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비온 후 옥계천...

카이져소제 1351

0

3




비두 왔으니까 물도 맑아지고 활성도두 많이 높아졌겠지....

하면서 옥계천으로 갔읍니다...

허거걱.....완전 흙탕물입니다...

완전히 x 씹은 기분이 들더군요..

차라리 집에가서 잠이나 잘껄......

그런데 옆에보니 한분이 루어하시고 계시더군요.

우선 저만의 포인트(첫번째 사진) 수문앞에서 저만의 채비(게리 트윈테일웜에 노씽커)로

캐스팅 합니다.....비떄문에 수문앞에 떠내려온 쓰레기와 나무등등

아주 지저분하게 널려 있더군요.. 수위도 50cm 정도 상승했구요..

장거리 첫캐스팅에 두둑..두둑.. 입질이 들어옵니다...^^

입가엔 미소가 번지면서...^^ 기분이 좋더군요...첫캐스팅에 올라올거 같은 예감이..^^

그러나 입질 한번하더니 그걸로 끝....ㅡ.ㅡ

수문앞에서 30분 동안 입질 두번이 끝이네요... 허거걱...

왼쪽 수초대(두번째 사진)로 갈려구 했으나 상승한 수위로 인하여 들어갈수가 없는 상황에

어설프나마 그앞 수목지대로 옮겼읍니다.

첨에 하시던분이 그쪽에 계시더군요...아무래두 그분두 꽝인듯 합니다.. 예감이..

최대한 수목에 바짝 붙여 캐스팅....한놈 물고 좌로 냅다 쨰더니만...

순식간에 바늘털이(?) 인지 뭔지 그냥 도망가더군요....

그이후 수목한가운데에서 엄청난 놈들의 용트림이 시작되더군요..

계속 한가운데에서 물장구 치면서 저를 약올리고 있네요..

에라 몰겠다 걸릴테면 걸려라 하고 그놈잡으려고 던졌는데....

재수없게 바로 걸려버리네요......웜한마리 천오백원짜린데....ㅡ.ㅡ

그이후 입질한번두 없구.....왠 잉어 두마리가 무슨 돌고래 쑈를 하듯이

밖으로 라이징을 하더군요...해두 안떳는데....

진짜 돌고래처럼 앞으로 한놈이 점프하니까 옆에 있는 놈두 따라서 점프....

참 웃기더군요...^^

아마 옥계천의 튻성상 며칠은 있어야 흙탕물이 좀 가라앉을꺼 같네요.

그래두 배스가 있을곳엔  배스가 그대로 있으니 아마 내일두.....저는 그곳에 있을거 같은 예감이..^^

좋은 하루 되시고 대물하시기를..



신고공유스크랩
3
goldworm
포토웍스로 교정좀 해봤습니다. 원래사진보다 훨씬 좋아보이죠?
용량도 반으로 줄어들었습니다. 포토웍스 사용법은 공지사항에 적혀있습니다.

오늘 옥계수로 가볼까 하는 생각이 있기는 했었는데, 흙탕물일듯 해서 그냥 늘 가던 신동지 다녀왔습니다.
옥계천소식 감사합니다.
04.06.18. 10:27
profile image
지금 물색보다 조금 더 맑아야 할겁니다...
그래야 활성도가 올라갈것이니..
04.06.18. 12:13
profile image
오전에 저두 다녀 왔었어요.. 역시나 꽝입니다~ ^^;;
04.06.18. 18:51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옥계수로 에도 오짜가?
    어제 옥게수로에 다녀 왔습니다. 컴퓨터가 말썽이라서 이제서야 조행기를 올립니당 늘 자주 가던 장소 (공사장에서 하류로 내려오면 산이 있는곳) 에서 수차례 케스팅을 했는데 왠일인지... 그전날엔 엄청 잘되길레 ...
  • 신동지 수위는 계속 내려가는중
    5시 30분경 땅콩을 조립하고 신동지에 들어섰습니다. 현재수위는 만수기준으로 3미터이상 빠진듯하고, 상류는 거의 바닥을 보이고 있었습니다. 첫번째사진은 상류에서 조금 내려가면 만날수있는 수몰나무입니다. 만수...
  • 고삼지(안성) 에서 사고 쳤습니다... ^^*
    아... 오랫만에 조행기랍시고 올리네요. 다들 잘 계시줘? 주말엔 한 사고 치셨는지요... ^^ 회사에서 워크샵을 가자고 해서 고삼지에서 하는게 어떠냐는... 배스에 중증인(?) 분들의 성화에 그리 가게 되었습니다. 토...
  • 오랫만에...가는 보팅....토욜날 태양마린 들러...30파운드짜리 가이드사고...P-line 새로 감고...10파운드 로..(평소에 약한 가는 줄을...좋아해서) 14파운드 감으라는...지인의 충고를 무시하고.... 일욜 아침4시에...
  • 배스바발 조회 134504.06.15.16:41
    04.06.15.
    월요일 오전, 4학년 딸을 학교에 보내고 오니 6살 유치원생 아들이 유치원 갈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출근하고 학교에 유치원에... 정신 없는 아침이지요. 어제는 저의 휴일, 저와 같은 직업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
  • 골드웜님댁 식구들이 다들 힘들다고 아우성입니다. 잘나오던 대성유치원서부터 금화지까지 몰황이라고 그러시고.. 갈수기의 배스는 수위변화에 민감하여 배수가 집중적으로 이루어지면 보편적으로 수심이 3~4미터권의...
  • 장소 : 오로지 시간대 : 저녁 7시부터 8시까지 조과 : 애기배스 10여수 드디어 오로지를 갔습니다. 두번이나 헤매다 못 갔었는데... 드디어 갔습니다. 건너편에는 포인트가 괜찮아 보이던데.. 제방을 제외한 가까운 ...
  • 눈꺼풀이 무거운것을 뿌리치고 다녀왔습니다. 아마 집사람의 도끼눈도 안무서워하는 강심장이 돠어 가는것 같습니다[푸하하] 금호강 직벽중 아래것입니다. 마을 끝자락에 보이는거지요. 이곳만 보면 경치는 어디 다른...
  • 배스 조회 127604.06.16.11:09
    04.06.16.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어제 저녁에 퇴근후 꽃밭에 처음 가보았습니다. 일단 자리잡고 노싱커 스트레이트 웜으로 채비하고 날렸습니다. 몇번의 캐스팅 만에 물속으로 고개를 쳐박는 낚시대... 아~ 왔어~ 이거야~ 크...
  • 땅콩타고 꽃밭탐사 두번째
    전날 늦게 잠이든 관계로 오늘은 5시30분 기상. 6시 꽃밭 도착. 등나무식당 앞쪽에서 릴을 피해서 땅콩조립하는데, 비슷한 보트를 탄분이 이미 올라갔다고... 일러주더군요. 혹시 운문님이실까 생각하면서 초고속 5단...
  • 탑워터 트레블훅의 스커트 튜닝
    탑워터(파퍼, 펜슬베이트등...)중에 뒷쪽 트레블훅에 깃털이 붙어있는 제품이 있습니다. 주로 가격이 좀 나가는 제품중에 있는데... (깃털 혹은 다는 재질로 스커트가 부착된 트레블훅이 별도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
  • 이번주 차기름을 많이 써서 멀리 가는 걸 자제하려고 오늘은 대성지에 들렀습니다. 먼저 절벽쪽에서는 한분이 하고 있던데.. 영 반응이 없는 모양입니다. 저도 포퍼랑 노싱크로 꽝했습니다. 이윽코 언젠가 대성지에서...
  • 깜's 꽃밭 사냥기
    배스 조회 157804.06.17.02:23
    04.06.17.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점점 재미 붙이고 있는 깜.입니다. 진품명품에서 보셨듯이 노후된 장비... 릴과 로드의 궁합도 맞지 않는... 릴의 드래그 조정도 할 줄 모르는... 단지 열정만 가진놈이 오늘 골드웜님의 조언...
  • 신갈지 수상골프장 징크스 깨다~.
    안녕하세요 마진가입니다. 신갈지 오랜만에 다녀왔습니다 ^^;..... 리얼한 표현을 위해 경어를 생략 양해 부탁드립니다 ^^; ---------------------------------------------------------------------- 4일동안 일에 ...
  • 가입 후 처음으로 조행기를 올려봅니다. 야간근무라 어제 아침 7시에 퇴근하고 집으로 갈려고 하였으나...... 이놈의 차가 주인 허락두 없이 옥계천으로 가고 있더군요....ㅡ.ㅡ 아침인데두 해가 쩅쩅한게 오늘은 집...
  • 배스말짱꽝 조회 140104.06.18.08:55
    04.06.18.
    ..이 아니고 꽝했습니다.[씨익] 어제 하루종일 내리던 [비]는 해질녘에는 약해지다가 드디어 그치더군요. 운문님한테는 몇마리밖에 안 되는 30여수 대박을 칠 때가 생각나 도저히 못 참겠더군요. 가까운 대성지로 갔...
  • 비온 후 옥계천...
    비두 왔으니까 물도 맑아지고 활성도두 많이 높아졌겠지.... 하면서 옥계천으로 갔읍니다... 허거걱.....완전 흙탕물입니다... 완전히 x 씹은 기분이 들더군요.. 차라리 집에가서 잠이나 잘껄...... 그런데 옆에보니 ...
  • 안개속의 신동지
    배스goldworm 조회 134804.06.18.12:31
    04.06.18.
    어제 모처럼만에 내린비로 신동지 배스들이 활성도가 올라갔을것이라 짐작하고 출발했습니다. 여태 가물었던탓인지 신동지로 내려가는 개천의 수량이 너무 적습니다. 역시 신동지수위는 더 내려간 상태... 그래도 안...
  • 으헉 개구리밥이 저수지의 3/4 을 차지하고 그냥가까하다가 몇번 해보자 하고 진한청색 쭉뻔은 지렁이 웜을 바늘에 꼽고 노싱커로 놀다 입질 2번받고 거의 어둑 어둑 해질때가지 입질 무.... 그러나 저번에 들은 수초...
  • 다른 루어샵에 볼일이 있어 가는중 어느 루어샵에 세일품목을 사러 들렀습니다. 아주 한가한 시간이라 맘껏 골라보았습니다. 제가 산 것은 모두 3000원에 한 봉지인 웜이었는데.. 슬럭고 벌크를 나누어서 파는 것으로...