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지난 2003년 4월 10일 세천
세천절벽 전경.
지난해 4월 10일 세천절벽에서 낚시한 사진 몇장입니다.
홈페이지 수정중에 지웠던것을 다시 올려놓습니다.
이사진들 다시보니 다가올 봄이 기다려집니다.
위 사진은 구 세천교 상류쪽 절벽전경입니다.
이때만해도 절벽바로위에 큰 버드나무 두그루가 넘어져 멋진 포인트가 형성되었었는데, 지난 가을 태풍매미로 싹 쓸려나가고, 지금은 수심이 다소깊어진 상태입니다.
넘어가기 힘든 절벽
조행기에서도 여러차례 이야기 했지만, 사진에 보이는 절벽을 돌아가는것은 다소 위험합니다.
다사쪽에서 구세천교쪽으로 진입할것을 권장드립니다.
절벽을 돌아서면...
봄에 피어나는 꽃들입니다.
지나갈곳이 여기뿐이라 미안스럽지만 밝고가야 지나야 하는곳입니다.
절벽옆 잔챙이
봄 무렵 절벽옆 물살이 쉬어가는곳은 좋은 포인트가 됩니다. 스피너베이트를 바위에 바짝붙여 캐스팅후 폴링하자마자 물고 늘어집니다.
돌밭 포인트
절벽을 돌아서면 구세천교까지 큰 돌밭이 이어집니다.
멀리서보면 중간쯤에 물속에 살짝잠긴 바위가 보이는데, 바로 사진이 이 바위입니다.
이 바위 근처 연안에서 스피너베이트로 여러마리 잡을수 있었습니다.
딱 50센티
역시 위의 포인트 근처에서 스피너베이트로 잡은 녀석입니다.
지금도 그때 이녀석이 힘쓰던 모습이 생생이 기억납니다.
그날 사용했던 루어는 아마 다미끼 5.5인치 렁커와 스피너베이트 그리고 버즈베이트였습니다.
구세천교
지난 12월에 가보니 구세천교는 철거중이더군요.
이사진을 끝으로 이제 구 세천교는 사라졌습니다.
몸이 근질근질 하신가 보네요.
저도 지금 근질근질합니다 주말에는 어디로 갈가? 하는 고민들요.
근데 일요일은 춥고 모레는 얼음이 안 녹았을거라는 예상이 됩니다.
웃골이나 가야되는 사태가 벌어질지도 모르겠네요
저도 지금 근질근질합니다 주말에는 어디로 갈가? 하는 고민들요.
근데 일요일은 춥고 모레는 얼음이 안 녹았을거라는 예상이 됩니다.
웃골이나 가야되는 사태가 벌어질지도 모르겠네요
04.01.15. 12:39
goldworm
맞습니다. 근질근질 합니다. ^^
이번주 금요일 토요일에 눈비소식이 있고, 일요일 기상이 그다지 좋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그래도 송어보다는 배스가 재미있을텐데...
내일상황을 보고 결정해야겠습니다.
이번주 금요일 토요일에 눈비소식이 있고, 일요일 기상이 그다지 좋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그래도 송어보다는 배스가 재미있을텐데...
내일상황을 보고 결정해야겠습니다.
04.01.15. 12: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