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리시즌2
오늘도 새벽타이밍을 놓치고 느즈막히 출근하다 철탑들렀습니다.
어제보다도 확연히 수위가 낮아진걸 느낄수 있었습니다.
본강합류지점쪽은 1미터도 채안되는 수심으로 바닥이 훤히 들여다 보였습니다.
어제만큼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끄리는 잘 나와주더군요.
수심만 어느정도 된다면 겨울에 배스포인트로도 손색이 없을터인데...
누가 포크레인으로 파줬으면하는 작은 바램이..... ㅡ_ㅡ*
오늘도 역시 사용한 루어는 5그램짜리 은색 스푼.
스푼에 바늘은 되도록 좀 좋은것으로 교체해주면 놓치는 확률이 적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