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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대성지 밤낚시 ^^

키퍼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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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가던 구 초등학교쪽으로 진입
오늘은 길아래 포인트를 제방이 있는 방향으로 가면서 한번 훝어 보려고 계획을 했었는데
물가에 내려서보니...허~거~ㄱ~

훤하게 불을 밝히고 릴꾼이 오늘 탐색할 포인트 시작부분에 진을치고 있더군요 ㅜㅜ
할수 없이 예전에 제방을보고 'ㄷ'자 형태로된곳을 소개한적이 있는데 그리로 갔습니다.
연안을따라 캐스팅해가면서 애기들과 잠시 놀아준다음 저수지 중심쪽으로 뻗어있는
곳부리까지 가서 제방쪽으로 솓아오른 지형이 있는데 잘하면 캐스팅이 가능할듯해서
두어번 시도...좀 모자라더군요....포기하고... 옆에 있는 곧부리를 보니 느낌이 좋아 보이길래
곳부리를 조금 넘겨서 캐스팅 채비가 가라 앉을때 까지 잠시 기다림...
한번 살짝 액션을 주고 카운트 1,2,3,4,5 다시 살짝 액션을 주고...1,2,3,....투둑...
왔다....^^ 로드를 살짝 들어보니 아직 물고 있더군요 이번에도 잔챙이?
하지만 약간 묵직한 느낌이었는데....이러면서 훅셋.....
큰놈일까 아닐까....그러는 순간...풀려나가는 드렉....헉...잔챙이가 아니군...
제빨리 한번더 훅셋(확인사살용) 그리고 한번더 풀려나가는 드렉....오~예~
오늘도 한건 하는군.....^^
한번 점프.... 한번더 점프.... 그리고 항복... 대충확인해보니 오짜는 않되고 사짜는 좀 넘을듯....
계측해보니 45cm 자세히 살펴보니 입주위에 상처가 보이고(동전크기의 누런색) 꼬리쪽으로난
상처도 많이 아물어 있는것으로 봐서 산란을 일찍 마친 녀석인것 같았습니다.
녀석을 보내주고 부근에서 애기한수더 하고 다른곳에는 반응이 없어서 철수 ^^

그런데 릴꾼 아저씨 다방에 전화하드만 커피도 시키고 칭구한테 전화 오니깐 다른칭구란 있다고
맥주한 20캔만 사들고 오라고 하고....온저수지에 다들리도록 전화를 해대드만요 ㅡ,.ㅡ
그아저씨 덕분에 사짜구경은 했지만 낚시하는내내 전화통화하는 소리에 짜증이좀 나드만요...

끝으로 오늘의 히트 채비는 당연히 노싱커....^^ 4인치 어설트웜 검붉은색 이었습니다.
어설트웜은 런커랑 똑같은 형태인데 굵기가 조금더 굵은(당연히 조금더 무거운..)웜입니다.^^

아! 사진은 한번 시도는 해봤는데 역시나 후레쉬기능이 없는 카메라폰 이라서....
랜턴비추고 찍어봐도 않되드만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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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dworm
대성지 오짜에 이어 4짜를 또 잡아내셨군요.
오짜만큼은 아니지만 4짜도 대성지에선 요즘 힘든 사이즈일텐데...
축하드립니다.
저는 최근에 대성지 여러번가서 배스 제대로 본기억이 없습니다. [울음]
04.05.08. 00:39
오늘도꽝
에구 언제 봐도 키퍼님 조행기는 물가로 달려가고 싶게 만듭니다. ㅜ.ㅜ
대성지 정말로 꼭 한번 들러야 겠습니다.
에공 낼은 아침에 옥계수로라도 다녀와야 겠습니다.[울음]
04.05.08. 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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