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덤 지그스피너#2
슈어캐치와 낚시골 두곳에 스피너와 지그스피너를 만들기위해 주문을 넣었습니다.
오늘 오후 모두 주문한것들이 택배로 도착했고, 없는 시간 쪼개서 일차로 만들어본 지그스피너입니다.
제 카메라가 접사촬영이 안되는 관계로 다소 화질이 좋지는 못하지만, 텐덤 스피너베이트를 흉내내어봤습니다. 디귿자고리와 고리위아래에 들어가는 비드는 낚시골에서 구입한 것이고, 위쪽 윌로우(버들잎모양) 블래이드는 낚시골에서 구입한 윌로우 큰것과 콜로라도 작은것입니다.
위쪽 블레이드의 도래는 [슈어캐치] -> [기타용품] -> [볼베어링] -> [UBB02] 의 볼베어링입니다.
철사는 낚시골에서 구입한 0.9mm짜리 스텐철사를 직접 구부린것입니다.
사실 석고로 틀을만들고 납을 끓여부어서 스피너베이트처럼 헤드를 만들고 싶었지만, 그 과정이 너무 번거로울듯하여 그냥 1/4온스 지그해드를 달았습니다.
결국 지그스피너지만, 스커트도 달았고, 텐덤 스피너베이트의 형식도 따라해보았습니다.
이정도 무게면 베이트장비에서도 캐스팅이 가능할듯한데...
조만간 배스들에게 물어보러가야겠습니다.
물어주겠죠? ^___^*
* 슈어캐치 : http://www.surecatch.co.kr/
* 낚시골 : http://www.anglertown.com/ttmall/mall.cgi/
나날이 실력이 향샹되는것 같습니다.
저두 여유가 생기면 제작에 동반해 봐야겠습니다.
스피너베이트는 저두 즐기는 루어이거던요
저두 여유가 생기면 제작에 동반해 봐야겠습니다.
스피너베이트는 저두 즐기는 루어이거던요
04.02.12. 08:38
환자
지기님의 투철한 실험정신....좋군요. 필드 테스트는 저도 잘할 수 있답니다...^^*
04.02.12. 09:53
goldworm
환자님 언제 만나게 되면 꼭 하나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처음엔 철사에 찔리고 집게에 살점도 눌리고 해서 다소 고통스럽습니다만, 완성해서 한마리잡아내면 고기잡는 기쁨이 두배가 됩니다. 제가 철사구부리는 노하우를 전수해드릴테니 시작해보세요.
처음엔 철사에 찔리고 집게에 살점도 눌리고 해서 다소 고통스럽습니다만, 완성해서 한마리잡아내면 고기잡는 기쁨이 두배가 됩니다. 제가 철사구부리는 노하우를 전수해드릴테니 시작해보세요.
04.02.12. 13:22
goldworm
조금전에 드디어 스피너베이트 완성시켰습니다.
초록물고기 정보게시판 2980번 앵글러천사님의 정보를 보고 따라만들었습니다.
저녁때 사진 올리겠습니다.
초록물고기 정보게시판 2980번 앵글러천사님의 정보를 보고 따라만들었습니다.
저녁때 사진 올리겠습니다.
04.02.12. 15:06
키퍼
자작 실력이 날로 늘어나시는것 같습니다. ^^
총알싱커를 이용한 스피너 베이트는 제가 자작을 해서 테스트해본 경험을
알려 드리면 싱커를 가능한 무거운 것을 이용하는것이 좋을것 같았습니다.
보통 원낚시에 많이 쓰던 사이즈를 그냥 사용했더니 생각보다 너무 가벼워서
캐스팅 거리가 별루 않나와서 전부 폐기 해버린 아픈 경험이... ㅡ,.ㅡ
총알싱커를 이용한 스피너 베이트는 제가 자작을 해서 테스트해본 경험을
알려 드리면 싱커를 가능한 무거운 것을 이용하는것이 좋을것 같았습니다.
보통 원낚시에 많이 쓰던 사이즈를 그냥 사용했더니 생각보다 너무 가벼워서
캐스팅 거리가 별루 않나와서 전부 폐기 해버린 아픈 경험이... ㅡ,.ㅡ
04.02.12. 15:23
goldworm
키퍼님께서도 이미 만들어보셨군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안그래도 총알싱커무게가 다소 가벼워보인다고 생각중이었습니다. 집에가는길에 1/2, 3/8온스정도의 구멍봉돌이나 조개봉돌을 몇개 사둘 생각입니다.
안그래도 총알싱커무게가 다소 가벼워보인다고 생각중이었습니다. 집에가는길에 1/2, 3/8온스정도의 구멍봉돌이나 조개봉돌을 몇개 사둘 생각입니다.
04.02.12. 1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