭니다 05:30 분 대한한공 연수원 주변 가야 가든 한정식 도착 비가 부슬부슬 내립니다 내려가 보니 나무들 사이로 라이징이 목격이되나 어찌 하질 못합니다 자세한 위치설명이 안되서 죄송 합니다...
  • 먼저 두만지 절경 입니다. 이곳은 물도 맑고 경치도 좋아서 제가 매우 좋아하는 곳입니다. 그래서 사진한번 찍어 봤습니다.[하하] 공기가 좋아서 그런지 마음이 편안합니다. 낚시 즐기기에는 최고의 장소죠 두만지에 ...
  • 갔다오긴 왔는데...
    안녕하세요. 권수일(깜) 입니다. 대호만 가긴 갔으나... 별로 재미를 못보았네요. 재미라고 하면 조난의 스릴을 느끼며 낚시를 했다고나 할까? [씨익] 엄청난 폭우와 번개... 그 속에서 놀고 있더이다. [푸하하] 전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