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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옥계수로 밤낚시 도전...

키퍼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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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할려고 회사를 나서는데 어제와 달리 밤기온이 포근하게 느껴지더군요
바로 옥계수로 곱창집앞으로 달려 갔습니다.

결과는 꽝~ 입니다. ^^
하지만 가능성은 확실하게 확인은 했는데....
곱창집앞 수초대 가까이 접근을해서 다미끼 미스터 점보에 레틀대신에 비드두개끼우고
앞에 스토퍼역할을 하라고 좁쌀봉돌하나 끼우고 수초대 부근을 탐색....
약한 입질한번 받았으나 훅셋실패....ㅡㅡ

몇번더 캐스팅하다가 수초대를 살짝 넘긴다음 라인 정리하는순간 낚시대를 확물고 들어가는
우왁스러운 입질에 놀라서 바로 훅셋 하지만 또 실패....ㅜㅜ
그리고는 잠잠....

10시경부터 한시간정도 입질만 두번받고 철수 했습니다.
오랜만에 밤낚시를 했더니 영 적응이 않되는듯.... 퇴근길에 시간봐서 한번더 도전을
해봐야 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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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dworm
저는 체질적으로 밤낚시가 맞지않나 봅니다. 이상하게 밤에 낚시하면 졸리고 집중도 안되서 잘 적응을 못합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낚시시간은 새벽입니다.
한 여름 새벽 5시에 땅콩보트을 띄우고 물안개속으로 들어가면 소름끼치게 상쾌하답니다.
밤낚시 도전에 꼭 성공하시길...
04.03.24. 15:48
키퍼
물안개 피어오르는 새벽 환상이죠 ^^
하지만 아무도 없는 깜깜한밤 물가에서면 희미하게 보이는 장애물(수초,나무...)들과
그리고 조용한 가운데 손끝으로 느껴지는 감각들....
가끔씩 하늘에 달이나 별들도 한번씩 쳐다보면서... 이맛도 좋습니다.
04.03.24. 15:54
키퍼님 저도 오늘 옥계수로 갔었는데..전 5시30분쯤부터 한 1시간정도해서
입질한번에 45 한수 했습니다. 해가 옥계다리 위로 걸릴때쯤 되니까 입질이 오더군요.
옥계수로는 자주 가지만, 대개40이하만 잡았는데, 오늘은 처음으로 40 넘는 놈과 만날수있었습니다. 이기쁨을 디카에 남기기위해 차에가서 디카가져오니까 바데리약이 없네요.
급한김에 휴데폰카메라로 찍긴했는데, 이걸 어떻게 올리는지 방법을 모르겠네요. ㅠ.ㅠ
누구 아시는분? 언제한번 물가에서 뵈었으면 좋겠네요.
04.03.25. 01:13
키퍼
옥계에서 45cm면 빅에 속하는데 축하드립니다. ^^
홈페이지에 사진올리시는 방법은 메인화면의 공지사항에 잘나와 있습니다.
그리고 폰에서 사진을 PC로 저장하시는 방법은 기종마다 다르니...^^
04.03.25.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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