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정보

이상한....버릇.^^

백수 1417

0

5
올만에....금호대교로....함 출정했습니다. 집이 성서라...가깝기도..하고 밤낚시 하기도 편할것 같아서

원래 금호대교...밑걸림 많고, 물색 안 좋아서 잘안가는데...처남이랑,  절친한 낚시 친구랑...세명이서

9시쯤 만났습니다. 다리 밑이라 그런지 생각보다...바람이..많이 불어서...낚시는 30분 쯤하다가...아..!!

짜증나...짜증나...하면서....어디로 갈지...고민고민고민하다가....내린 결론은....

작년부터....생긴....이상한 버릇인..."실내낚시터" 로 결정내렸습니다. 실내 낚시터는..갔다오면 어분 냄새

가  손에 오래 남아 있어서...별로 안 좋아하는데(직업이 사람입에 손넣는 직업이라 ^^. 환자들이 어분냄

새에 미쳐 손을...꽉물지 않을까 ^^)..

손맛에..미쳐서 계대 동문앞에 새로 생긴 24시간 영업하는 깨끗한 낚시터가 있었서,,,바로 직진했습니다.

근데..생각보다 입어료가 비싸더군요...1시간에 만원.....써비스로...맥주 한캔....^^

떡밥달고...낚시 시작하니까...입질이...원캐스팅에...원 입질이더군요....

근데...2시간동안....2마리 잡았습니다.  입질...수백회에....2마리...참으로...허탈 하더군요.

1마리당....만원....안테나 길이정도 낚시대에 50cm 정도....잉어..손맛은 참으로 훌륭하더군요....

하지만...2시간만에....웜4봉지....^^

이젠...다신 안와야지....하면서...나왔습니다.  집에가서...마누라한테...비린내 난다고..열라 욕먹고...

이젠 배스 실내 낚시터가...생기면...가야겠습니다. 대구 실내 체육관 만한데...물 가둬 두고....

농구 골대와 관중석이...열라...좋은..스트럭쳐가...되는 그날....다시..실내 낚시터를 가야겠습니다.


신고공유스크랩
5
goldworm
저도 친구가 하는 실내낚시터에서 딱 한번 해본적이 있었습니다. 한번정도는 해볼만 하다 싶은데, 너무 비싼듯합니다.
04.06.04. 15:32
허걱~~ 그러면 치과에 근무하세요???
땜쟁이님도 치과원장님이신데...
04.06.04. 16:50
백수 글쓴이
칠곡에서...쪼매한..땜질 구멍가게 하고 있습니다...집은 성서이구요^^
04.06.04. 18:45
profile image
땜질 구멍가게라니까 너무 재미있습니다...
맨날 제가 어디가서 당신 뭐하는냐면 동네 구멍가게한다고 그랬는데..
동지가^^;;;;;;;;;;;;;
최원장님은 병원하십니다.
저같은 동네점방이 아니라서 항상 왕따시키고 싶습니다[푸하하]

어분냄새라니 생각나는데 어분냄새가
사실 거시기냄새랑 비슷하다라는 제 절친한 산부인과친구놈의 이야기를
듣고는 매번 충주호에 낚시갔다가 집에 오기전 낚시점에 들러서
퐁퐁으로 빢빢 닦던 기억이[슬퍼]
04.06.04. 18:54
goldworm
이빨 가는 소리 드르르~ [어질] 무섭습니다. [슬퍼]
04.06.04. 20:09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집사람의 승은에 힘입어 유곡천에 잠시 다녀왔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유곡천상류의 유천마을이란 곳입니다. 유곡천초입이지요. 시간이 많지 않기에 --저녁 7시까지는 접고 8시에는 집에 귀가하는 조건이라서 어쩔수 ...
  • 어제 ....음...그러니깐 6월6일(일) 저희 처갓집(청도)에 토요일 저녁에 갔다가 다음날(6일)새벽 6시에 바리 일어나서...(물론 차 시동 걸다가 저희 장모님 깨웠슴....^^)회사 후배랑 조인해서 귀뚜라미보일러 공장 ...
  • 배스키퍼 조회 141004.06.07.09:12
    04.06.07.
    토요일 경천호 야간 침투 작전이 분대원 모집 실패로 무산되고....[울음] 일욜일 오전 애들 데리고 공원가서 놀아주고 오후에는 그냥 집에서 쉬려고 했는데 아들 친구녀석이 놀러와서 신나게 노는 바람에 집에서 탈출...
  • 세달만에 네오배스님을 만났습니다. 직장상사로서나 배싱스승님으로나 제가 무척 존경하는 분입니다.[꽃] 부산출장으로 늘 피곤하시다가 드디어 만날 기회가 있어 먼저 하빈지에서 연락을 기다렸습니다. 토요일 볕이 ...
  • 어제 저녁무렵 심심하기두 하구 바람이나 쐬일겸 옥게수로 잠시 들렀습니다. 요즘은 공사가 마무리 단계인지 포크레인이 안보이더군여 혹시나 하는 마음에 물가로 내려가보니 글쎄 [뜨아] 물색이 흙탕물이 아니었슴다...
  • 늦은오후.야간 배스잡으러~[서현저수지]
    사진은 핸드폰으로 찍은거라 밤에거는 잘안나왔어요.. ㅎㅎㅎ 자진은 2개인데 실제로 잡은건 3마리에요 한마리는 깜박하고 놔주면서 안찍엇어요 우선 채비는 잘보이는사진은 거음색웜 지그헤드로 잡은거구요 밑에 밤...
  • 안동호 야간침투작전
    토요일 새벽 2시 30분 초보가님과 아파트앞 주차장에서 접선. 초보가님의 땅콩보트를 제 차에 옮겨싣고 조용히 안동호로 떠났습니다. 저는 그나마 3시간정도 잠을 잤지만, 초보가님은 설레어서 한숨도 못주무셨다고 ...
  • 친구랑 9시 30분경 옥계수로 환경사업소앞에 도착 바로 현장 투입.....가기전 미리 채비는 갖추고 갔습니다. 바람도 살랑 살랑 불고 공단 업소 광고불빛만이 흐르는 옥계수로.....달님은 어디있는지.... 내려 가니 꽤...
  • 워킹낚시에서 필요한 소품들
    ○ 복장 : 아무리 더워도 긴바지와 긴소매옷으로 입어야 합니다. 바지는 건빵주머니가 달린것이 좋고, 윗옷은 면소재로 된 땀이 잘 흡수되는것이 좋습니다. 풀밭이나 질퍽한곳에 들어가려면 왕자표 만원짜리 장화를 추...
  • 전일 아침 야근 근무 마치고 오랫만에 경천호 소식도 궁금하여 바람쐬러(?) 갔다왔습니다. 도착하니까 08:30분경... 알겠지만 어제 날씨 무쟈게 더웠습니다. [태양] 그래도 전보다 물이 좀 빠져 있어 공략할 포인트는...
  • 정보백수 조회 141704.06.04.14:01
    04.06.04.
    올만에....금호대교로....함 출정했습니다. 집이 성서라...가깝기도..하고 밤낚시 하기도 편할것 같아서 원래 금호대교...밑걸림 많고, 물색 안 좋아서 잘안가는데...처남이랑, 절친한 낚시 친구랑...세명이서 9시쯤 ...
  • 옥계수로에서 엄청난 놈 때문에 장비까지 바꿨는데... 다시 안 가 볼 수 없죠... 결국 같은 자리 가 봤습니다. 진을 치고 있던 들낚꾼도 없고 뭔가 될 거 같습니다. 연안쪽 바위 근처에 배스들이 움직이던데 다 무시...
  • 배스관우 조회 166004.06.04.02:31
    04.06.04.
    오늘 처음으로 포퍼로 잡아봤습니다..[하하] 20cm조금 넘는 놈이 갑자기 퍽하며 물고가더군요.. 남들의 조행기 읽으며 정말 잡힐까 했는데 오늘확인했습니다...웜으로 잡을때 와는 또다른 느낌이더군요. 아직두 짧은 ...
  • 퇴근길에 하빈지엘 가끔 들릅니다. 어저께도 갔더랬죠. 상류쪽에선 한번도 재미를 본보던지라, 제방을 돌아 주차장 포인트엘 가게됩니다. 수초가 참 멋있습니다. 포인트는 수초 뒷부분인데, 거기까진 날릴 능력이 안...
  • 오늘 새벽 오로지
    라이징요님의 글을 읽고 오늘 새벽 바로 오로지에 확인 들어갔습니다. 일단 말씀하신 그 절벽쪽은 릴꾼들에의해 완전히 포위당한상태라 접근을 못했습니다. 아침 7시경 그곳에 걸어들어가신분으로부터 전화를 받았는...
  • 금호강조행
    배스opaleye 조회 146604.06.02.21:27
    04.06.02.
    오늘은 불로동 반대편 보에서 낚시했습니다. 뜬구름님은 꽝이였고, 저혼자 3수 했네요 [헤헤] 이것저것 하다가 바닥에 청태가 많아 다운샷으로 했는데 입질이 오더군요. 금호강이 요즘 참 어려운 것 같네요... p.s 사...
  • 손가락 아프게 놀다 왔습니다.
    오늘 안동갈 계획이었는데, 아침에 볼일이 생겨 못갔습니다. 2시쯤 되서 일이 끝나고 어디로 가볼까, 고민하다가 오로지로 향하기로 마음 먹고, 삼각김밥 두개에 물 한통 사서 출발 했습니다. 제방 반대편 도롯가에 ...
  • 골드웜도 이젠 서서한다!?
    어제 땅콩에 의자 부르뜨리고 일이 손에 잡히질 않았습니다. [슬퍼] 인프라콤비에 전화하니 의자값만 87000원이라는데, 선체를 보내줘야 작업을 해줄수있다고 하더군요. FRP선체규격이 똑같고 의자또한 같은것을 쓰는...
  • 지난 월요일 안동호에 다녀왔습니다. 어제 무척 바빴던 관계로 오늘에야 조행기를 올립니다. 초록물고기의 정보게시판에 올라 있는 대로 여비님(이승엽님)과 함께 오전 시간을 보냈습니다. -초록물고기에 있는 여비님...
  • 장소 : 옥계천 공사장다리 상류 시간 : 7:30~9:00 조과 : 3짜 한마리. 채비 : 프롭베이트 오랜만에 일찍 퇴근해서 옥계로 갔습니다. 도착하니 이내 어두워질 거 같아 마음만 바쁩니다. 새로 구입한 프롭베이트를 장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